대구일보 『행복한 풍경』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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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행복한 풍경(이성진 지음, 새벽, 87쪽, 7천원) -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안동대 음악과 출강교수,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콘서바토리 출강교수, 홍제감리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재직 중인 이성진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1997년 <그리임이 쌓여 내 어깨를 짓눌러도>라는 첫 시집을 낸 이후 발간한 이번 시집은 새벽출판사로부터 ‘2008년 새벽시문학상’에 당선되면서 출간을 맞게 됐다.
특히 이성진 시인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이자, 새로운 시각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시어들로 가득한 이성진 시인의 매력 가득한 시들이 담겨 있으며,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에서부터 따뜻한 이웃의 이야기, 넉넉한 자연의 풍요로움 등 글로 표현됐을 때 그 자체가 우리 삶과 이어져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들로 승화되고 있다.

기사 입력시간 : 2008-11-02 2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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