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미친 게 아니라, 그저 미친 놈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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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건국 전부터 매우 의도적이고 합리적으로 적과 동맹국을 모두 상대로 'MAD 전략'을 추진해 왔으며, 이스라엘이 언제나 이스라엘의 나쁜 행동을 용납하도록 훈련시켰습니다.
7월 30일과 31일 사이의 야간 시간 동안 이스라엘은 저항군 추축국의 고위 간부 두 명을 암살 대상으로 삼았는데, 두 사람 모두 이번 갈등에서 전례 없는 고위직이었다.
먼저, 헤즈볼라의 최고 전쟁 사령관인 푸아드 슈크르는 베이루트 교외의 인구 밀도가 높은 다히예에 있는 그의 주거용 건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 하여 여러 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7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두 번째 타깃은 7월 31일 오전 2시, 하마스 정치국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였습니다. 그는 휴전 협상의 핵심 인물로, 이란의 신임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테헤란을 방문 중이었습니다.
몇 시간 만에 이스라엘은 레지스탕스 추축국 3개국(레바논, 팔레스타인, 이란)을 공격했습니다. 이를 통해 텔아비브는 정치적 암살을 금지하는 국제법, 외교 협약, 관습적 관행을 모두 위반했고, 두 유엔 회원국의 영토 보전을 노골적으로 침해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치른 이래로 급속히 전 세계적인 버림받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최소한 39,000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그중 16,000명 이상이 어린이임)을 죽인 생중계 대량학살 때문만은 아닙니다. 또한 국제형사재판소(ICC)와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에 대한 전례 없는 판결과 심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텔아비브의 어젯밤 선동적인 행동은 이스라엘이 그저 미친 걸까라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스라엘은 세계적인 비난이 싹트고, 보이콧이 확대되고, 동맹이 줄어들고, 소셜 미디어가 격노하고, 고립이 커지고 눈에 띄게 심해지는 것을 보지 못하는 걸까요?
이스라엘은 MAD에 관한 모든 것입니다
간단한 답은 '아니요'입니다. 연이은 이스라엘 정부는 국가가 벗어나지 않은 단일한 우선 전략에 의존하여 전적으로 합리적이었습니다.
시오니스트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지리적, 인구적, 정치적, 경제적 단점을 인식하고 매우 계산적으로 'MAD 전략'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을 실행하여 목표를 달성한 다음 지정학적 무게 중심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이상하지만 효과적인 전략인 MAD는 실제로 교과서의 억제 이론 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광기의 손길로 공격적인 평판을 만들어 위협적인 존재감 을 만들면 적들이 당신을 공격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넘어졌을 때 적을 데리고 가는 사람은 공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이 친구와 적 모두에게 적용하는 전략의 본질이며, 이를 이해하고 나면 이 국가의 모든 거래에서 이런 전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저항군의 군사 작전 이후 – 그리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이스라엘에 지원을 하기 위해 텔아비브로 가는 길에 – 점령군이 가자의 알-시파 병원을 공격하여 피난처와 치료를 찾는 수백 명의 민간인을 죽였습니다. 이 공격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의도적으로 그런 시선을 끌려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이 아무리 잔혹한 행위라도 자신의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도록 몰아넣고 싶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나쁜 행동을 받아들이고 예상 하도록 목표물을 길들이고 조장하기 위한 오랫동안 실행되어 온 시오니스트의 전술입니다 .
네타냐후는 시리아 전쟁 중에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도 이 위험한 게임을 했습니다. 강력한 러시아 국가 원수와 회동할 때마다 이스라엘 총리는 시리아에 대한 강경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다시 말해, 러시아가 이스라엘의 나쁜 행동을 받아들이고 기대 하도록 길들이고 훈련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
오늘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전역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공격에서 MAD 전략의 전 범위를 사용합니다. 강간, 살인, 절단, 참수, 고문 - 처벌 없이. 동맹국, 적대국, 그리고 세계 인구는 이미지와 데이터를 받아들이고 더 나쁜 시나리오에 대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텔아비브가 비이성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MAD 전략을 실행하는 것은 이웃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 강대국과 국제 기관에도 과도한 의지를 강요해야 하는 소규모 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결정이다.
MAD, 1948년 이전
MAD는 이스라엘의 새로운 전략이 아닙니다. 그 시작은 이스라엘이 건국되기 전, 시오니스트 민병대가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이민을 갈 수 있도록 지원했던 영국군을 폭격하고 살해하고, 이스라엘의 토착 주민을 인종 청소하기 위한 군사 작전을 개시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건국 이래로 공격적인 위협적 존재감을 확립했다 . 1944년 유대인 민병대인 슈테른 갱과 이르군 등이 카이로에서 영국 외교관을 암살한 테러 행위, 1946년 데이비드 왕 호텔을 폭파한 사건, 1947년 데이르 야신 학살 사건, 1948년 팔레스타인 나크바 사건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범죄에 대한 처벌을 받는 대신, 시오니스트들은 1947년 이스라엘 국가를 공식화한 유엔 투표로 보상을 받았습니다. 나쁜 행동은 엄청난 보상을 가져왔는데, 그렇다면 왜 전략을 포기했을까요?
초기 시오니스트 테러 민병대의 대부분은 나중에 이스라엘 군대를 형성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인의 인종 청소를 명령한 정치인은 "이스라엘의 아버지"로 명명되었고 이스라엘의 초대 총리가 되었습니다. 다른 민병대 지도자들은 빠르게 그 계급으로 올랐습니다. 메나헴 베긴, 이츠하크 라빈, 이츠하크 샤미르, 그들 중 일부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시 한번, 나쁜 행동이 보상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이 건국된 후, 1956년, 1967년, 1973년, 1982년에 아랍 이웃들과 일련의 전쟁을 치른 결과 이스라엘은 영토를 더 많이 확보하고, 정착지를 더 많이 만들고, 국제 사회에서 더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군사 및 정보 기관의 끊임없는 침략이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이란, 요르단, UAE, 튀니지, 이집트, 우간다를 포함한 이스라엘의 250배에 달하는 지역에 가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의 대담하고 불법적인 도발을 덮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서방의 외교, 경제, 군사 및 미디어 지원을 통해서만 가능했으며, 대신 이스라엘 평화 프로세스 노력, '민주주의', '규율 있고 진보된', 그리고 '유대인의 약속의 땅'을 보호하는 무적의 '도덕적' 군대로 이야기를 돌렸습니다. 간단히 말해, 텔아비브가 세계 여론을 길들이고 길들이는 것을 도우면서 이스라엘의 서방 동맹국은 국제 사회가 이스라엘의 나쁜 행동을 필수적인 서방의 '문명의 전초기지'로 받아들이고 기대하는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
MAD 장갑 벗기
그러다가 10월 7일에 팔레스타인 저항 작전이 시작되었는데, 이스라엘은 단 몇 시간 만에 억제력 지위가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출혈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은 적극적이고 위협적인 존재 에서 광기의 수준 까지 격화되어야 했습니다 .
그것은 더 이상 붉은 선과 가면이 없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다양한 이스라엘 관리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TV 화면에 쏟아내는, 정신 나간, 탈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종교적 극단주의적, 집단 학살적 폭언은 고의적인 것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점령 국가는 군사적 세부 사항에 대한 엄격한 검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관리들로부터 나오는 유죄를 입증하는 인종 차별적 폭언의 흐름을 막을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일반인이나 서구 뉴스 소비자의 평균적인 입장에서 이 '새로운' 이스라엘의 행동은 놀랍고 불규칙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떻게든 비이성적이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전략적 사고자에게 이는 이스라엘의 오래된 MAD 전략의 또 다른 확대에 불과하며, 인구가 점점 악화되는 행동을 용인하도록 만들고, 그들을 충격시켜 행동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MAD 용어로 본 이스라엘의 행동
네타냐후와 그의 동료들은 미친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의 모든 잔혹한 MAD 움직임은 잘 연구되고 냉정하게 미리 계획된 것이다. 그들의 주요 목표는 기원전 4세기에 전략의 거장인 손자가 친절하게 요약한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당신과 싸우기를 꺼리는 것은, 그것이 자신의 이익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거나,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그들을 오도했기 때문입니다.
카운터 MAD: 저항 치료
1948년 이래로 이스라엘의 MAD 전략에 맞서기 위해 진정으로 나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MAD 용어로, 대항책의 교과서적 정의는 "미친 놈에게 맞서서 승리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훨씬 강력한 동맹국들은 지금까지 관계와 그로 인한 인식된 이익을 위험에 빠뜨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이스라엘의 지역적 적대국들은 전쟁에서 졌거나 해결책을 강요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시리아, 레바논의 헤즈볼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예멘의 안사랄라, 이라크의 하시드 알샤비 등을 포함한 국가 및 비국가 행위자들의 연합인 서아시아 저항의 축이 생겨나면서 현상은 바뀌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이 축은 이스라엘의 위협적인 권력 투사를 신중하게 파괴했으며 , 중요한 것은 가능한 경우 동일한 방식으로 보복하는 관행을 실행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이정표:
책임 작전: 이스라엘이 1993년 레바논의 민간인 마을을 공격하자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민간인 목표물에 새로운 미사일을 발사하여 보복했습니다. 이 반격으로 이스라엘은 민간인 표적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초의 비공식 협정을 수락해야 했습니다.
분노의 포도 작전: 1993년 충돌보다 더 큰 규모로, 1996년에 공식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는데, 여기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분쟁에서 적선이라는 것을 분명히 명시했습니다.
2000년 레바논 철수: 레바논에서 18년간 소모전을 벌인 후, 이스라엘은 아무런 조건 없이 아랍권에서 철수해야 했습니다. 중요한 행사에서 헤즈볼라 사무총장 하산 나스랄라는 이스라엘을 "거미줄보다 약하다"고 선언하는 유명한 격렬한 연설을 했는데, 기본적으로 이스라엘의 모든 기본 전제와 점령 국가와 레바논 국경 위에서 군사력 투사에 도전하는 것이었습니다.
2006년 전쟁: 국경 사건 이후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규모 전쟁을 일으켜 운을 다시 시험하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33일간의 전쟁이 민간인이나 군사적 공격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시한 유엔 안보 결의안으로 종식되었습니다.
알-아크사 홍수 작전: 2023년 10월 7일,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 국경을 통제하기 위해 세운 가장 정교한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이번에는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권력 투사가 산산이 조각나 텔아비브가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선포하고, 내부 안보를 약화시키고, 군사 자산을 고갈시키고, 경제를 파괴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이스라엘은 MAD 전략을 넘어서야 했고, 국제적 버림받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Operation True Promise: 이란이 이스라엘에 드론과 탄도 미사일을 여러 차례 발사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며 , 텔아비브가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공격한 것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입니다. 2024년 4월 13~14일 보복 공격 동안 이란은 이스라엘, 미국, 영국, 프랑스의 방공망에 부딪혔지만, 의도한 세 개의 목표물을 관통하여 타격했습니다.
예멘의 해상 봉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잔혹한 군사 공격에 대응하여 예멘 군대는 아시아 수로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는 모든 선박과 이스라엘과 관련된 선박의 통행을 중단하기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해상을 통해 수입의 80% 이상을 확보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예멘 작전은 이스라엘 경제에 치명타를 가하고, 중요한 에일라트 항구를 완전히 마비시켰으며, 이스라엘의 보험 비용을 상승시켰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이스라엘의 MAD 전략은 친구나 적 모두에게 패배할 수 있습니다. MAD를 마주보고, 몸을 웅크리고, 맞서 싸워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더 많이 반격을 받을수록, 더 미친 놈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