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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난히 뻘건 양념장...정말 감칠맛이 뛰어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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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장해 온 떡볶이 2인분(5000\) 장정 3명이 먹어도 충분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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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장해 온 고기만두...김치만두도 있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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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두속 다진 고기와 야채가 보이네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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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빚은 만두를 저장하는 주인 아저씨 만두 작업실(?)<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2nWO/cafefile_pds18_6_data_42c_69_42c6918e5aa25"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BR clear=all></P>
<P>장수만두(854-9304)</P>
<P> </P>
<P>예전에 이 집 떡볶이에 대해 강렬한 인상이 있어 </P>
<P>최근에 다시 방문해 보았다 여전히 떡볶이(2500\)는 쫄면 사리에</P>
<P>양배추,어묵을 약간 첨가하고 혀가 아릴 정도의 강한 매운맛은</P>
<P>여전하다 단맛이 별로 없는 어른스러운 맛이지만 독특한 양념장은</P>
<P>난곡 주변에 사는 사람들 뿐만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도 다시 찾아 </P>
<P>오게 하는 중독성을 가진 맛임에는 틀림이 없다 만두(2000\)는 10개를 </P>
<P>주는데 속에 고추를 넣었는지 매콤하면서도 담백하다 분식집 만두치고는</P>
<P>상당히 수준급이다 떡볶이 잘하는 분식집에서 꼭 먹어 둬야 할 것이 </P>
<P>비빔냉면 또는 쫄면이다 어차피 같은 고추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P>
<P>이 집 쫄면(3000\)은 주로 고추장을 많이 사용해서 양념장을 </P>
<P>만들었는데 텁텁함보다는 워낙 고추장이 괜찮아 감칠맛이 일품이다</P>
<P>시중에 흔한 분식집에서 먹어 왔던 쫄면하고는 차원이 다른 맛이다</P>
<P>채썬 당근,양배추,오이 등을 푸짐하게 담아주고 사리도 꽤 많이 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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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치:서울대입구역,봉천역,신림역 등에서 난곡 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P>
<P>70미터 쯤 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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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고딩때부터~ 단골입니다. 난곡 종점이라 멀어서 자주는 못가지만, 떡볶이하면 떠오르는 그런 곳 입니다. 글구, 참고히실 사항은 처음에 떡볶이를 먹으면 데려간 사람에게 욕을 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어떻게 사람한테 이런걸 먹으라고 데려오느냐!! 친구왈~ 며칠뒤에 생각난다고나 하지마!!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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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해 갈께요.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포장이라 떡볶이 국물이 잘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실제루 가서 먹음 더 맛있구 단무지 무한 리필이구여.저는 떡볶이랑 만두도 맛있지만 칼국수도 집에서 해준것처럼 푸짐하구 좋던데여..떡볶이랑 같이 시켜 먹어두 더 맛있구여
앗, 제가 문성터널 근처에 살거든요? 자전거 타고 가기엔 먼가요? 위치좀 자세히 설명해주세요~~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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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국물을 수저로..... 커헉... 저는 예전에 그동네 살아서 자주갔었는데요...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떡볶이가 너~~~무 매워서 잘 못먹었어여... 학교다닐때는 잘먹었었는데....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조금은.. 각오를 하시고.... 드셔봄이....*
몽유님~! 문성터널 근처에 사신다고요? 그럼 국민은행 아시죠? 국민은행에서 난곡방향으로.. 그러니까 신일교회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6정거장정도? 들어가면 난곡종점이 있어요... 큰길따라 더 올라가시면 왼편에 장수떡볶이 집 있습니다~! 종점에서 가까워여 찾기 쉬우실꺼에요...*^^*
저기요~ 한가지더 물어볼께있어요 장수떡복이집옆에 조그만한 떡복이 파는곳이 있었는데.. 제가 몇일전에 갔더니 없어졌떠라구요... 굉장히 매운떡복이라구했는데.. 가보니깐 이전한다구 써있떤데.. 혹시 어디루 이전했는지 알수있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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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고딩때부터~ 단골입니다. 난곡 종점이라 멀어서 자주는 못가지만, 떡볶이하면 떠오르는 그런 곳 입니다. 글구, 참고히실 사항은 처음에 떡볶이를 먹으면 데려간 사람에게 욕을 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어떻게 사람한테 이런걸 먹으라고 데려오느냐!! 친구왈~ 며칠뒤에 생각난다고나 하지마!!
헌데, 3일이 지나니~ 정말 그집 떡볶이가 생각나더구요!! 그후로 쭈~욱 다니지만, 역시나~ 제가 데려가는 사람들도 저와같이 그리고, 그사람이 데려간 사람이 그와같이~ 그런 곳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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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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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갈게요^^ 여기 여친 집에서 멀지도 않은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매운걸 워낙에 좋아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