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입맛도 없고...딸아이는 아침에 우유에 바나나 하나 먹이고 신랑이랑 뒹굴뒹굴하면서 머 맛난거 없나하다가 까페에서 맛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눈꼽만 대충 떼고 군산꽃게장에 다녀왔는데요...
7000원짜리 정식먹었는데..
아.............
너무 맛나서 딸아이는 전하나 손에 들려주고 신랑이랑 둘이서 말도 안하고 정신없이 먹고 왔네요....
반찬도 종류도 많고 정갈하니 입맛에 딱 맞고 생선구이...
그리고 간장게장...........
완전 밥도둑이었습니다.
구미에 산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진평동 바닥 벗어나서 맛난거 먹은건 처음이네요...
또 어디 맛난곳 없을까요?
신랑이 한달정도 집에서 쉬는데 틈틈히 맛난거 먹으러 다니려고하는데...
좋은 곳 있음 추천 좀 해주시와요...
첫댓글 저도 가볼려고 하는데..잘 안돼네요,,회원님 글 읽으니 침이 꼴깍..^^ 김장끝내고 가야겟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