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이 있는 인생.
어떤 사람은 성공만을 추구한다.
결국 세상적인 성공은 하지만
하나님과 관계없는 인생으로
살아가다가 죽는다.
부정과 부패, 불의와 불법으로
가득하기에 숨기기 바쁘고
버티기에 바쁘다.
그것이 성공일까?
그리스도인에게 성공이란 무엇일까?
화려한 스펙?
높은 연봉?
좋은 집?
좋은 차?
명예와 권력?
인기?
나는 그리스도인의 성공은
성경대로 살고자 부단히
힘쓰고 애쓰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성경대로 살면 그 자체로 성공이다.
이 나침반이 고장나니
세상이 고장이 나는 것이다.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고위 공직자 가운데
애국, 애족, 애민 정신으로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면서
섬기는 이들이 얼마나 있는가?
총회장을 비롯한 교단 지도자 가운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가
얼마나 있는가?
사회의 나침반이 고장이 난 것이다.
교회의 나침반이 고장이 난 것이다.
투표를 할 때는
그 사람의 삶의 궤적에서
헌신하고 희생한 흔적을 살펴보면서
진짜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가진
지도자다운 지도자를 찍어야 하고
담임 목회자를 청빙 할 때는
말 잘하고
스펙 좋은 사람만 찾기 보다는
인격적이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흔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사회나 교회나 나침반이 고장나니
방향을 잃어버리고 방황한다.
세월호, 이태원사건, 해병대 청년의 죽음, ....
성 문제, 세습 문제, 이단과 사이비 문제.....
문제의 연속이다.
그것을 또 다른 프레임을 만들어 덮거나
핫이슈로 덮어버리고
아무런 조취도 해결도 하지 않고 지나간다.
그러나 문제는 계속 반복되어 일어난다.
고장난 나침반을 속히 고칠 때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aqVLkcEXWA
"성공이 아니라 성경이다."
- 이상갑목사 / 청년사역연구소 -
출처: 향유 냄새 나는 집 - 아굴라와 브리스가 원문보기 글쓴이: 아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