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숲속 쉼터'는 2018년 인왕산 전면 개방에 따라,병사들의 거주 공간이었던 '인왕3분초' 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숲속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아 찿기가 쉽지 않으나
입구에 안내표지가 있어 찿을 수 있었다.
관리인에 따르면 이 건물은 목조건물로 못을 하나도 쓰지 않고 나무로만 설계되어 있다고 했다.
넓지 않은 공간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독서도, 멍한 시간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모처럼 딸과 시간을 내었는데~ 이른시간이어서일까 아무도 없는 우리 둘만의 시간이 되었다.
아직 책도 많지 않아 집안에 있는 듯 편안하다.
숲속에 묻혀 깊은 산속에 있는 듯하다.
다과나 차를 마실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오로지 책과 멍 때리는 장소로 적합하다.
숲속 쉼터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방문객이 적다고 한다.
휴일 아침7시 인왕산 정상에 올랐다.
성곽을 따라 걸으며 예쁜 꽃도 마주하고,
윤동주문학관→청운문학도서관 →초소책방→숲속쉼터에 가다
▶인왕산 숲속 쉼터
주소:서울시 청운동 산4-36
운영시간:화~일 10:00~17:00 매주 월요일,명절연휴,휴관
▶찿아 가는길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3번 출구로 나와
경복궁역 버스정류장에서 1020,7022,7212
지하철5호선 광화문역2번 출구로 나와
KT광화문지사 버스정류장에서 1020,7022,7212
자하문고개 윤동주문학관에서 하차후 도보 약 15분
초소책방입구 건너편 계단따라 올라가면,숲속 쉼터 안내판이 나온다.
이영옥시니어기자
첫댓글 자연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바라볼수 있는 좋은곳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가봐야 겠네요 ~
그러세요~감사합니다.
숲속쉼터도 좋은 정보인데 3호선 5호선 버스 노선까지 이런 진정성에서 더 감동받습니다.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못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로만 지었다는 인왕산 숲속 쉼터가 궁금해서 가보고 싶어지네요^^
멀지 않으니 가 보셔요 ~^^
좋은곳 소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엇!
처음 숲속에 책방
너무좋아서 자주와야지 했는데~
뜸 했네요
이곳 너무좋아요
따님과 예쁜산책 하셨네요 ㅎ
가 보셨구나! 감사합니다.
초소 책장도 멋지던데 맞은편에 숲속 쉼터가 생겼나 봐요. 인왕산도 가고 그곳도 가고 힐링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헌번 가 보고 싶네요.!!
초소 책방은 가 봤는데~ 거기서 멀지 않나 봐요/
네 멀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