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TOP FC6 초대 라이트급 벨트를 노린다" 동천백산 MOS GYM 강정민 인터뷰 [MMA 빅마우스 ]

[이관장]

안녕하십니까, MMA 빅마우스 레슬라이커입니다. 본격 인터뷰 전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동천백산 MOS MMA 소속 강정민 입니다. 셔독전적기준 6승 2무 5패 입니다.  

최근 신인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는데 MOS GYM 에 앞으로 기대할만한 선수가 있는지요?

:저희팀에 올 하반기쯤 기대되는 신인으로  1승 페더급 추윤성 선수와 밴던급 최재우 선수라고 있습니다.

특별히 최재우 선수는 1전 1패지만 유도베이스에 타격도 좋습니다. 자질이 좋아서 아마 곽관호선수를 잡을 밴던급에 강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만드는 신인입니다.

지난 부산 홈에서 열린 TOP FC 부산대회에서 경기 전 1라운드 KO승을 하고 싶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정말 공약을 지키셨는데   

당시 무한 빰클린치 니킥으로 인상적인 승리를 가져가셨는데 경기 후 주변 반응은 어떠신지요?

(*주 : 지난 TOP FC5 부산대회 강정민(동천백산) VS 이동영(부천 트라이스톤) :강정민 1라운드 2분 08초 레프리스톱 TKO승)

:편하게 주위 분들이 다운 당했을 때 에어로빅 하냐고 놀리는 사람들도 있었고, 니킥 너무 많이 때린 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주로 인상 깊었다고 잘했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별히 오늘도 지난 경기를 체육관에 강정민 선수 있냐고 오셔서 입관하신 분들이 있고, 지나가다가 사진 찍자고 요청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확실히 부산 대회라서 파급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J

스폰서중에 클럽 라운지 블루몽키가 있습니다. 어떤 인연으로 스폰서쉽을 맺었는지요?

:일본대회 때부터 도와주시는 추요한 이라는 형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평일에는 Bar 로 운영 되고 ,금,토,일에는 가벼운 클럽 식으로 운영되는 라운지 스타일 입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라서 경성대 블루몽키라고 하면 다 알고 계십니다 J

불금에는 경성대 부경대역 센츄리 빌딩 뒷편으로 오세요 J

강정민 선수하면 잘생긴 외모와 화끈한 경기로 남녀 모두에게 천천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 특별히 전찬열 프로모터가 MMA 빅마우스 방송에서 TOP FC 에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선수라고 밝혔습니다.

알고 계셨는지요?

(* 주 : 첫 번째는 김동규 선수 / MMA 빅마우스 16화 방송 참조 )

:네, 지난 방송 잘 들었습니다. 두 번째도 좋지만…첫 번째가 아니어서 아쉽습니다.

첫 번째일 줄 알았는데.. 후…

지난 주에도 영상 찍으러 내려오셨는데.. 아 사담을 말씀 드리면 소개영상 만들러 오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런닝만 한 시간 뛰었습니다.

그리고 해머로 타이어 치고 죽을 뻔 했습니다. 하하

전찬열 대표님이랑 끝나고 국밥도 먹고 했는데 내려오셔서 많이 챙겨 주시고 좋으신 분 같습니다 J

셔독 기준 6승 2무 5패 입니다. 데뷔 전부터 쭉 일본 대회에서 뛰었는데 신인시절 쿠메 다카스케 , 무라야마 아키히로 등 강자들과 싸웠고 2012년까지 2승 1무 4패 였습니다.

그만두고 싶은 생각은 없으셨는지요?

(* 주 : 무라야마 아키히로 : 16승 9무 6패 / 쿠메 다카스케 : 16승 4무 4패)

:데뷔부터 원래 평체가 83kg 정도 나가기 때문에 라이트급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웰터급을 뛰어달라고 요청을 했고, 실제로 해보니 힘에서 크게 밀린다는 생각이 없어서 웰터급으로 뛰었습니다.

타격으로는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일본 그래플러들에게 레슬링측면에서 밀렸고 , 항상 베테랑들과 급 오퍼에 떡밥(?) 취급으로 임하고, 당시 생활고도 있어서 연패가 이어졌습니다.

솔직히 때리다가 지고 때리다가 지고 했지만 , 연패를 하다 보니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5전 4승 1무로 가파른 상승세 입니다. 심적이나 운동방법 등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일본 대회에서 승리를 이어가며 감각을 찾아갔고 원래 체급인 라이트급으로 돌아왔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천백산 타 지부에서 혼자 선수 운동을 하다가 채인묵 관장님과 만나게 되면서 체계적인 MMA를 배우게 되었고 , 현재 팀에 허민석 선수를 포함하여 프로전적 있는 선수 4명에 아마추어 선수들도 있다 보니  

실력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가리안 백으로 체력 운동하는 영상이 몇 개 있는데, 특별히 애용하시는 이유가 있는지요?

:같이 운동하는 동생 중에 한국에 정품 불가리안 백을 정식으로 판매권을 가지고 수입하는 이소령이라고 있는데 이 친구가 수,목요일 체력코치 담당입니다.

특별히 TOP FC 링 아나운서 지원했던 이종격투기카페 정회원이고 , 얼마 전 불가리안백 세미나도 한 이력이 있습니다.

평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가리안 백을 잠시 선전하자면 손목근력, 어깨 회전근, 전완근등 상체 전반적인 근력을 올려주고  무엇보다 유산소/무산소 운동을 같이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운동기구로 추천 드립니다 J

지난 MMA 빅마우스 인터뷰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 TOP FC 라이트급 GP 에 참전하게 되셨습니다 .

예상과 다르게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되게 되었는데요, 외국선수와 붙고 싶다는 바램과는 다르게 KOREAN TOP TEAM 에 황교평 선수와 붙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경기는 역시 화끈한 타격전이 예상됩니다. 황교평 선수에 대한 인상은 어떤지요?

(*주 : 4월5일 오후 5시 잠실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OP FC6 언브레이커블 드림대회 라이트급 4강에서 황교평 선수와 대진 )

: 오른손 펀치 ( 투 ) 와 맺집을 인상적으로 보고 있는 선수입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고 화끈한 경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대 시드에서는 김동현 선수와 프랭크 카마쵸선수의 경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김동현선수와는 팀매드에서 운동을 한 적이 있어서 안면이 있습니다. 인연이라고 하면 예전에 김동현B선수와 경기 오퍼가 왔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김동현 선수도 그렇고 양측에서 모두 거절해서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부산 사나이들끼리 통하는게 있어서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랭크 카마쵸가 강자라고 많이 들었지만, 분석을 한적은 없기 때문에 잘 알지는 못합니다.

때문에 김동현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라이트급 그랑프리에 임하는 각오는?

:다른 말 필요 없고 …. “ 벨트는 제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체육관 홍보 좀 하겠습니다.

동천백산 본관은 부산 남구 대연 1동 324-17 번지 051)628-8567 2층 MMA / 킥복싱 , 3층 주짓수 입니다.

그리고

동천백산 MOS GYM : 부산 수영로 683 동광빌딩 지하 051)754-1236 수영역 13번 출구 바로 앞 입니다.

MMA 빅마우스 인터뷰 보고 오셨다고 말씀해 주시면 10% 할인 해드리겠습니다 J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본 ZST 에서도 연승을 해서 웰터급 타이틀 전이 들어왔는데 TOP FC 가 우선이기 때문에 미뤄놓은 상태입니다.

올해 기회가 되면 벨트를 2개 딸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UFC 가 개인적인 꿈 이기 때문에 올해는 계속 연승을 거둬서 감독님에게 벨트를 감아 드리고 , UFC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팬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 언제나 화끈한 경기 약속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