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사이 '알파걸'이다 '걸크러쉬'다해서 능력있고 당찬 여성들이 사회 전면애 등장하고 있다.여자
에게 조신함과 청순함만을 바라던 시대가 지나고 강한 언니들이 뜨는 알파걸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연
예계는 물론 정계 재계등 사회전반에 이런 흐름이 대세가 되고 있다.
걸크러쉬는 소녀(Girl)와 반하다(Crush on)를 합친 단어로 당찬 매력을 지닌 여자를 말한다.또 알파걸이
란 학업, 운동, 리더십등 모든 면에 있어서 남성을 능가하는 높은 성취욕과 자신감을 가진 여성을 뜻하는
용어이다. 이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웬만한 남성들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린다.
미국 하버드대 아동심리학 교수 댄 킨들러의 2006년 저서 '새로운 여자의 탄생-알파걸'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말이다. 동물행동학에서 사용되는 용어인 무리의 우두머리를 의미하는 알파에서 나왔다.
실제로 ‘강한여자 예쁜 남자’라고 얘기할 만큼 현재 우리사회는 남성성이 약화되면서 점차 여성지배적
구조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영화,드라마,음악공연등 대중문화 컨텐츠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당찬 여성의 얘기, 여성 주연의 콘텐츠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이런 인식이 대중
문화 전반에 스며들면서 여성얘기를 중심소재로 다루는 영화 드라마. 콘서트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유명 남자 배우나 보이그룹이 아니면 손익분기점을 넘기 어렵다던 대중문화계의 속설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여성들의 복수와 야망을 그린 드라마가 인기를 끈다.
가요계에선 북미 최대 음악 축제로 꼽히는 ‘코첼라’에서 한국의 여성 아티스트가 간판 출연자로 참가하
기도 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글로리’, ‘퀸메이커’ 등 최근 화제를 모은 작품은 극본을 쓴 이들이
모두 여성작가이며 여성의 삶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기류는 이들 콘텐츠의 주 소비층인 여성들이 우리 사회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약진을 보이고 있는
데서도 엿보인다.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의 비율은 48.1%로 절반에 육박했
다.
특히 지방직 7급 공채 여성 합격자 비율은 53%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 등록 변호사 또한
여성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고 제21대 총선에선 57명의 여성이 배지를 달아 역대 최고를 보였다. 제15대
국회인 1999년에는 여성국회의원이 299명 중 9명, 3%에 불과했다.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여성지배의 사회로 역사의 물줄기가 바뀌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1960년대
개발된 먹는 피임약이다.여성들이 원치않는 임신과 출산에서 해방되면서 사회진출이 크게 늘었기때문
이다.
또 경제발전과함께 양성평등주의가 널리 퍼지면서 여권이 비약적으로 신장한 것도 여성지위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대가족해체로 자녀교육및 양육이 여성에게 전적으로 맡겨지면서 마마보이가 늘어나는등
남자아이의 여성화가 급속히 진행된것도 일조를 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즐겨다루는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전도현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흐름이
기도 하다.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들이 겹치면서 남성성이 급속히 약회되고있는 이러한 흐름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수천년간 지속된 남존여비의 구조가 급격히 깨지고 여존남비의 시대로 진입하는 역사적 순간을 우리는
맞고 있다. 남성 입장에서는 결코 즐겁지않지만 이러한 현실을 직시해야만 한다. 앞으로 떡고물이나 국물
이라도 얻어 먹으려면 여성들에게 잘보이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Djelem(젤렘)은 집시 음악을 연주하는 3인조 프로젝트 밴드다. 몰도바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Sergei Trofanov)가 이끈다. Pole은 젤렘의 앨범 'Gypsy Voyage'에 들어있다.이 앨범은 우라나라에서만 발매된
스페셜베스트 음반으로 우리정서에 맞는 곡들만 수록됐다.떠돌이 생활의 애환과 고향에의 그리움을 담아냈다. 바이
올린 선율이 아름답다.
출석감사합니다.
우영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즐거운 토요일 입니다~~
영어로는 쌔러데이(Saturday> ~~
세트로 다니는 날, 즉 남,여 데이트 하는 날이죠~~
20살 성인이 되고 50년 이상
예쁜 남자가 되려고 얼굴에
반점도 빼고, 지금 까지 마스크 팩,
미백 화장품을 쓰고 있지만 예뻐 지기 전에
이젠 나이가 들어 피부는 주름이 들고~~ㅋ
얼굴 변천사를 맹글어 보니 참으로 파란 만장 하기도 하고, 빨간 만장 하기도 하네요~~ㅋㅋ
앳된 20대부터 중후한 40~50대를 넘어
관록의 60대에서 현재까지 시간대별로 사진이 나와있네요...
수염기른 모습도 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