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씨녹양회카페에서 사이버님이 쓴 글을 옮겨 왔습니다.
우리가 생활에서 지킬 예절이란 무엇인가? 애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요즘사람들은 기본 예절 그거 지키면 좋냐라고 이의를 다시는 분도 계시지만 사실 예절이란 지키면 지킬수록 더 성과가 있고 주위분들과도 대인관계 맺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먼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예절은 시대에 따라 그만큼 변화가 있고 개혁이 있는 법입니다
무조건 존속 시키는 게 아니라 예절이고 한 문화라는 것이 그 시대에 맞추고 문물을 받아
들여 한 문화로 개선하며 바뀐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전통 예절이 그 동안 남존여비로 인해 피해보고 성적 불균형이 자동적으로 일어나니 그 만큼이나 아무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대로 시대가 변하고 그러니 현실을 존중하자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가댁에서도 현실을 존중하고 반영하자는 말로 연장자라야 형님이고 모시게 된다는 뜻입니다. 과연 이것도 효과가 있고 사람들이 지켰을 까요? 이런 것도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남성위주로만 남자 나이로만 형님이라 딱 정해놓는 것이 어찌 보면 편협한 사고방식의 근원이 되고 반발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면서 성적 차별을 최소한 폐지하며 꼭 연장자에 국한되어있는 것이 아니면서부터 서서히 개선하며 시댁과 동등하게 앞으로 키워나가야 하며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경각심에 이하 여부를 불문하며 형님이라고 모시고 나의 친형과 똑같이 존장으로 모시는 것에 아무런 이의가 없었기에 변화가 되며 그 시대에 맞는 문화가 그만큼 천천히 바뀐다는 말입니다.
간혹 처가댁 촌수라고 하여 무시하는 남자분들 창피하신 줄 알고 아내에게 내가 성심껏 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 시대에 맞게 개혁하고 천천히 변함이 있어야 사람 인격에도 발전이 있는 것이라고 사료 됩니다.
그 만큼이나 나에게 돌아오는 좋은 조언이 많게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바로 그 시대에 주역이며 생각 자체에도 새롭게 발전하며 자긍심을 가지는 새 다짐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으며 나만의 생각이 꼭 최고라고 한다는 자만심 역시 버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오촌이상의 친척을 무엇이라 부를까 궁금하신분도 많으실 껍니다
우선 아버지의 본댁인 친가에서 아버지의 종형제분은 종백, 숙부나 종고모라고 공대를 하시어야 할 것이고 내종형제분은 내종 백, 숙부나 내종 고모라고 공대하며 외종형제분은 진외종백, 숙부나 진외종고모라고 공대하시고 이종형제분은 진 이종 백, 숙부나 진이종 고모라고 공대하셔야 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본댁인 외가에서 어머니의 종형제분은 외종 숙부나 외종 이모라고 공대하시어야 하며 내종 형제분은 외 내종 숙부나 외 내종 이모라고 공대하시며 외종 형제분은
외외종 숙부나 외외종 이모라고 공대하시고 이종형제분은 외이종 숙부나 외이종 이모라고 공대하시는 법입니다.
그리고 종형제의 자녀는 종질 종질녀라고 말하며 그 배우자는 종질부 종질서라고 말하는 것이며 그 자녀는 종 질손 종질손녀와 외종 질손 외종 질손녀 라고 말하고 내종형제의 자녀는 내종질 내종 질녀라고 하며 그 배우자는 내종 질부 내종 질서라고 말하며 그 자녀는 내종 질손 내종 질손녀와 내외종 질손 내외종 질손녀 이라 말하는 것이죠.
그리고 외종형제의 자녀는 외종질 외종질녀라고 말하며 그 배우자는 외종질부 외종질서라고 말하시고 그 자녀는 외종 질손 외종 질손녀 외외종 질손 외외종 질손녀라 말하시고 이종형제의 자녀는 이종질 이종 질녀라고 말하고 그 배우자는 이종 질부 이종 질서라고 말하시며 그 자녀는 이종 질손 이종 질손녀와 외이종 질손 외이종 질손녀라고 말하시면 되는 법입니다
그래도 편의상 손자 손녀라고 말해도 되며 조카사위 조카며느리라고 해도 되는 법입니다. 조부님뻘 되시는 친척은 먼저 아버지의 백, 숙부와 고모는 각각 종조부와 고모 할머니라고 하셔야 하며 그 배우자는 종조모와 고모 할아버지 라고 하시는 법입니다. 다음 아버지의 외숙부와 이모는 각각 외숙 할아버지 이모 할머니라고 하시며 그 배우자는 외숙모 할머니와 이모 할아버지라고 하시며 편의상 이 분들을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경어를 써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백,숙부는 외종조부와 외고모 할머니라고 호칭하시며 그 배우자는 외종조모와 외고모 할아버지라고 호칭하시면 될것이며 또 어머니의 외숙부와 이모는 외외숙 할아버지와 외이모 할머니라고 호칭하시고 역시 그 배우자는 외외숙모 할머니 외이모 할아버지라고 호칭하죠 허나 편의상 본인이 그분들에게 똑같이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존대하셔도 무난합니다. 허지만 정확한 호칭을 알아야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시댁과 처가댁에서의 친척호칭을 몰라서 궁금한분들이 많으실 껍니다. 우선 팔촌이내 즉 당내친인 시형(손위 시숙) 과 여자 손위 동서 는 아즈버님 & 형님이라 호칭하셔야 하는 법이시며 손위 시누와 손위 시매서는 형님 & 아즈버님/서방님이라 호칭하시는 법입니다
시제(손아래 시숙) 와 여자 손아래 동서는 도련님과 서방님 & 아우님과 새댁/ 새색시/아우님/??댁이라 호칭하셔야 하는 법이며 손아래 시누와 손아래 시매서는 작은아씨와 **서방댁 & 서방님이라 호칭합니다.
그렇지만 사촌간이면 종시아주버니 종시동생 종시누이 종동서 종시매서라고 말하는 거죠 시부모에 대한 호칭은 다 아실 것이며 시백,숙부와 시백,숙모는 백,숙부님 백,숙모님 이라 말하며 시고모와 시고모부는 고모님 고숙 어른이라 말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시외숙부와 시외숙모는 외숙 어른 외숙모님이라 호칭하며 시이모와 시이모부는 이모님과 이숙 어른이라 말하는 법입니다. 그 다음 처가댁에서 먼저 팔촌 이내의 당내친인 처형 (처아주머니)과 남자 손위 동서는 아주머님, 형님이라 호칭하셔야 하는 법이시며 손위 처남과 손위 처수 는 형님, 아주머님이라 호칭하시는 법입니다.
처제 (처동생)와 남자 손아래 동서는 아씨님, 마나님 & ?서방/새신랑/새서방/아우님 이라 호칭하셔야 하는 법이시고 손아래 처남과 손아래 처수는 **도령 & 서방댁 **댁 이라 호칭하시는 법입니다 허지만 사촌간이라면 종처형 종처남 종처제 종동서 종처수 라 말하는 법입니다.
글구 장인장모에 대한 호칭도 다 아실꺼고 처백,숙부와 처백,숙모나 처고모와 처고모부와 처외숙부와 처외숙모, 처이모와 처이모부는 역시 위에서의 시댁 친척 호칭과 똑같이 하시면 되는 법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호칭어라는 것을 알아두셨음 합니다.
관계어는 틀리다는 말입니다 또 처수라는 말은 처의 형제의 아내를 말하는 것이며 흔히 처남댁이라고 말하지만 처수라고 말해야 더 정확한 명칭이라는 것입니다. 시매서란 말도 역시 남편의 자매의 남편을 말하는것이며 흔히 시누 남편이나 시매부라고 말하지만 이것 역시 시매서라고 말해야 더 정확한 명칭일 것입니다.
우리가 그만큼 효과를 보면 좋은 것이 바로 예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자신보다 연하니까 오만심을 가지고 자신보다 연상이니까 간사심을 가져서 위아래를 몰라보는 무례는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니까 나이에 연연하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예절이라는 신념과 주관을 지키심 좋을 듯 싶다는 뜻입니다 내가 지키면 성과가 그만큼 있다는거고 손위 매부는 자형이라 말하지만 호칭은 형님이라 칭하며 손아래 매부는 매제라 말하지만 호칭은 ?서방/새신랑/새서방/ 아우님이라 칭하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형수를 말하는 호칭은 아주머님이며 제수를 말하는 호칭은 마나님입니다
손위 올케는 오라버니댁이라 말하나 호칭은 형님이라 칭하며 손아래 올케는 동생댁이라 역시 말하나 호칭은 ??댁/새댁/새색시/아우님이라 칭하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형랑을 말하는 호칭은 아즈버님이며 제랑을 말하는 호칭은 서방님입니다. 흔히들 형부와 제부라고 알고있지만 요즘 사람들한테는 그 말이 괜찮은 호칭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어른들이보기엔 어감이 안 좋고 왠지 결례를 범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 되도록이면 사용을 안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처제가 어리니까 누이동생같아서 거의 반어를 쓰시는 형랑이 많죠 허지만 그거 정말 쪽팔리며 결례입니다. 엄연히 지키실 예절이라는게 있는 법인데 동생같다고 어려워 하지 않고 내 맘이야 그냥 처제 가 왜하냔 말이야 군말마 처제라고 무시하는 행동은 조심할 언행입니다.
또 손아래 처남한테도 내 아우 같으니까 야 수민아 니가 해라 쨔샤 야 임마라고 하며 거의 반어를 쓰는 자형이 계시는데 그것도 정말 친척들에게는 거의 망신살이고 못 배웠다고 티내는거라 결례라고 하는 법입니다. 엄연히 최소한 예우를 하는게 도리인데 처남이 그리하란 말이야 난 왜 안주냐라고 내키는대로 말하시면 무례라고 할 수있습니다.
다시 말해 처제보고는 이유여하 막론하고 존대를 깍듯이 하며 손아래 처남보고도 하대하되 아주 예우를 갖춰 평상어를 쓰셔야 하는 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예절을 분명히 지켜야 사람이 생각있고 신념이 있구나 라고 주위에서 만사 조언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