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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7860 |
| 여행/문화홈여행/문화여행 서울 도심 속 봄 명소…성동구 중랑천에 튤립 15만 송이 만개 https://localm.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020 |
| 더코리아 로고 뉴스 홈뉴스사회 동대문구 중랑천 사계정원 튤립 만개 봄 산책길 화사한 변신 http://www.thekorea.kr/485784 |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4月 18日의 誕生花탄생화: 紫雲英 자운영 (Astragalus Sinicus) | ||
| 원산지 | 중국 | |
| 한반도 내 분포 | 주로 남부 지방의 논, 밭, 들판 (추위에 약해 중부 이북에서는 보기 힘듦) | |
| 해외 분포 | 중국, 일본 등 동시아 지역 | |
| 꽃말 | 感化감화, 나의 행복, 관대한 사랑 | |
| 특징 | 콩과의 두해살이풀로, 4~5월에 홍자색 꽃이 핍니다. 꽃이 무리지어 핀 모습이 '자줏빛 구름' 같다고 하여 자운영이라 불린다. | |
| 꽃점 | 보수적이고 책임감이 강해 냉정해 보일 수 있지만, 주변의 좋은 영향(감화)을 통해 부족한 점을 채우고 매력을 넓혀가면 행복이 찾아온다. | |
| 별칭 | 연화초(蓮花草), 홍화채(紅花菜), 쇄미제, 야화생 | |
| 추가 정보 | 공기 중 질소를 땅에 고정하는 능력이 뛰어나 천연 비료(녹비작물)로 쓰이며,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도 인기가 높다. | |
| *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誕生花탄생화: 無窮花무궁화 | |
| * 누워 있는 8월 8일, “∞”임. 무한대(∞) 기호가 되어,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 / * “∞” (특수문자 입력: 한글 'ㄷ' 입력 후 [한자]키> 선택/ Windows Alt+221E, Mac Option+5로 입력 가능 |
|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目次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목차 |
| 01[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1. 執着집착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1/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6781351 |
| 02[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2. 빈 배(虛舟허주)처럼 自身자신을 비우면 걱정이 없다 (2/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7379964 |
| 03[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3. 無心무심히 自然자연에 따르면 障礙장애가 없다 (3/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7597654 |
| 04[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4.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 害해를 입지 않는다 (4/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7931179 |
| 05[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5. 淡白담백함으로 親친해지고 달콤함으로 끊어진다 (5/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8175480 |
| 06[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6. 때를 못 만났음을 탓하지 말고 順理순리를 따르라 (6/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9501017 |
| 07[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7. 困境곤경에 處처해도 便安편안한 마음으로 自然變化자연변화에 順應순응하라(7/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0438023 |
| 08[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8. 沒入몰입은 災難재난의 原因원인 (螳螂搏蟬:당랑박선) (8/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1152198 |
| 09[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9. 自身자신을 비우고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9/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1823706 |
| 01[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1. 執着집착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1/9) 외편 / 장자 [출처] 01[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1.집착없이 변화하며 중간에 처한다 (1/9)|작성자 swings81 |
=====第4章↓
|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第4章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제4장 | ||
| 4.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 害해를 입지 않는다 (4/9)(1/4) | ||
| 孔子圍於陳蔡之間 | 공자위어진채지간 | 孔子공자가 陳진나라와 蔡채나라 사이에서 包圍포위되었을 때, |
| 七日不火食 | 칠일불화식 | 이레 동안 따뜻한 밥을 지어 먹지 못하였다. |
| 太公任往弔之 | 태공임왕조지 | 太公任태공임이 가서 問安문안하며 |
| 曰 子幾死乎 | 왈 자기사호 | 이렇게 말하였다. “當身당신은 거의 죽을 것 같습니다만?” |
| 曰 然 | 왈 연 | 孔子공자가 對答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
| 太公任曰 | 태공임왈 | 太公任태공임이 말하였다. |
| 子惡死乎 | 자오사호 | “當身당신은 죽는 것이 싫습니까?” |
| 曰 然 | 왈 연 | 孔子공자가 對答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
| * 七日不火食(칠일불화식) : 이레 동안 따뜻한 밥을 지어 먹지 못함. 不火食불화식은 불을 때어 따뜻한 밥을 지어 먹지 못하였다는 뜻이다. 곧 불을 피워 따뜻한 밥을 짓거나 익힌 飮食음식을 마련할 形便형편이 되지 못하였음을 말한다. * 太公任(태공임) : 人名인명이다. 太公태공은 身分신분을 나타내는 呼稱호칭이고, 任임은 그 사람의 이름이다. ’太태‘字자는 ≪經典釋文경전석문≫에 大대로 表記표기되어 있다. 李頤이이는 “大公대공은 大夫대부를 말한다. 任임은 그 이름이다[大公대공 大夫稱대부칭 任임 其名기명].”라고 풀이하였다. 成玄英성현영은 “太公태공은 老人노인을 일컫는 말이다. 任임은 이름이다[老者稱也노자칭야 任임 名也명야].”라고 풀이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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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第4章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제4장 | ||
| 4.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 害해를 입지 않는다 (4/9)(2/4) | ||
| 任曰 | 임왈 | 太公任태공임이 말하였다. |
| 予嘗言不死之道 | 여상언불사지도 | “내가 試驗시험 삼아 不死불사의 道理도리를 말해 보리다. |
| 東海有鳥焉 | 동해유조언 | 東海동해에 새가 있는데, |
| 其名曰意怠 | 기명활의이 | 그 이름을 意怠의이라 한다오. |
| 其為鳥也 | 기위조야 | 이 새는 |
| 翂翂翐翐 | 분분질질 | 생김새와 擧動거동이 퍼덕퍼덕 날개를 치기만 할 뿐 제대로 날지도 못하고 |
| 而似無能 | 이사무능 | 아무 能力능력도 없는 것 같아서, |
| 引援而飛 | 인원이비 | 다른 새들이 끌어당겨면 겨우 날며, |
| 迫脅而棲 | 박협이서 | 닦달을 當당하고 威脅위협을 當당하고 나서야 겨우 집에 들어가 쉬고, |
| 進不敢為前 | 진불감위전 | 나아갈 때에는 남들보다 앞서지 않으며, |
| 退不敢為後 | 퇴불감위후 | 물러날 때에는 남들보다 뒤에 남지 않습니다. |
| 食不敢先嘗 | 식불감선상 | 밥을 먹을 때에도 敢감히 먼저 맛보지 않고, |
| 必取其緒 | 필취기서 | 반드시 무리가 남긴 찌꺼기를 먹습니다. |
| 是故其行列不斥 | 시고기행렬불척 | 그 때문에 새들의 隊列대열에서 排斥배척 當당하지 않으며, |
| 而外人卒不得害 | 이외인졸부득해 | 外部외부의 人間인간이 結局결국 害해를 입히지 못하는지라 |
| 是以免於患 | 시이면어환 | 이러한 까닭으로 근심을 免면하게 된 것입니다.” |
| * 任曰(임왈) : 馬叙倫마서륜은 任임을 衍文연문이라 하였다. 對話體대화체의 形式上형식상으로 보면 衍文연문으로 보는 것이 妥當타당한 듯하다. 다만 意味의미의 差異차이가 없으므로 그대로 두었다. * 意怠(의이) : 제비이다. ‘빈둥빈둥’이라는 뜻으로 보아 ‘意怠의태’로 읽어야 한다는 見解견해도 있으나, 林希逸임희일이 ‘只今지금의 제비[燕연]’라고 한 以來이래 陸長庚육장경, 馬叙倫마서륜 等등이 모두 鷾鴯의이, 곧 제비라고 풀이하였다. 怠이는 새 이름으로 읽어 ‘이’라 한다. * 翂翂翐翐(분분질질) : 퍼덕퍼덕 날개를 침. 陸德明육덕명은 司馬彪사마표가 “翂翂翐翐분분질질은 느리고 느린(緩慢완만한) 模樣모양이다[翂翂翐翐분분질질 舒遲貌서지모].”라고 풀이한 見解견해와 함께, “어떤 說설(一說일설)에는 높이 날지 못하는 模樣모양이라 하였다[一云일운 飛不高貌비불고모].”라는 見解견해도 紹介소개하였다. 여기서는 李頤이이가 “날갯짓하는 소리이다[羽翼聲우익성].”라고 풀이한 것을 따라, 새가 퍼덕이며 날개를 치는 소리를 形容형용한 것으로 飜譯번역하였다. * 而似無能(이사무능) : 아무 能力능력도 없는 것 같음. 無能무능하고 無才무재한 模樣모양을 이른다. 곧 재주도 힘도 없어 보이는 듯한 모습을 말한다. * 引援而飛(인원이비) : 다른 새들이 끌어당기면 겨우 날음. 成玄英성현영이 “날 때에는 반드시 무리와 짝의 도움을 얻고, 敢감히 먼저 일어나지 않는다[飛必援引徒侶비필원인도려 不敢先起불감선기].”라고 풀이한 것이 無難무난하다. 援원은 끌어 줌(引인)이며, 引인은 당겨 이끎이니, 두 글-字자는 서로 같은 뜻으로 쓰였다. * 迫脅而棲(박협이서) : 닦달을 當당하고 威脅위협을 當당하고 나서야 겨우 집에 들어가 쉼. 迫脅박협은 재촉하고 윽박질러 몰아세우는 뜻이며, 脅迫협박이나 强制강제의 意味의미로 보는 것이 妥當타당하다(李勉이면, 福永光司복영광사). |
| * 進不敢爲前(진불감위전) 退不敢爲後(진불감위후) : 나아갈 때는 남들보다 앞서지 않고, 물러날 때는 남들보다 뒤에 남지 않음. 나아갈 때 앞에 서는 것은 勇敢용감한 일이고, 물러날 때 뒤에 남는 것 또한 勇敢용감한 行爲행위인데, 그렇게 하지 않고 언제나 前전과 後후의 가운데에 處처한다는 뜻이다. 이는 이 篇편 第1章에서 말한 “쓸모 있음과 쓸모 없음의 사이에 머무를 것[將處夫材與不材之間장처부재여부재지간]”이라는 部分부분과 서로 通통한다. 또 〈達生달생〉篇편 第6章에서 말한 “안쪽만을 重視중시하여 隱遁은둔하지 말 것이며, 밖으로만 나가 지나치게 드러내지도 말며, 內내와 外외의 한가운데에 枯木고목처럼 설 것[無入而藏무입이장 無出而陽무출이양 柴立其中央시립기중앙]”이라는 部分부분과도 類似유사한 內容이다. 大體대체로 無用之用무용지용의 思想的사상적 展開전개로 볼 수 있다. * 食不敢先嘗(식불감선상) 必取其緖(필취기서) : 밥 먹을 때에도 敢감히 먼저 맛보지 않고, 반드시 모두가 남긴 찌꺼기를 먹음. 陸德明육덕명은 緖서를 ‘次例차례[次緖也차서야]’라 하였고, 成玄英성현영도 ‘順序순서[次敍차서]’라고 풀이하였으나 適切적절하지 않다. 呂惠卿여혜경, 陳景元진경원, 王念孫왕념손 等등의 見解견해를 따라 緖서를 ‘나머지’, 곧 남은 몫으로 보는 것이 妥當타당하다. 한-便편 馬叙倫마서륜은 緖서를 儲저로 읽고, 庤치(쌓을 치)의 假借가차라 하였으나 多少다소 무리가 있다. * 其行列(기행렬) 不斥(불척) : 새의 隊列대열에서 排斥배척받지 않음. 其行列기행렬은 새 무리의 行列행렬, 곧 떼를 지어 움직이는 새들의 隊伍대오와 序列서열을 뜻한다. 따라서 무리 가운데서 排斥배척되거나 밀려나지 않음을 말한다. * 而外人(이외인) 卒不得害(졸부득해) : 外部외부의 人間인간이 結局결국 害해를 입히지 못함. 外人외인은 밖의 人間인간들, 곧 새 무리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뜻한다. 錢穆전목은 而外이외를 앞 句節구절에 붙이고 人인을 아래 句節구절에 붙여 人卒不得害인졸부득해로 보았는데 一理일리는 있으나, 굳이 따르지는 않는다. 이는 무리들과 平和평화롭게 어울려 다투지 않으므로 사람들 또한 害해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郭象곽상·成玄英성현영·林雲銘임운명·蘇輿소여 等등 大部分대부분의 注釋家주석가들이 같은 見解견해를 提示제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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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第4章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제4장 | ||
| 4.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 害해를 입지 않는다 (4/9)(3/4) | ||
| 直木先伐 | 직목선벌 | 곧은 나무는 먼저 베어지고, |
| 甘井先竭 | 감정선갈 | 맛있는 우물은 먼저 마르게 마련이지요. |
| 子其意者飾知以驚愚 | 자기의자식지이경우 | 當身당신은 아마도 自身자신의 知識지식을 包藏포장하여 어리석은 者자들을 놀라게 하고, |
| 修身以明汙 | 수신이명오 | 自己자기 自身자신을 修養수양하여, 그로써 다른 사람의 惡行악행을 도리어 드러나게 만들며, |
| 昭昭乎若揭日月而行 | 소소호약게일월이행 | 分明분명하게 마치 해와 달을 치켜들고 다니듯 스스로를 밝혀 드러냈기에, |
| 故不免也 | 고불면사 | 근심스러운 일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
| 昔吾聞之大成之人曰 | 석오문지대성지인왈 | 예-前전에 내가 크게 道도를 이룬 분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
| 自伐者無功 | 자벌자무공 | 그는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功績공적을 이룰 수 없고, |
| 功成者墮 | 공성자타 | 功공은 이루어지고 나면 무너지게 되며, |
| 名成者虧 | 명성자휴 | 名聲명성은 이루어지면 毁損훼손된다.”라고 하였습니다. |
| 孰能去功與名而還與衆人 | 숙능거공여명이환여중인 | 누가 功績공적과 名譽명예를 버리고 百姓백성들에게 돌아가 함께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
| 道流而不明居 | 도류이불명거 | 道도는 널리 世上세상에 퍼져 있으면서도 뚜렷하게 머무르지 않고, |
| 得行而不名處 | 득행이불명처 | 德덕은 萬物만물에 作用작용하면서도 名聲명성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
| 純純常常 | 순순상상 | 純粹순수하고 한결같아서 |
| 乃比於狂 | 내비어광 | 미치광이에나 비길 수 있을 것입니다. |
| 削跡捐勢 | 삭적연세 | 痕跡흔적(痕迹흔적)을 없애고 權勢권세를 버려 |
| 不為功名 | 불위공명 | 功名공명을 追求추구하지 않으니, |
| 是故無責於人 | 시고무책어인 | 이 때문에 남을 責望책망하지도 않고, |
| 人亦無責焉 | 인역무책언 | 남에게 責望책망을 받지도 않습니다. |
| 至人不聞 | 지인불문 | 至人지인은 名聲명성이 世上세상에 퍼지지 않는(所聞소문) 法법인데, |
| 子何喜哉 | 자하희재 | 그대는 어찌하여 그런 것을 좋아하시오?” |
| * 子其意者(자기의자) : “當身당신은 아마도”라고 한 部分부분의 意者의자는, 阮毓崧완육숭이 “或者혹자와 같다. 疑心의심하여 헤아리는 말[疑辭의사]이다[猶或者유혹자 疑詞也의사야].”이라고 풀이한 것이 適切적절하다. 곧 斷定단정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或是혹시”, “생각하건대”와 같이 斟酌짐작하여 말하는 語調어조이다. 福永光司복영광사는 “抑者억자와 같은 發語辭발어사이다.”라고 풀이하였는데, 意味의미의 差異차이는 없지만 앞에 子자(그대)가 놓여 있으므로, 單純단순한 發語辭발어사로만 規定규정하는 것은 若干약간 빗나간 見解견해라 할 수 있다. * 飾知以驚愚(식지이경우) : 自身자신의 知識지식을 包藏포장하여 어리석은 者자들을 놀라게 함. 自己자기의 賢明현명함을 꾸며 드러내어 誇示과시함으로써, 어리석은 者자들을 놀라게 한다는 뜻이다. 곧 스스로의 才能재능과 識見식견을 내세워 남들 위에 서려는 態度태도를 이른다. * 修身以明汙(수신이명오) : 自己자기 自身자신을 修養수양하여 그로써 다른 사람의 惡行악행을 돋보이게 함. 自身자신의 長點장점을 드러내는 것은 곧 다른 사람의 不道德부도덕함을 밝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뜻이다. 곧 스스로의 善선함을 내세울수록 他人타인의 허물과 不足부족함(惡行악행)이 더욱 두드러지게 됨을 말한다. * 昭昭乎(소소호) 如揭日月而行(여게일월이행) : 分明분명하게 마치 해와 달을 치켜들고 다니듯 함. ‘飾知以驚愚식지이경우’부터 여기까지의 句節구절은 〈達生달생〉篇편에서 扁慶子편경자의 말로도 나온다. 뜻은 自己자기 存在존재를 誇示과시하여 스스로를 지나치게 드러낸다는 것이다. 安東林안동림은 昭昭乎소소호를 ‘눈부시게’로 풀이하고, 如揭日여게일月而行월이행을 ‘해와 달을 들고 가기라도 하듯’이라 풀이하였는데 適切적절한 見解견해이다. * 吾聞之大成之人(오문지대성지인) : 내가 크게 道도를 이룬 분에게 들었음. 成玄英성현영은 大成之人大성지인을 老子노자라고 풀이하였으나, 반드시 그렇다고 確定확정할 수는 없다. 林希逸임희일은 ‘큰 道도를 攄得터득한 先備선비’라고 하였고, 林雲銘임운명은 ‘그 德덕을 크게 完成완성한 사람’이라고 하였는데, 이 程度정도의 見解견해가 無難무난하다. |
| * 自伐者無功(자벌자무공) : 伐벌은 王先謙왕선겸에 依의해서 ‘자랑하다[夸也과야]’로 풀이하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이 句절은 ≪老子노자≫ 24章에 나온다. 赤塚忠적총충은 本篇본편 本章본장에 있어서 이 句구가 後代후대로부터 덧붙여진 것이 아닌지 疑心의심하였다(池田知久지전지구). * 功成者墮(공성자타) 名成者虧(명성자휴) : 功공은 이루어지고 나면 무너지게 되고 名聲명성은 이루어지면 毁損훼손됨. 成玄英성현영은 墮타를 敗패로, 虧휴를 毁辱훼욕으로 풀이하였는데 適切적절한 見解견해이다. 곧 功공은 이루어진 뒤에는 기울어져 무너지기 쉽고, 名聲명성은 높아진 뒤에는 損傷손상되고 辱욕됨을 免면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 두 句節구절은 ≪管子관자≫ 〈白心백심〉篇편에도 보인다(阮毓崧완육숭). * 孰能去功與名(숙능거공여명) 而還與衆人(이환여중인) : 누가 功績공적과 名譽명예를 버리고 百姓백성들에게 돌아가 함께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還與衆人환여중인은 돌아가 百姓백성들과 함께한다는 뜻이다. 林希逸임희일은 “물러나 뭇 百姓백성들과 같아진다.”고 풀이하였다. * 道流而不明居(도류이불명거) 得行而不名處(득행이불명처) : 道도는 널리 世上세상에 퍼져 있으면서도 뚜렷하게 머물지 않고, 德덕은 萬物만물에 作用작용하면서도 名聲명성을 차지하지 않음. 道도는 天下천하에 두루 流行유행하지만 스스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德덕은 世上세상에 널리 流行유행하지만 이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郭象곽상과 陸德明육덕명은 이 句節구절을 “道流而不明도류이불명 居得行而不名處거득행이불명처”로 絶句절구하였으나, 여기서는 呂惠卿여혜경, 褚伯秀저백수, 林自임자 等등의 見解견해의 絶句절구를 따라 居거를 앞 句구에 붙여 “道流而不明居도류이불명거 得行而不名處득행이불명처”로 絶句절구한다. 道流도류의 流류는 아래 句節구절의 得行득행의 行행과 같은 뜻이다. 宣穎선영은 明명을 名명으로 고쳐야 한다고 하였으나 옳지 않다. 得득은 德덕과 같다. 郭象곽상은 ‘얻다’의 뜻으로 보았으나 옳지 않으며, 成玄英성현영·林希逸임희일·呂惠卿여혜경 等등은 모두 德덕으로 보았다. 赤塚忠적총충에 依의하면 이 句節구절 “道流而不明居도류이불명거”는 “道流而不居明도류이불거명”의 倒置도치이고, 아래의 “不名處불명처” 또한 마찬가지로 倒置도치라 하였는데, 이는 매우 妥當타당한 見解견해이다. |
| * 純純常常(순순상상) : 純粹순수하고 한결같음. 純純순순은 純粹순수한 模樣모양이다. 成玄英성현영은 “材質재질이 素朴소박함[材素재소]”로 풀이하였고, 林自임자는 “섞이지 않음[不雜불잡]”으로 풀이하였다. 또한 純純순순을 ≪老子노자≫ 第20章에 나오는 沌沌돈돈(어두울 돈)과 함께 보아 ‘어리석고 흐리멍덩한 모습’으로 풀이하는 見解견해도 있다. * 乃比於狂(내비어광) : 미치광이에나 비길 수 있을 것임. 속人속인의 눈에는 도리어 狂人광인처럼 보인다는 뜻이다. ≪論語논어≫와 ≪孟子맹자≫에 나오는 狂者광자를 參考참고할 必要필요가 있다. * 削迹捐勢(삭적연세) : 痕跡흔적을 없애고 權勢권세를 버림. 自身자신의 形跡형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捐연은 棄기와 같은 뜻이다. 이 句節구절은 〈天運천운〉篇편 第4章, 〈山木산목〉篇편 第5章의 內容내용과 留司유사하지만, 〈山木산목〉篇편 第5章의 “削迹於衛삭적어위”는 削籍삭적을 當당하는 境遇경우로서 이 句節구절과는 差異차이이 있다. * 是故無責於人(시고무책어인) 人亦無責焉(인역무책언) : 이 때문에 남을 責望책망하지도 않고 남에게 責望책망을 받지도 않음. 成玄英성현영이 “내가 이미 다른 사람을 責望책망하지 않는지라 다른 사람 또한 나를 責望책망함이 없다[我旣不譴於人아기불견어인 故人亦無責於我고인역무책어아].”고 풀이한 것이 無難무난하다. * 至人不聞(지인불문) : 至人지인은 名聲명성이 所聞소문나지 않음. 至人지인은 世俗的세속적인 名聲명성과 無關무관하다는 뜻이다. * 子何喜哉(자하희재) : 그대는 어찌하여 그런 것을 좋아하는가. 어찌하여 功名공명 따위를 좋아하느냐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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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第4章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제4장 | ||
| 4.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 害해를 입지 않는다 (4/9)(4/4) | ||
| 孔子曰 | 공자왈 | 孔子공자는 |
| 善哉 | 선재 | “훌륭한 말입니다!”라고 하고는 |
| 辭其交遊 | 사기교우 | 交際교제를 辭讓사양하고 |
| 去其弟子 | 거기제자 | 弟子제자들을 돌려보낸 뒤, |
| 逃於大澤 | 도어대택 | 큰 蓮연못가에 隱遁은둔하면서 |
| 衣裘褐 | 의구갈 | 가죽옷(皮衣피의)과 葛衣갈옷을 입고, |
| 食杼栗 | 식서율 | 도토리(橡實상실)를 먹고 살았다. |
| 入獸不亂群 | 입수불란군 | 이윽고 짐승들 속에 들어가도 무리가 흩어지지 않고, |
| 入鳥不亂行 | 입조불란행 | 새들 사이에 들어가도 行列행렬이 흩어지지 않게 되었다. |
| 鳥獸不惡 | 조수불오 | 새나 짐승들도 싫어하지 않는데, |
| 而況人乎 | 이황인호 | 하물며 사람들이야 어떠하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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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山木 |
| 孔子圍於陳、蔡之間,七日不火食。大公任往弔之,曰:「子幾死乎?」曰:「然。」「子惡死乎?」曰:「然。」 任曰:「予嘗言不死之道。東海有鳥焉,其名曰意怠。其為鳥也,翂翂翐翐,而似無能;引援而飛,迫脅而棲;進不敢為前,退不敢為後;食不敢先嘗,必取其緒。是故其行列不斥,而外人卒不得害,是以免於患。直木先伐,甘井先竭。子其意者飾知以驚愚,修身以明汙,昭昭乎若揭日月而行,故不免也。昔吾聞之大成之人曰:『自伐者無功,功成者墮,名成者虧。』孰能去功與名而還與眾人!道流而不明居,得行而不名處;純純常常,乃比於狂;削跡捐勢,不為功名。是故無責於人,人亦無責焉。至人不聞,子何喜哉?」 |
| 孔子圍於陳、蔡之間,七日不火食。大公任往弔之,曰:「子幾死乎?」曰:「然。」「子惡死乎?」曰:「然。」 1 |
| 任曰:「予嘗言不死之道。東海有鳥焉,其名曰意怠。其為鳥也,翂翂翐翐,而似無能;引援而飛,迫脅而棲;進不敢為前,退不敢為後;食不敢先嘗,必取其緒。是故其行列不斥,而外人卒不得害,是以免於患。 2 |
| 直木先伐,甘井先竭。子其意者飾知以驚愚,修身以明汙,昭昭乎若揭日月而行,故不免也。昔吾聞之大成之人曰:『自伐者無功,功成者墮,名成者虧。』孰能去功與名而還與眾人!道流而不明居,得行而不名處;純純常常,乃比於狂;削跡捐勢,不為功名。是故無責於人,人亦無責焉。至人不聞,子何喜哉?」 3 |
| 孔子曰:「善哉!」辭其交遊,去其弟子,逃於大澤;衣裘褐,食杼栗;入獸不亂群,入鳥不亂行。鳥獸不惡,而況人乎! 4 |
| 孔子공자가 陳진나라와 蔡채나라 사이에서 包圍포위되었을 때, 이레 동안 따뜻한 밥을 지어 먹지 못하였다. 太公任태공임이 가서 問安문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當身당신은 거의 죽을 것 같습니다만?” 孔子공자가 對答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太公任태공임이 말하였다. “當身당신은 죽는 것이 싫습니까?” 孔子공자가 對答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1 |
| 太公任태공임이 말하였다. “내가 試驗시험 삼아 不死불사의 道理도리를 말해 보리다. 東海동해에 새가 있는데, 그 이름을 意怠의이라 한다오. 이 새는 생김새와 擧動거동이 퍼덕퍼덕 날개를 치기만 할 뿐 제대로 날지도 못하고 아무 能力능력도 없는 것 같아서, 다른 새들이 끌어당겨면 겨우 날며, 닦달을 當당하고 威脅위협을 當당하고 나서야 겨우 집에 들어가 쉬고, 나아갈 때에는 남들보다 앞서지 않으며, 물러날 때에는 남듷보다 뒤에 남지 않습니다. 밥을 먹을 때에도 敢감히 먼저 맛보지 않고, 반드시 무리가 남긴 찌꺼기를 먹습니다. 그 때문에 새들의 隊列대열에서 排斥배척 當당하지 않으며, 外部외부의 人間인간이 結局결국 害해를 입히지 못하는지라 이러한 까닭으로 근심을 免면하게 된 것입니다.” 2 |
| 곧은 나무는 먼저 베어지고, 맛있는 우물은 먼저 마르게 마련이지요. 當身당신은 아마도 自身자신의 知識지식을 包藏포장하여 어리석은 者자들을 놀라게 하고, 自己자기 自身자신을 修養수양하여, 그로써 다른 사람의 惡行악행을 도리어 드러나게 만들며, 分明분명하게 마치 해와 달을 치켜들고 다니듯 스스로를 밝혀 드러냈기에, 근심스러운 일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예-前전에 내가 크게 道도를 이룬 분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功績공적을 이룰 수 없고, 功공은 이루어지고 나면 무너지게 되며, 名聲명성은 이루어지면 毁損훼손된다.”라고 하였습니다. 누가 功績공적과 名譽명예를 버리고 百姓백성들에게 돌아가 함께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道도는 널리 世上세상에 퍼져 있으면서도 뚜렷하게 머무르지 않고, 德덕은 萬物만물에 作用작용하면서도 名聲명성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純粹순수하고 한결같아서 미치광이에나 비길 수 있을 것입니다. 痕跡흔적(痕迹흔적)을 없애고 權勢권세를 버려 功名공명을 追求추구하지 않으니, 이 때문에 남을 責望책망하지도 않고, 남에게 責望책망을 받지도 않습니다. 至人지인은 名聲명성이 世上세상에 퍼지지 않는(所聞소문) 法법인데, 그대는 어찌하여 그런 것을 좋아하시오?” 3 |
| 孔子공자는 “훌륭한 말입니다!”라고 하고는 交際교제를 辭讓사양하고 弟子제자들을 돌려보낸 뒤, 큰 蓮연못가에 隱遁은둔하면서 가죽옷(皮衣피의)과 갈옷(葛衣갈의)을 입고, 도토리(橡實상실)를 먹고 살았다. 이윽고 짐승들 속에 들어가도 무리가 흩어지지 않고, 새들 사이에 들어가도 行列행렬이 흩어지지 않게 되었다. 새나 짐승들도 싫어하지 않는데, 하물며 사람들이야 어떠하겠는가! 4 |
| 孔子圍於陳、蔡之間,七日不火食。大公任往弔之,曰:「子幾死乎?」曰:「然。」「子惡死乎?」曰:「然。」 1 |
| [孔子圍於陳蔡之間공자위어진채지간]하시니 [七日不火食칠일불화식]이러니, 孔子공자가 陳진나라와 蔡채나라 사이에서 包圍포위되었을 때, 이레 동안 따뜻한 밥을 지어 먹지 못하였다. [大公任往弔之대공임왕조지]하며 [曰子幾死乎왈자기사호]아하니, 太公任태공임이 가서 問安문안하며 “當身당신은 거의 죽을 것 같습니다만?” 하고 말하였다. [曰然왈연]이라하니, 孔子공자가 對答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子惡死乎자오사호]아하니, “當身당신은 죽는 것이 싫습니까?” 하고 물었다. [曰然왈연]이라하니, 孔子공자가 對答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
| 孔子공자가 陳진나라와 蔡채나라 사이에서 包圍포위되었을 때, 이레 동안 따뜻한 밥을 지어 먹지 못하였다. 太公任태공임이 가서 問安문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當身당신은 거의 죽을 것 같습니다만?” 孔子공자가 對答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太公任태공임이 말하였다. “當身당신은 죽는 것이 싫습니까?” 孔子공자가 對答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1 |
| 任曰:「予嘗言不死之道。東海有鳥焉,其名曰意怠。其為鳥也,翂翂翐翐,而似無能;引援而飛,迫脅而棲;進不敢為前,退不敢為後;食不敢先嘗,必取其緒。是故其行列不斥,而外人卒不得害,是以免於患。 2 |
| [任曰予嘗言不死之道임왈여상언불사지도]하리다. 太公任태공임이 말하였다. “내가 試驗시험 삼아 不死불사의 道理도리를 말해 보리다. [東海有鳥焉동해유조언]하니 [其名曰意怠기명왈의태]라. 東海동해에 새가 있는데, 그 이름을 意怠의태라 한다오. [其為鳥也기위조야] [紛紛翏翏분분료료]하며 [而似無能이사무능]하여, 이 새는 생김새와 擧動거동이 퍼덕퍼덕 날개를 치기만 할 뿐 제대로 날지도 못하고 아무 能力능력도 없는 것 같아서, [引援而飛인원이비]하며 [迫脅而棲박협이서]하며, 다른 새들이 끌어당겨면 겨우 날며, 닦달을 當당하고 威脅위협을 當당하고 나서야 겨우 집에 들어가 쉬고, [進不敢為前진불감위전]하며 [退不敢為後퇴불감위후]하며, 나아갈 때에는 남들보다 앞서지 않으며, 물러날 때에는 남들보다 뒤에 남지 않습니다. [食不敢先嘗식불감선상]하고 [必取其緒필취기서]라. 밥을 먹을 때에도 敢감히 먼저 맛보지 않고, 반드시 무리가 남긴 찌꺼기를 먹습니다. [是故其行列不斥시고기항렬불척]하며 [而外人卒不得害이외인졸부득해]하니, 그 때문에 새들의 隊列대열에서 排斥배척 당하지 않으며, 外部외부의 人間인간이 結局결국 害해를 입히지 못하는지라 [是以免於患시이면어환]이니라. 이러한 까닭으로 근심을 免면하게 된 것입니다.” |
| 太公任태공임이 말하였다. “내가 試驗시험 삼아 不死불사의 道理도리를 말해 보리다. 東海동해에 새가 있는데, 그 이름을 意怠의이라 한다오. 이 새는 생김새와 擧動거동이 퍼덕퍼덕 날개를 치기만 할 뿐 제대로 날지도 못하고 아무 能力능력도 없는 것 같아서, 다른 새들이 끌어당겨면 겨우 날며, 닦달을 當당하고 威脅위협을 當당하고 나서야 겨우 집에 들어가 쉬고, 나아갈 때에는 남들보다 앞서지 않으며, 물러날 때에는 남듷보다 뒤에 남지 않습니다. 밥을 먹을 때에도 敢감히 먼저 맛보지 않고, 반드시 무리가 남긴 찌꺼기를 먹습니다. 그 때문에 새들의 隊列대열에서 排斥배척 當당하지 않으며, 外部외부의 人間인간이 結局결국 害해를 입히지 못하는지라 이러한 까닭으로 근심을 免면하게 된 것입니다.” 2 |
| 直木先伐,甘井先竭。子其意者飾知以驚愚,修身以明汙,昭昭乎若揭日月而行,故不免也。昔吾聞之大成之人曰:『自伐者無功,功成者墮,名成者虧。』孰能去功與名而還與眾人!道流而不明居,得行而不名處;純純常常,乃比於狂;削跡捐勢,不為功名。是故無責於人,人亦無責焉。至人不聞,子何喜哉?」 3 |
| [直木先伐직목선벌]하고 [甘井先竭감정선갈]이니라. 곧은 나무는 먼저 베어지고, 맛있는 우물은 먼저 마르게 마련이지요. [子其意者飾知以驚愚자기의자식지이경우]하고 [修身以明汙수신이명오]하며, 當身당신은 아마도 自身자신의 知識지식을 包藏포장하여 어리석은 者자들을 놀라게 하고, 自己자기 自身자신을 修養수양하여 그로써 다른 사람의 惡行악행을 도리어 드러나게 만들며, [昭昭乎若揭日月而行소소호약게일월이행]이니 [故不免也고불면야]니라. 分明분명하게 마치 해와 달을 치켜들고 다니듯 스스로를 밝혀 드러냈기에, 근심스러운 일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昔吾聞之大成之人曰석오문지대성지인왈], 예-前전에 내가 크게 道도를 이룬 분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自伐者無功자벌자무공]하고 [功成者墮공성자타]하며 [名成者虧명성자휴]라하시니라. 그는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功績공적을 이룰 수 없고, 功공은 이루어지고 나면 무너지게 되며, 名聲명성은 이루어지면 毁損훼손된다.”라고 하였습니다. [孰能去功與名숙능거공여명]하고 [而還與衆人이환여중인]이리오! 누가 功績공적과 名譽명예를 버리고 百姓백성들에게 돌아가 함께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道流而不明居도류이불명거]하며 [得行而不名處득행이불명처]하여, 道도는 널리 世上세상에 퍼져 있으면서도 뚜렷하게 머무르지 않고, 德덕은 萬物만물에 作用작용하면서도 名聲명성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純純常常순순상상]하여 [乃比於狂내비어광]하며, 純粹순수하고 한결같아서 미치광이에나 비길 수 있을 것입니다. [削跡捐勢삭적연세]하고 [不爲功名불위공명]이니, 痕跡흔적(痕迹흔적)을 없애고 權勢권세를 버려 功名공명을 追求추구하지 않으니, [是故無責於人시고무책어인]하고 [人亦無責焉인역무책언]이니라. 이 때문에 남을 責望책망하지도 않고, 남에게 責望책망을 받지도 않습니다. |
| [至人不聞지인불문]이어늘 [子何喜哉자하희재]오? 至人지인은 名聲명성이 世上세상에 퍼지지 않는(所聞소문) 法법인데, 그대는 어찌하여 그런 것을 좋아하시오? |
| 곧은 나무는 먼저 베어지고, 맛있는 우물은 먼저 마르게 마련이지요. 當身당신은 아마도 自身자신의 知識지식을 包藏포장하여 어리석은 者자들을 놀라게 하고, 自己자기 自身자신을 修養수양하여, 그로써 다른 사람의 惡行악행을 도리어 드러나게 만들며, 分明분명하게 마치 해와 달을 치켜들고 다니듯 스스로를 밝혀 드러냈기에, 근심스러운 일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예-前전에 내가 크게 道도를 이룬 분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功績공적을 이룰 수 없고, 功공은 이루어지고 나면 무너지게 되며, 名聲명성은 이루어지면 毁損훼손된다.”라고 하였습니다. 누가 功績공적과 名譽명예를 버리고 百姓백성들에게 돌아가 함께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道도는 널리 世上세상에 퍼져 있으면서도 뚜렷하게 머무르지 않고, 德덕은 萬物만물에 作用작용하면서도 名聲명성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純粹순수하고 한결같아서 미치광이에나 비길 수 있을 것입니다. 痕跡흔적(痕迹흔적)을 없애고 權勢권세를 버려 功名공명을 追求추구하지 않으니, 이 때문에 남을 責望책망하지도 않고, 남에게 責望책망을 받지도 않습니다. 至人지인은 名聲명성이 世上세상에 퍼지지 않는(所聞소문) 法법인데, 그대는 어찌하여 그런 것을 좋아하시오?” 3 |
| 孔子曰:「善哉!」辭其交遊,去其弟子,逃於大澤;衣裘褐,食杼栗;入獸不亂群,入鳥不亂行。鳥獸不惡,而況人乎! 4 |
| [孔子曰善哉공자왈선재]라하시고, 孔子공자는 “훌륭한 말입니다!”라고 하고는 [辭其交遊사기교유]하며 [去其弟子거기제자]하고 [逃於大澤도어대택]하여, 交際교제를 辭讓사양하고 弟子제자들을 돌려보낸 뒤, 큰 蓮연못가에 隱遁은둔하면서 [衣裘褐의구갈]하며 [食杼栗식서률]하니, 가죽옷(皮衣피의)과 갈옷(葛衣갈의)을 입고, 도토리(橡實상실)를 먹고 살았다. [入獸不亂群입수불란군]하고 [入鳥不亂行입조불란행]이라. 이윽고 짐승들 속에 들어가도 무리가 흩어지지 않고, 새들 사이에 들어가도 行列행렬이 흩어지지 않게 되었다. [鳥獸不惡조수불오]어든 [而況人乎이황인호]아! 새나 짐승들도 싫어하지 않는데, 하물며 사람들이야 어떠하겠는가! |
| 孔子공자는 “훌륭한 말입니다!”라고 하고는 交際교제를 辭讓사양하고 弟子제자들을 돌려보낸 뒤, 큰 蓮연못가에 隱遁은둔하면서 가죽옷(皮衣피의)과 갈옷(葛衣갈의)을 입고, 도토리(橡實상실)를 먹고 살았다. 이윽고 짐승들 속에 들어가도 무리가 흩어지지 않고, 새들 사이에 들어가도 行列행렬이 흩어지지 않게 되었다. 새나 짐승들도 싫어하지 않는데, 하물며 사람들이야 어떠하겠는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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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4章↑
*****(2026.04.18)
| << 쇼 온누리 아리랑 228회 >> | |
| - 작사, 작곡: 임희종 - | |
| GMTV 방송안내 / 가요TV 송출 출연진 : MC 임희종, 민지, 강모, 현당, 이소정, 장계현, 김지향, 허송, 진미, 유길, 유미, 강진욱, 니은, 임희종 | |
| 송출 일시 | 4월 20일 (월) 22시 50분 |
| 4월 21일 (화) 22시 10분 | |
| 4월 24일 (금) 17시 50분 | |
| 4월 26일 (일) 21시 20분 | |
| KT올레 112번 /SK브로드밴드 232, LG U+ 152번 /LG헬로비젼 98 , | |
| SK티비로드 102번 /HCN[서울] 227 , 딜라이브 233 /CMB 125 , | |
| 푸른방송 113 / 남인천방송 221 , 광주방송 77번 /울산방송 80 | |
| 아름방송[경기] 98 /금강방송[전북] 672 , 충북방송 [충북] 95 | |
| 제작 :문톡티비 (방송엔터테인먼트) 대표 임희종 01089449990 https://youtu.be/WTyuOGHU0EU?si=FAwmbttgKUQF96n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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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昊天호천 金春植김춘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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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핵 군사력으론 해결 안 돼…외교적 해법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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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프레스센터 설치 착수…현지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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