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루바 오랑예스타드 시가지
오늘은 버스를 타고 암반지역과 내추럴 브리지가 있는 지역으로 먼저이동한다. 그리고 네덜란드 양식의 건물들이 있는 아루바의 수도 오랑예스타드Oranjestad 시가지를 지나가며 본다. 그리고 아루바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카시바리 암반 성상, 캘리포니아 등대, 내추럴 브리지 등을 탐방한다. 낮기온은 26도 정도로 여행하기 알맞은 온도다. 현지 운전기사가 가이드도 병행해서 한다. 한국 인솔자 김실장이 곁에서 통역한다. 우리 일행만 승차해서 그렇게 진행도는 것이다. 버스가 참 깨끗하고 좋다. 지그까지 중에서 가장 좋다. 항구 주변이 수심 10Km 정도로 낮다. 산호환초 때문이다. 큰 배는 정박하지 못한다. 아루바 최대 길이가 30Km다. 가로는 15Km다. 그래서 바람이 한쪽으로만 분다. 제주도의 1/10 크기인 나라다. 40분이면 아루바 아래 지역에서 윗쪽 지역까지 모두 드라이브가 가능하다. 섬 35%는 미개발 지역이다. 섬나라로 관광수입이 1위 국가라서 자연 그대로 보존시키려는 정책이다. 그래서 개발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보호한다. 현재 인구는 11만 4천 명이다. 항구 주변이 메인 쇼핑거리다. 지금 그 거리를 지나간다. 정부기관 건물도 지난다. 'l 하트마크 ARUBA'라는 문구도 있다. 시계탑도 있는데 그 옛날 당시의 시계 그대로다. 아루바는 네덜란드령 왕국 중 하나다. 자치령 국가다. 대부분이 오랑예스타드에 거주하고 남쪽 지역에 약간 거주한다. 오랑예스타드는 '오렌지시티'라는 뜻이다. 네덜란드 왕이 지은 이름이다. 이곳은 홀스스베이 즉 '말들의 만'이란 뜻이다. 옛날에 수심이 낮아서 배는 바다 가운데 놓고 실어온 말들은 헤엄쳐서 아루바에 들어왔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랑예스타드는 카리브해의 소 앤틸리스제도 남서부의 섬인 아루바의 수도이며, 카리브해의 섬들 가운데 가장 서쪽에 있는 아루바섬에서도 제일 서쪽에 위치해 있는 도시다. 1805년부터 10년간 영국의 지배를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네덜란드의 영토로서, 현재까지도 네덜란드령으로 남아 있다. 17세기 말 이래 네덜란드의 식민지로 있었기 때문에 짙은 푸른색 계통의 네덜란드식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 토양이 척박해 농업에는 적당하지 않지만, 약간의 농사와 고기잡이도 이루어지고 있다. 넓은 해안을 따라 펼쳐진 부두에서는 갓 잡은 생선과 농산물을 배 위에서 직접 판매하기도 한다. 특히 도시의 중심부인 다운타운 주위에는 쇼핑 시설이 밀집해 있어 아루바섬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쇼핑 중심지이다. 주민 대부분은 관광업에 종사하며, 관광수입이 주된 소득원이다. 한편 아루바는 1986년 네덜란드령 앤틸리스 연방에서 탈퇴하여 독립적고 자치적인 네덜란드 왕국의 자치국이 되었다. 1996년 예정되었던 완전 독립은 1990년 경제부진 등의 이유로 아루바 스스로 반대하여 무기한 연기되었다. 현재 네덜란드가 감독하는 방위와 외교 문제 외에 사법, 세입, 통화 등은 아루바 정부가 관장한다. 하얀 백사장과 뛰어난 절경 및 다양한 레저시설로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연간 150만 관광객이 방문하며 그 중 75%가 미국인이다.
아루바 공항도 지나간다. 아루바 공항은 태양광 14만개로 유지한다. 자연에서 최대한 에너지를 얻는다. 2009년에 최초로 풍력발전기를 설치했다. 이것은 배가 떠나갈 때 산산에 있는 6개를 보았다. 태양광은 주거지에도 설치한다. 에너지의 5%를 얻는다. 처음 들어본 나라 아루바가 참으로 신기하여서 모든 것에 대하여 큰 호기심으로 다가온다. 섬나라인데도 도시가 어느 육지 도시 못지않게 발달된 정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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