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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북 충주시 산척면(山尺面)/ 제천시 백운면(白雲面) | |
높이 | 807 m |
북동쪽에 시랑산(侍郞山:691 m), 남쪽에 인등산(人登山:667 m)이 솟아 있다.
북동쪽 비탈면을 흐르는 계류는 제천천(提川川)을 이루며 충주호(忠州湖)로 흘러들고,
서남쪽 비탈면을 흐르는 계류는 영덕천(永德川)을 이루며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남동쪽으로 충북선 철도가 가로지르고, 북서쪽으로 장호원~제천 간 국도가 지나며,
서쪽 기슭에 광덕사(廣德寺)가 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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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쪽에 시랑산(侍郞山:691 m), 남쪽에 인등산(人登山:667 m)이 솟아 있다. 북동쪽 비탈면을 흐르는 계류는
제천천(提川川)을 이루며 충주호(忠州湖)로 흘러들고, 서남쪽 비탈면을 흐르는 계류는 영덕천(永德川)을 이루
며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남동쪽으로 충북선 철도가 가로지르고, 북서쪽으로 장호원~제천 간 국도가 지난다.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님아"로 시작하는 이 노래의 가사가 바로 여기서 비롯되었는데 본래 박달재는
이곳 시랑산에 있는 것이고, 천등산(806m)에 있는 고개는 박달재에서 약 9km 쯤 서쪽에 위치한 다리재이다.
산행시작은 박달재 휴게소가 있는 고개마루턱이다. 이 고개가 해발 453m 이므로 240m 남짓만 올라가면 되므
로 산행의 부담이 적다.
#산행코스
*다릿재 -40분(1.3Km)- 소봉 -50분(0.9Km)- 정상 -60분(2.4Km)-웃광동마을[4.6Km, 2시간 30분]
#들머리안내
충주에서 석천리행 1일 5회(06:40-17:05) 운행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다릿재 정상에서 하차하면 되고
다릿재 정상에서 10여분을 더 내려가 원월초등학교에서 하차하여 대월리까지 걸어서 30여분을 가면 등산에
임할 수 있다.
* 대중교통은 작성연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요함.
*승용차로는 충주에서 영덕삼거리를 지나 산척면 소재지에서 다릿재 정상까지 가거나 광동교에서 우회전하
여 웃광동 마을에 주차, 다릿재 정상 넘어 원월초등학교 가기 전에 우회전, 대월 마을에 주차. [한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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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의 배경인 박달재로부터 6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천등산은 수도권과 가까운데다
교통편이 좋아 등산인 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산이다. 천등산의 남쪽으로 5km거리에 인등산이 있고, 다시 남
쪽으로 지등산이 나란히 있어, 천지조화설을 담고 있는 「천부경」의 천지인을 뜻하는 것으로도 본다.
지등산, 인등산, 천등산을 옛 사람들은 삼등산이라 불렀으며, 임진왜란 때는 정감록의 예언에 따라 많은 사람들
이 이 산으로 피난을 했다고 한다. 천등산에는 조선조 세조 때 황규라는 지사가 명당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다
가 이 곳 천등산에서 신선을 보고 명당을 찾아 산세도를 그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산행들머리는 해발 453m인 다리재 고개마루턱으로 산행이 힘들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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