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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EU) 의원들이 코소보 국민에게 무비자 여행을 승인함.
- 4월 18일 유럽의회 의원들은 코소보 국민이 2024년부터 무비자로 유럽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만장일치로 승인함.
- 이에 따라 코소보 국민은 6개월마다 최대 90일 동안 27개국 솅겐 지역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솅겐 회원국 국민도 무비자로 코소보에 방문할 수 있음.
- 유럽의회는 2016년 이미 코소보가 비자 자유화 지침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했지만 시행 절차가 지연되어 왔음.
☐ 코소보 의원이 무비자 여행 허용에 대하여 역사적인 날이라 평가함.
- 루미르 압딕시쿠(Lumir Abdixhiku) 코소보민주동맹당(Democratic League of Kosovo) 대표는 무비자 승인 소식에 코소보와 국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잊을 수 없는 날이라 발언함.
- 이어 압딕시쿠 대표는 절차 지연이라는 부당하고 억울했던 대우가 드디어 끝났으며, 유럽의 일원으로서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임.
☐ 세르비아는 유럽의회의 결정을 비판함.
- 엘비라 코바치(Elvira Kovac) 세르비아 유럽통합위원회 의장은 EU가 세르비아를 처벌하는 동안 코소보는 보상받았다고 비판함.
- 그러나 코바치 의장은 무비자 방문 허용이 공동 지역 시장 개방으로 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하며, 이동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존중하는 일이라 평가함.
출처
Foxnews, Euractiv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www.euractiv.com/section/politics/news/kosovo-visa-liberalisation-causes-stir-in-bel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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