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 아나운서 정지영(29)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랑은 컨설팅업계에 종사하는 7살 위의 해외 유학파 황모씨다. 두 사람은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급속히 관계가 발전해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SBS 아나운서실은 전했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부산 출신으로 청취율 1위인 SBS FM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 ‘SBS 접속 무비월드’, ‘사이언스 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전방위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출처 : 스포츠 서울
SBS 정지영 아나운서(28)가 오는 28일 결혼한다. 정아나운서의 한 측근은 "28일 결혼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상대가 누구인지는 정아나운서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아나운서는 최근 동료 아나운서들에게 "남자가 생겼다. 같이 식사를 하자"는 말을 하면서 결혼 의사도 살짝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아나운서들은 "결혼 상대는 재벌이나 이름있는 집안의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30대 직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 굿데이
'6월의 신부'
SBS '미녀 아나운서' 정지영이 결혼한다.
현재 SBS TV '사이언스 파크'를 진행하고 있는 정지영 아나운서(28)가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청년 실업인. 정 아나운서는 최근 한 측근에게 "결혼을 결심했다. 6월 중으로 결혼하겠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아나운서는 또 이 측근에게 "만난지 얼마 안 됐지만 하루 빨리 결혼하고 싶다"며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다른 측근은 "결혼 상대쪽 집안이 정-재계에 폭넓은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마디로 '완벽한 신랑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지영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연출진은 물론 회사 동료들에게도 결혼한다는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는 등 결혼 계획을 은밀히 세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정지영 아나운서는 PSB(부산민방)를 거쳐 98년 SBS에 입사,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정 아나운서는 현재 '사이언스 파크' 외에도 SBS TV '접속 무비월드'와 SBS FM '스위트 뮤직박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스포츠 조선
SBS 아나운서 정지영(28)이 6월28일 오후 2시 서울 이화동 연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지영의 결혼 상대는 현재 경영컨설팅 관련 업무에 근무하는 30대 중반의 황모씨로 알려졌다. 황씨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다녀온 해외 유학파로 컨설턴트 업계에서 주목받는 엘리트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선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남을 가진 지 3∼4개월 만에 급격하게 가까워져 결혼까지 약속했다. 평소 정지영 아나운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이 따뜻한 남자”라고 털어놓아 주위의 부러운 시선을 샀다. 두 사람의 만남을 지켜본 한 측근은 “황씨는 성격,능력,외모 등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이며 정지영 아나운서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부산 출신인 정지영 아나운서는 현재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그동안 황씨의 가족과 교류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황씨 가족의 따뜻한 가족 분위기를 특히 마음에 들어했다는 게 측근의 말이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2일 오전 전화통화에서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일단 부인한 상태다. SBS 아나운서팀 유협 팀장은 “아직 정지영 아나운서의 공식적인 말이 없어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SBS가 차세대 간판 아나운서 중 한 명으로 기대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98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초기부터 단아한 미모와 재치있는 화술로 주목을 받으며 스타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생방송 모닝와이드’ ‘한밤의 TV연예’ ‘원더풀 투나잇’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고,현재 ‘생방송 모닝와이드,세상을 만나자’ ‘접속무비월드’와 SBS 라디오 Power FM ‘스위트 뮤직박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깔끔한 진행과 발랄한 분위기는 신세대 시청자의 큰 인기를 모아 아나운서이면서도 인터넷에 자생적으로 생긴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첫댓글 에..쥔장님 슬프시겠어요..;;힘내세요~~ㅋㅋ
ㅊㅋㅊㅋ ㅋㅋㅋ
엇..울카페 정모하는 날이네요~그날은 쥔장님 위로해드려야겠어요~ㅋㅋ
오~~정지영같이 완벽녀가...일찍이도 하네..
정말 생각보다 빨리하네요...쥔장님 많이 아쉽겠지만 좋은 일이니...추카해드리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