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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디모데 후서 4장 1절 -8절
1절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5절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 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7 -8절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공로와 보혜사 성령님의 은혜를 따라 잘 준비되었는가? 你好馬(니하오마)란 말씀을 증거 하겠습니다.
중국어를 제일 먼저 배울 때 사용하는 말은 你好馬(니하오마)? 입니다.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당신은 好(하오) 합니까? 당신은 좋습니까? 라는 말로 우리나라 말로는 安寧(안녕)하십니까 하는 말과 같은 인사입니다.
그럴 때 하오(好)하고 대답합니다.
중국 사람이 하오(好)하면서 좋다고 대답하는 말이 그리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한국에 사는 장사꾼이 중국 사람과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거래를 하면 모두 하오 하오하면서 다 잘되는 것 같지만, 중국 사람과 일을 실제로 하다 보면 그렇지가 못하여 뿌하오(不好)가 많아서 장사에 실패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학자가 중국 사람이 하오라고 말하는 의미를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 100가지가 넘게 같은 하오이지만 감정에 따라서 말하는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저 하오라는 말만 듣고서는 좋다, 좋습니다 라고 만 해석하고 거래를 하다 보니 중국 사람과 무역을 하다가 실패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말도 같은 말이지만 뜻이 정 반대로 나타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중국말의 좋다는 하오가 우리나라 말에도 감정에 따라 뜻이 정 반대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좋다. 좋아 라는 말이 평소 때에는 영어로 GOOD이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싸우고 난 뒤에 돌아서면서 좋다. 좋아라고 하는 말은 어디 두고 보자 하는 말로 GOOD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원수를 꼭 갚겠다는 말의 가장 나쁜 관계의 말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좋다 좋아하면 재미있다는 말이 되고, 울면서 좋다 좋아하면 정말 슬프다는 의미로 같은 단어가 바뀌듯, 중국말의 하오는 100 가지가 넘게 뜻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중국어를 연구한 학자가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 분에게 你好馬(니하오마)하고 물어 보는 뜻은 안녕하십니까? 하는 말의 뜻이 아니라 세 가지의 뜻으로 질문하는 뜻입니다.
북한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에게 你好馬(니하오마)하고 물으면 이런 뜻으로 질문하는 것이 됩니다.
1. 먹을 것이 좋게 많이 있는가? -
북한 동포는 지금 한끼 먹기 운동을 합니다. 미국이나 한국 같이 고기로 잔뜩 먹고 난 후에 한끼 먹기 운동을 하라면 나 같은 사람이 제일 열렬히 환영하고 나갈 것입니다. 그 이유는 살을 빼는데는 제일 좋은 방법이니 한끼 먹기 운동을 하는 것이 별 문제가 안 되지만 북한 동포는 벌써 몇 년인지도 셀 수 없는 날들을 쌀밥을 먹어 보지 못하고 강냉이나 감자 같은 것으로 먹어서 영양실조가 되어 배고픈 사람들인데 거기에 한끼 먹기 운동을 하면 어떻하라는 것입니까?
북한의 어린이들은 영양실조가 되어 배가 뿔뚝 나오고, 북한 사람의 키는 작아 졌고, 노인은 한번 병이 들면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끼 먹기 운동은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극한 배고픔의 상태입니다.
중국에 사는 동포들이 북한에 친척 방문을 갔다 온 사람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는 두만강을 건너자마자 한끼도 거르지 얹었는데도 기근이 든 땅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이상하게도 배가 고프고 허기증이 지어서 먹고 싶은 것이 왜 그리 많아지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가지고 간 월병이나 떡과 사탕을 자기가 다 먹고 밥을 고봉으로 머슴밥같이 담아서 한 그릇을 다 먹어도 양이 안 차는 것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기근이 든 나라에서 한끼 먹는 운동은 얼마나 가엾은 일인가요?
그래서 다시 중국에 들어가면 실큰 배부르게 식당에서 냉면과 요리를 먹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막상 중국 땅에 발을 들여놓으면 먹을 것이 많아서인지 먹고 싶은 생각이 이상하게도 다 없어진다고 말합니다.
북한 땅에서 북한 동포를 만나서 你好馬(니하오마) 한다면 밥은 잘 먹었습니까?
오늘 북한 사람을 만나서 你好馬(니하오마)를 말하면 화폐개혁이 되었는데 돈을 다 잘 바꾸었습니까? 하는 말이 되겠죠.
옛날 우리나라도 가난하고 못 먹을 때 어른들을 보면 인사를 진지 잡수셨어유? 하고 인사하였던 때가 있습니다.
이같이 먹을 것이 없을 때의 니하오마 하는 인사는 진지 잡수셨어유 하고 인사하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또 건강은 괜찮습니까? 라는 뜻이 제일 먼저 포함되게 되는 것입니다.
1995년도2월 16일 김 정일의 생일에 특별 부식이 북한 주민에게 생일 선물로 나왔습니다. 눈깔사탕 다섯 개하고, 두부 세 조각하고, 돼지고기 다섯 점이 특별 배급으로 한 가족당 특별 배급이 북한 주민들에게 나왔습니다.
이 특별 배급을 받기 위해, 생일 특별 음식을 먹기 위해 김 정일의 생일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합니다.
你好馬(니하오마) 인사를 북한에서 말한다면 진지 잡수셨읍니까? 하는 인사로 배부르게 밥을 먹었냐는 뜻이 제일 먼저 될 것입니다.
2. 자유가 있냐는 뜻입니다.
우리도 인사 할 때 어디 다녀오십니까? 하고 인사를 합니다.
북한에서 你好馬(니하오마) 하면 어디를 다녀오십니까? 하는 인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어디를 다녀 올 북한 동포가 자유가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웃 동네를 가려고 하여도 통행증이 있어야만 이웃 동네를 갈 수가 있습니다.
북한의 기차는 유리창이 없습니다. 물론 평양을 출입하는 기차는 유리창도 있고 전기 불도 있고 고급스럽지만 변방의 기차들은 유리창이 하나도 없고, 기차 시간도 정하여 지지 않고, 기차 이름도 갈지말지호 라고 북한 주민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다니는 기차를 타려면 하루 종일 정거장에 나가서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철도는 왜정 때깔아 놓은 철도가 되어서 이빨이 다 빠져서 기차가 속력을 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천천히 가는데 기차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젊은 사람들이 창으로 뛰어들어 타고, 가다가 정거장이 가까워 오면 창으로 뛰어 내리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통행증을 얻지 못하여 달리는 기차를 창으로 탔다가 창으로 뛰어 내리는 여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버스도 목탄차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전사는 세력이 대단하여 큰 소리를 치고, 군인 먼저 태우고, 외국인 다음에 태우고, 다음에는 자기에게 담배라도 준 사람 다음에 태우고, 일반 평민은 서서 가게 운전사가 큰 소리 치면서 손님을 태웁니다.
조수는 뒤에 타고 목탄 불을 때다가 언덕에 오를 때는 차가 힘이 없어 못 올라가면, 사람들이 내려서 밀고, 조수는 바퀴를 바치고 밀면서 쉬면서 하여 불기를 올리고 하면서 버스가 운행합니다.
여행의 자유나 말할 자유나 생각할 자유도 없는 것입니다.
어느 미국에 사는 사람이 북한에 방문 가서 가족끼리 성묘를 가서 미국에서 가져간 음식으로 점심을 맛있게 장만하여 산에 가서 먹으면서, 가족끼리만 앉아서 쉬는데, 젊은 족하가 울어서 오래간만에 만난 이모를 보고 감격하여 우는 줄 알고 너 왜 우냐 하고 등을 두드리며 다정히 물어 보니 김 정일 원수님의 은덕이 감격스러워 운다고 말하여 정이 딱 떨어져서 얼른 와 버렸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你好馬(니하오마)하고 인사한다면 너 자유가 있냐는 뜻으로 인사가 되겠죠.
3. 죽지 않고 살았느냐는 인사가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라는 말의 뜻이 죽지 않고 살았느냐는 뜻이 安寧(안녕) 이란 말입니다.
교통사고가 많고, 갑자기 죽는 일이 많은 요즈음의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루하루를 죽지 않고 살고 있는 것이 기적 같은 때입니다.
어제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병들어 죽고, 교통사고로 죽고, 미국 같으면 총 맞아 죽는 이때에 니하오마라는 인사는 너 죽지 않고 살았구나 라는 뜻입니다.
북한에서도 마찬가지로 너 밤새 사라지지 않고 굶어 죽지 않고 살았구나 하는 인사도 됩니다.
북한은 말할 자유도 없고, 움직일 자유도 없고, 먹을 자유도 없는 곳입니다.
중국에서 북한을 건너가는 동포들은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많이 가지고 가지만 세관에서 모두 뒤집어 털어놓고, 하나하나 조사하며 트집을 잡고, 빼앗기 때문에 여러 차례 다닌 사람은 북한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술을 두어 병 세관 사람들에게 동무 수고한다 하며 상납을 하면, 수월하게 통과가 됩니다. 그래도 신문지로 물건을 싸가지고 가면 통과가 안 되고 모든 포장지는 하얀 백지로 싸야 하고, 옷에 붙은 레벨을 떼어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곳에서 자유를 모르고 사는 우리 동포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4. 신앙이 있냐는 뜻으로 你好馬(니하오마)하고 묻게 됩니다.
북한은 신앙의 자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신앙은 남모르게 뿌리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가족간에도 예수 믿는 것을 비밀로 지켜야 하는 곳입니다.
청진에 사는 우리 친척이 기도를 몰래 새벽에 하는데 고3 정도 되는 아들이 보았습니다. 들켰구나 하며 깜짝 놀라며 기도를 그치니 어머니 기도를 하였으면 아멘 하셔야지 왜 아멘을 안 합니까? 하여 너 이놈 그것은 어떻게 아냐고 되물으니 나도 광석 라디오를 만들어서 극동 방송을 들어서 알고 나도 예수 믿습니다. 하여 둘이 손을 붙잡고 울었다고 합니다.
부부간에도 모르게, 부자간에도 모르게 예수를 믿는 곳이 북한입니다. 북한은 우리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숨어서 믿습니다.
저에게 상담한 북한 동포가 있습니다. 중국에 나와서 예수를 믿게 됐는데 이제 북한에 돌아가면 혼자서 예수를 믿어야 하는데 어떻게 혼자 예수를 믿는가를 상담하여 두어 시간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북한의 지하 교회 성도들이 많이 잡혀갔습니다.
남한에서 중국인을 통하여 북한에 성경도 전하고, 의복이나 기타 생활 용품을 전달하면서 복음도 전달합니다. 이것을 중국에서 보낸 선교사에게 보고를 하고 선교사는 한국에 또 보고를 하여 이 사실을 감지한 북한 특무들에 의하여 결국 역추적을 당하여 북한의 성도들이 밤중에 동무 봅시다. 갑시다 하고 밀가루 자루를 뒤집어씌운 후에 어디로 인가 데리고 가서 행방불명된 기독교인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 집은 덫으로 놓아두고 그 사람이 접촉하는 사람을 잡기 위해서 남겨 둔 기독교인도 있습니다.
함경북도 웅기에 김 영진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
김영진 목사님은 다른 목사들이 양을 버리고 이남으로 다 탈출하여 갈 때에 양을 버리고 갈 수 없다고 하여 결국 혼자서 북한에 남아 있었습니다.
북한 당국의 회유와 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내 조국을 버리고 갈 수 없다고 하여 웅기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어떤 때에는 남한에서 온 사람으로 가장하여 목사님을 모시려고 왔다 하면서 바닷가에 배를 대어 놓았으니 가자고 유인하여도 내 조국을 버리고 갈 수 없다고 하기를 수차례 반복할 때 북한 당국도 김 영진 목사님은 진짜 목사다 하는 인정을 주어서 외딴 산골에 홀로 살게 하고, 성경책도 보고 찬송도 부르게 하여 홀로 성경책을 읽으며 기도를 하면서 믿음을 지키고 있다는 소식을 김영진 목사님을 만나고 돌아온 중국 동포의 이야기를 듣고, 저는 1995년 1월에 존경하는 마음으로 중국 동포를 시켜서 찾아뵙고 옷가지라도 전하려고 사람을 보냈는데, 불행히 1994년 봄에 노환으로 돌아 가셨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你好馬(니하오마)라는 질문은 당신의 신앙은 얼마나 좋습니까? 하는 물음도 됩니다.
지금 당신의 신앙은 안녕하십니까? 하는 물음의 뜻으로 이 질문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재림이 심히 급박하게 된 이때에 당신은 주님을 맞을 준비, 공중으로 들림 받을 준비가 되었습니까? 라는 의미로 오늘을 나는 이 글을 읽는 분께 你好馬(니하오마)라고 묻습니다.
이렇게 질문할 때 깊이 잘 생각하여 보시고 하오(好)하고 대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세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1. 당신의 과거가 어떻습니까?
요한복음 21장 15절 - 19절 말씀을 보시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바닷가에서 제자들을 만나신 후에 베드로에게 세 번 질문을 하셨습니다.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는 질문 속에는 많은 숨은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주하면서 예수를 알지 못한다고 부인하며 자기가 예수님과 같이 죽겠다고 맹세한 맹세를 헌신짝 같이 버린 과거가 있는 베드로입니다.
예수님이 만일 나를 만나서 你好馬(니하오마) 하고 인사를 먼저 하신다면 안녕하십니까? 로 간단히 묻는 인사는 아닐 것입니다.
너의 과거의 잘못을 회개하였느냐는 숨은 질문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도 읽으면서 눈치를 동원하여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이런 말을 하고 있는가를 알아내고 이것을 풀이하는 것이 설교입니다.
저는 이민 생활을 하고 목회를 하면서 늘은 것이 있다면 눈치 하나는 일등으로 늘었습니다. 눈치 시합이 있다면 한번 선수로 나가 보겠습니다.
이민을 와서는 영어를 모르니 눈치로 일을 알아서 9년 동안이나 제약회사에서 직장 일을 하였고, 목회를 하면서는 성도들의 얼굴을 보아서 저 사람이 무엇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사모는 눈치가 좀 둔하여 성도들의 말을 많이 듣습니다.
교회에 앞자리에 앉아 있으면 어떤 사람은 목사 사모가 교회 일은 안 돌보고 앞에만 앉아 있다고 합니다. 그 말 듣고 뒷자리에 앉으면 목사 사모가 뒤에 앉았다고 하고, 가운데 앉아 있으면 어중간하다고 합니다.
옷을 잘 입으면 사치스럽다고 하고, 옷을 수수하게 입으면 촌스럽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선교사 부인이니 누가 이렇다 저렇다 말을 안 하여 속은 편합니다.
목사보다도 사모가 성도들의 눈치 보기에 더 힘든 것입니다. 사모님의 고충을 이해하시고 많은 기도로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베드로를 만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한 질문은 절대로 단순한 질문은 아닙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는 말에는 너의 과거를 다 아름답게 청산하고 있느냐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과거를 돌이켜보면 복음 성가와 같이 내 평생 살아온 길 뒤를 돌아보오니 걸음마다 자국마다 다 죄 뿐입니다. 이 과거의 잘못된 문제를 다 해결하였느냐는 물음이 담겼습니다.
과거의 모든 죄를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은 좋은 결과를 가지고 있느냐는 뜻으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은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죄를 철저히 회개하여 주님 앞에 설 때에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것이 죄라는 것을 먼저 깨닫는 은혜를 받기를 바랍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에게 전도를 하면 나는 죄지은 것이 하나도 없고 나 같이 의로운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느 시어머니에게 며느리가 세례 문답할 때 예수님이 누구 죄 때문에 죽었냐고 물어 보면 내 죄 때문에 죽었다고 대답하라고 교육하였습니다.
세례 문답 때 목사님이 예수님이 누구 죄 때문에 죽었냐고 물으니 그 할머니가 며느리 죄 때문에 죽었지요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정말 며느리 죄만 위하여 주님이 십자가에 죽은 것은 아닙니다.
또 어느 시어머니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를 하니 나는 죄 지을까 봐서 예수를 못 믿겠다고 대답하여 왜 예수를 믿으면 죄를 짓느냐고 물으니 우리 며느리를 보니까 밤낮 질질 짜면서 죄를 용서하여 달라고 울고 있는 것을 보니 예수 믿고 죄 지을까 봐 예수를 못 믿겠다고 대답한 시어머니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 되신 하나님이심이므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 갈수록 자기의 죄인 된 모습이 더 명확하게 보입니다.
얼굴에 검정이 뭍은 사람이 촛불에서는 자기의 큰 검정만 보이고, 전기 불에서는 조금 잔 것까지 보이고, 햇빛에서는 주근깨까지 보이는 것같이, 빛 되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 갈수록 자기의 죄인 된 모습이 보여서, 사도 바울같이 아아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하고, 더 나아가서는 나는 죄인의 괴수라고까지 고백한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빛에 가까이 나아가서 사소한 죄까지 철저히 회개 한 사람이 과거가 아름답게 잘 청산된 용서받은 죄인이고 바로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입니다.
你好馬(니하오마)라는 질문에 과거를 아름답게 철저히 회개한 성도입니까? 라는 의미로 과거가 좋습니까? 아름답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사도 바울에게 이 질문을 하였다면 나는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 나는 곤고한 사람입니다.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이 과거를 알고 회개한 사람이 참으로 큰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일생에 한번은 이러한 죄인 된 모습을 깨닫고, 철저히 사소한 죄까지 회개하고, 그 후에는 날마다 살아가면서, 알고, 모르고 지은 죄를 날마다 순간순간의 과거를 회개하면서 살아가는 과거를 아름답게 회개로 정리하여 나아가는 우리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2. 당신의 현재는 어떻습니까?
나의 지금의 모든 상황이 하오(好)입니까?
당신의 건강이 하오입니까?
당신의 건강이 좋습니까? 건강이 안녕한가요?
사람 치고 병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숨어 있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잠복하여 있던 질병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제가 신앙과 건강과 약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책을 쓰면서 다시 느낀 것은 사람들이 무병장수하고 건강하기 위하여서는 무슨 좋은 것이 있다면 돈을 아끼지 않고 무슨 약이든 만들고 먹고 있습니다. 약을 먹어서 건강하여 지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건강하려면 먼저 마음이 건강하여야 몸이 건강하게 되고 마음이 건강하려면 믿음을 가져야 마음이 건강하게 되는 법입니다.
성경에서 장수하고 건강이 쇄 하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사람을 들어보라면 아브라함과 욥과 다니엘과 갈렙을 들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사라가 127세로 죽은 후에 137세 후에, 그두라와 재혼하고 적어도 150세까지 여섯 아들을 낳고, 175세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하나님이 정한 수한이 차므로 수명을 다 할 때까지 살았습니다.
욥은 재산이 없어지고 자식들이 일순간에 죽고 마누라는 도망가고 몸에는 심한 악창이 들고 한 이런 상황을 현대 의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이런 상황에서는 3일 안에 보통 사람들은 죽는다고 결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욥은 믿음으로 환난을 견디고 환난 후에는 다시 일곱 아들과 세 딸을 낳으며 140세까지 살았습니다.
다니엘은 나이가 많아서도 금식하며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으면서 장수하면서 평안히 건강히 수명이 다하다가 수한이 차서 하나님 나라에 갔습니다.
갈렙은 85세이지만 40 세 때와 건강이 여일 하여 전쟁터에 나가서 싸울 정도로 건강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건강하시려면 믿음으로 따라오는 마음의 평강을 누리시고 더 나아가서 마음의 평강 때문에 나타나는 인체의 항체를(T 임파구와 엔돌핀) 강성하게 하여 모든 질병과 암을 이기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최고의 건강법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항상 기뻐하면서 감사하면서 쉬지 않고 기도 생활하는 것 이상은 없습니다.
당신의 가정은 하오(好)입니까?
부부간의 관계도 하오(好)이고 가족끼리의 관계도 하오(好)입니까?
요사이 많은 사람들이 가정 세미나를 하고 다니지만 그들이 하는 말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되풀이하는 것뿐이지 무슨 새로운 비결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기도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 이상은 없는 것입니다.
북한은 남존여비 사상이 생각보다 심하여서 여자의 인격을 무시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편이 여자에게는 반말을 하고, 남편은 일도 안하고 여자에게 일을 전담시키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부부간에 동무라고 부르면서 서로 대등한 입장으로 살아가고 특히 중국인인 한족들은 남자가 아기를 업고 다니고, 집안 살림도 남자가 다하고 있어서 우리 조선족과는 반대입니다.
한족들이 일하기 싫어서 조선족 여자하고 결혼을 하면은, 둘이 서로 미루고 일을 안 하여 문제가 많이 생겨서 이제는 결혼을 서로 안 하려고 합니다.
중국에는 하나씩만 낳게 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모두 버릇없는 아이들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장차 국가적인 문제는 지금은 젊은 사람들이 대등하게 노인들을 벌여 먹여서 생활이 괜찮지만 앞으로 30년 후에는 청년 한사람이 노인 다섯을 벌어 먹여야 하는 때가 오게 됩니다. 이때에는 큰 사회 문제가 오게 됩니다.
자녀와 부모간의 관계가, 북부간의 관계가 하오입니까?
믿음으로 똘똘 뭉칠 때 가정은 좋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업이, 직장이 하오(好)입니까?
저도 직장 생활을 하여보고 사업도 하여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의 직업을 좋게 생각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내가 하는 일에 보람을 가지고 긍지를 갖고 좋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마음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 북한이나 중국도 직업을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직장을 도무지 갖기 어렵습니다. 그저 주어진 환경과 운명에 따라서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중국은 군대를 4년간 군복무를 합니다. 지원하여 월급도 없이 4년을 가서 복무를 하는데, 돈을 써 가면서 군대에 가려고 애를 씁니다.
얼마 전에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군대에 가는데 중국 돈으로 3000원을, 6달 월급을 뇌물로 모병관에게 주고 군대에 입대하였습니다.
군대에 가서 고생하는데 왜 뇌물을 주면서까지 군대에 가는 이유는 4년 후에 제대를 할 때에 국가에서 직장을 선택하여 주기 때문에, 취직을 하려고 군대에 돈을 써 가면서 지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업의 선택의 자유마저 없는 곳입니다.
사탕 세 개를 가지고 두 아이들이 자기가 두개를 먹겠다고 싸우는 것같이 하나씩만 먹고 남은 하나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마음을 가질 때에 사람에게 마음의 평화가 오고 감사가 오는 것입니다.
사탕은 세 개밖에 없는데 두 사람이 두개씩 먹겠다고 사우고 있으니 사회 문제나 모든 문제가 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내가 하는 일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일을 하여서 좋은 마음가짐으로 만족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나의 신앙이 하오(好)인가 한번 돌이켜 봅시다.
주님이 보시는 믿음의 기준에 얼마만큼 점수를 얻을까 하고 한번 깊이 생각을 하여 보십시다.
내 생각에 내 믿음이 좋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신앙의 북풍이나 남풍이 불어도 넘어지지 않고, 그리스도의 외적인 향기와 내적인 향기를 나타내면서 살아가고 있는가를 한번 반성하여 보아야 하겠습니다.
1966년 중국의 젊은 청년들에게 권력을 주어 학생 아이들이 정치를 하였던 문화 혁명 때에 전 중국의 교회 문을 14년간이나 닫아 버리고 성도들을 잡아다가 매질을 하고 예수를 부인하게 하였던 환난의 때인 문화 혁명 때에 많은 사람들이 신앙이 좋은 것 같았지만 문화 혁명의 바람이 불고 북풍이 불고 믿는 사람을 잡아다가 투쟁을 할 때 산 믿음을 가진 사람과 죽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나의 신앙 상태가 하오(好) 인가 한번 반성하여 보십시다. 북한에서 예수를 믿는다고 잡아가고 반동이라 몰아 부치면서 예수 믿는 것을 포기하라고 말할 때, 과연 나의 믿음은 그러한 매와 고문을 이길 수 있을 믿음인가 한번 생각하여 보십시다.
你好馬(니하오마)하고 인사를 할 때 정말 좋습니다. 하고 대답할 수 있는 현재의 삶을 누려 가십시다. 나의 가정이, 나의 건강이, 사업이, 믿음이 항상 하오(好)하게 살아갑시다.
주를 위하여 지금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며 이 일을 위하여 수고를 열심히 하고 있는가를 한번 깊이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일에 근신하라고 권고하였습니다. 과거의 일이 하오 옅었나를 살펴보면서 잘못된 것은 고치고 회개하는 일을 게으르게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전도 인의 일을 다 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과거가 하오 옅었나를 살피고 오늘의 직무를 열심히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성경 말씀대로만 순종하면서 살아가면 내 평생을 항상 하오로 좋게 살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당신의 미래는 어떻습니까?
사도 바울은 미래를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믿음을 지켰으니 미래에 주님께서 의의 면류관을 예비하고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사도 바울의 과거의 잘못된 일을 다 회개함으로, 과거를 하오로 만들고, 오늘을 전도인의 사명을 다함으로 충성하면서 진실 되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꿈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면서 짧은 인생이지만 믿음을 지키며 살아 왔으니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의의 면류관을 주실 것을 바라보고 이 면류관을 받을 꿈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도 이러한 천국 상급의 꿈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구원의 확신을 갖고 살아가십니까? 영생을 바라보면서 살아가십니까?
세상 사람들은 보습 끝 소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아이들을 보고 너 커서 무엇 할래 하면 대통령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좀더 크면 좋은 대학을 가겠다고 말합니다. 그 다음에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안정된 좋은 직장을 갖겠다고 말합니다. 그 다음은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합니다. 돈을 많이 벌겠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손자를 많이 보겠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자손이 잘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좋은 묏자리나 준비하겠다고 하다가 팔딱 썩어지면, 죽으면 일생이 마쳐지는 것이 세상 사람들의 꿈이고 살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는 고생하고 어렵게 살아도 나이가 들고 죽을 날이 가까워 오면 올수록 꿈이 커집니다.
하늘나라에 가는 꿈과 그 아름답고 좋은 천국에서 면류관 상급 받고 낡아지거나 쇠함이 없는 천국에서 영원토록 주와 더불어 그리던 벗들도 만나고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할 것을 바라보고 살기 때문에 나팔통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러한 소망으로 날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꿈과 소망이 있는 사람이 하오(好) 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헌금을 하고 충성하고 전도하고 봉사하는 모든 것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 구원을 얻은 자들인 우리가 더 좋은 하늘나라에서 더 좋은 상급을 받고, 더 좋고 아름다운 집에서 살기 위하여 하늘나라 내 집을 아름답게 꾸미고 더 좋은 면류관을 만들기 위하여서 충성 봉사와 전도와 헌금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믿음을 따라 행동하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보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내가 확실히 알기에 선교사로 고생을 마다 않고 헌신하면서 복음을 위하여 일하였습니다.
우리의 장래를 좋고 아름답게 준비하는 성도가 되십시다.
정리:
你好馬(니하오마)하고 주님께서 물어 보실 때, 신앙적으로 한번 나를 깊이 반성하면서 하오하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1. 나의 과거가 이제는 아름다워야겠습니다.
나의 과거의 모든 죄를 회개하여 주님 보시기에 과거가 아름답게 잘 정리되었나를 반성하여 보고 날마다 근신하면서 회개를 열심히 하여 지나온 과거가 잘 정리되어 예수의 피로써 씻음 받고 용서받아 주님이 나의 잘못을 기억하지 못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철저히 회개하여 용서받은 의인이 되십시다.
2. 현재가 아름다워야 갰습니다.
기독교는 미래에 대한 소망의 종교도 되지만, 현재도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도 잘되고, 강건하게 사는 복이 임하는 종교입니다.
현재의 삶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하오하여야 합니다. 기독교는 날마다 순간마다를 아름답게 살아가야 하는 종교입니다. 나의 현재의 믿음 상태가, 건강이, 사업이 가정이 하오하여야 합니다.
3.나의 미래가 아름다워야 하겠습니다.
기독교는 소망의 종교입니다. 소망이 있고 꿈이 거기에 있기에 우리가 현실에 구애받지 않고, 그 나라를 위하여 투자를 하고, 그때를 위하여 헌신하고, 시간을 바치고 주를 위하여 받는 수욕을 기쁨으로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미래의 소망은 나이가 들고 세월이 갈수록 더욱 커지고 희망차고 보람이 차게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하고 물을 때 예 안녕합니다. 잘 있습니다. 라고 우리가 대답하듯 주께서 你好馬(니하오마) 하고 당신을 향하여 주님이 물어 볼 때 하오하고 서슴없이 나오는 대답을 하도록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를 잘 정리, 정립하고 매일 매일을 기쁨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열심히 나를 돌아보는 회개와 오늘의 충성과 순종과 봉사와 감사를, 내일의 소망을 날마다 주님께 드리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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