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뇌에 대한 새로운 도전,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홍익하리]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뇌에 대한 새로운 도전,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지난 2009년 8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IHSPO 국제대회 폐막장면 [사진=자료]

 인간 뇌의 중요성과 청소년 두뇌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뇌교육의 장,

두뇌올림피아드 IHSPO(International Brain HSP Olympiad, www.ihspo.org)

제8회 본선대회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지역대회를 거쳐 오는 10월 20일

천안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된다.

 8회 본선대회는 IHSPO 창설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과 유엔공보국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한국뇌교육원, 브레인월드, 비알뇌교육, 키즈뇌교육 등 두뇌 관련 전문기관이 후원한다.

 두뇌올림피아드답게 평가 종목도 특별하다. 본선대회 참가자들은 개발부문 브레인윈도우, 응용부문 스피드브레인, Gym(짐) 종목이 진행된다. 두뇌활용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시범종목으로 ‘HSP창의축제 - 에너지로 만들어진 세상‘, ’창의 퍼포먼스- 끼 & 흥‘, ’핸드폰 사진전- 웃음‘ 등 흥미롭고 재미난 종목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회의 메인종목인 ‘브레인윈도우’는 두뇌의 고등감각인지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각을 차단한 채 고도의 집중력과 두뇌 인지능력을 겨루는 종목이며, '스피드브레인'은 4초간 색상, 모양, 알파벳 등을 제시하고 기억해내는 순간인지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Gym'은 특정자세를 일정시간 유지하는 것으로, 두뇌의 평형감각과 지구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특히 시범종목으로 선보이는 ‘HSP창의축제 - 에너지로 만들어진 세상’은 학교현장에서 과학교구로 사용되는 에너지집중력스톤 자석을 기반으로 부자재를 활용한 창의성 종목으로 흥미를 끈다.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본선종목 (왼쪽부터 브레인윈도우, Gym, 스피드브레인) [사진=자료]

 두뇌축제의 장인 만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참여세션도 진행된다. “소통이 주는 치유의 힘 - 아이와 소통하기”, “우리 아이의 뇌가 해주는 말 - 뇌파에 대한 이해와 활용” 등 재미난 두뇌강좌가 열리며, 시범종목으로 개설된 창의력, 문제해결력, 표현력, 협동심을 키우는 HSP 창의축제 <에너지로 만들어진 세상>, 연극, 뮤지컬, 기공, 댄스 등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표현하게 하는 우리들의 페스티벌 <끼 & 흥> 도 볼거리다.

 IHSPO(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는 21세기 뇌의 시대를 맞이해 인간 뇌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05년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창설된 국제두뇌올림피아드로, 지식기반의 평가 보다 인간 두뇌활용 및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4회 국제대회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10개국 500여명이 참가해 개최되면서, 21세기 미래 키워드로 떠오른 뇌의 시대를 주도하는 새로운 두뇌올림피아드로 주목받은 바 있다.

 창설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인간 뇌의 기능과 작용 원리에 관한 중점연구기관. 2007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뇌과학, 뇌인지 분야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뇌교육 프로그램의 중추적인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인류 미래의 자산인 '뇌'에 대한 가치 확산을 위해 99년 이후 매년 뇌과학심포지엄 개최, 2005년 뇌기반 국제올림피아드 IHSPO 창설, 2006년 뇌전문매거진 <브레인> 창간 등 뇌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 8회 브레인HSP올림피아드 수상자 명단

▲대상 : 브레인윈도우 부문의 정성신(호남제일고1) ▲ 금상 : 나석화(회화중3), 김윤우(기흥중1) ▲은상 : 김민지(둔산초6), 안서현(월봉중1), 전이화(충남 두정) ▲동상 : 정지희(탄방중1), 최은석(탑산초4), 임주형(내동초6), 박하늘(경북여고2)

▲특별우수상 
지창민(성산중3), 전선연(용산중1), 이민호(화암중3)

▲특별상
HSP창의경연: 이예중(월봉중2), 이현승(배방중2), 한재연(불당중1), 양다은(신용초6), 웃음사진전 : 정채원(청림초1), 이지윤(욱수초1), 이예진(강릉여중1), 유혜은(시지초1), 최재욱(고산초3)

[크리스탈]

와우, 이런 대회가 있는 줄 몰랐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홍익하리]

뇌에 관심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