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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Jazz [All That Jazz] 유타재즈 Story (어느 덧 서부 4위로 올라서다)
NBA on ESPN 추천 0 조회 195 10.01.26 15:2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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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6 16:00

    첫댓글 올스타브렠까지 7게임중 4승이면 선방이겠네요 ;ㅁ; 아무리 홈게임이 많더라도 힘든상대니 모두. 저 7게임 치루는동안 20패 안쪽으로만 버텨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작성자 10.01.26 16:23

    그래도 홈 경기들은 어지간하면 잡아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원정 2경기 모두 객관적으로는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상대이기도 하구요. 지금의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주기만 한다면 매 게임의 승산은 상당하리라 봅니다.

  • 10.01.26 20:49

    정말 서부는 경기차가 얼마 안나기 때문에 담 경기에서 지면 또 어찌 될지 모릅니다. 확실히 연승해서....저희보다 낮은 시드와 차이를 확 벌여놓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 10.01.26 21:19

    AK가 갑자기 되살아난게 최근 승리의 이유인 것 같고.. 데론이 욕심을 덜 부린다는 것 역시 팀플레이가 살아나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메모에 대한 생각은 좀 다른데.. 최근 몇 경기들 덴버전만 빼면 메모의 수비력은 상당히 좋았다고 봅니다. 블럭숫자가 늘어나고 있고 슛을 방해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구요. 공격력 또한 살아나는 과정으로 보여서.. 최근의 메모는 칭찬할 만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10.01.26 23:41

    액시드재즈님의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저도 덴버전 이후 메모의 수비는 확실히 나아졌다고 느끼던 차였습니다. 슬로언 감독이 덴버전 이후 메모에게 수비에대해 특별히 주문했다고 하죠. 그 효과가 나타나는 듯 싶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 것과 연장계약 자체에 대한 비판은 별개라고 봅니다. 연장계약은 어차피 다음시즌 부터의 일이고, 결국 이로 인해 팀은 다른 기회를 잃을테니 말이죠. 그 것이 구단의 사치세로 인한 재정부담이든, 부저나 브루어와의 연장계약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든 말이죠.

  • 작성자 10.01.26 23:42

    재즈의 중심 축은 데런&부저입니다. 경솔한 발언을 했다, 팀 캐미스트리를 해쳤다, 돈 욕심부리는 부저 주식회사의 대표일 뿐이다.. 등 갖은 비난을 당하지만, 그는 실력으로 자신을 입증시키는 리그 정상급 파워 포워드 중 하나입니다. 사치세를 두려워해 부저와의 연장계약을 포기한다면, 메모와의 10mil에 이르는 연장계약도 한 원인이 될 수 있음은 당연한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메모의 팀내 가치는 데런,부저,AK,밀샙 보다는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선수와 섣불리 연장계약을 맺은 건 대개의 누가봐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 10.01.26 23:49

    서둘러 연장계약을 할 필요는 없었다는데 동감합니다. 선택이 빨랐죠. 하지만 어차피 메모와 부저 둘 중 하나 선택이라면 결국은 메모를 잡아야한다고 봅니다. 부저는 위험자산이라서 장기계약으로 잡는 건 큰 재앙이 될 수 있고.. 대신 메모는 안정적으로 부상없이 뛸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니까요.

  • 10.01.26 23:56

    부저의 개인적인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부저가 팀의 중심이 되서 과연 유타를 정상으로 이끌 수 있느냐는 의문이 남는 부분이지요. 부저가 원하는 액수로 장기계약 해서 팀을 지금이대로 유지시키는 것보다 변화를 줘야하는 게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올바른 길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0.01.26 23:59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게 마련인데.. 부저가 그 간 부상이력이 있긴했지만 팀내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합니다. FA빨이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지난 시즌 부상당하기 이전 2시즌 건강하게 플레이하던 부저였습니다. 실력이야 본래의 실력 그대로를 하고 있을 뿐이구요. 부저로 그에 준하는 스윙맨을 얻어올 수 있는 Deal을 한다면야 언제든 찬성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유지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리 슬로언이나 구단주도 부저가 팀내 지닌 가치는 충분히 보고 느끼고 있을테니 이번 여름 결국 최선의 선택을 내려주리라 기대하는 바입니다.

  • 작성자 10.01.27 00:04

    부저 본인이 "나는 이 이상을 줘야한다." 라고 직접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추측만 있었을 뿐이죠. 부저를 유지하기 원한다는 제 의견의 전제는 지금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틀에서의 금액이라는 겁니다. 연 12mil~14mil 사이. 연 16mil 이상을 줘야만 잡을 수 있다면, 저도 반대입니다. 그럴 바에는 밀샙으로 가고, 다른 기회를 찾는게 낫겠죠.

  • 10.01.27 00:12

    부저는 트레이드가 미래를 위해서는 최선인데.. 슬로안 감독이 자신의 생명연장을 위해 붙들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지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트레이드가 안된다면 내년 여름에 사인앤트레이드라도 기대해 봐야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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