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환승역 환승통로 사람들 다 짐승같은 속도로 뛸 것 같습니다.

[essem]

대곡역에서 경의선 환승할 때나 DMC역에서 경의선 환승할 때 경의선 배차간격의 15분이니깐 경의선으로 환승하는 사람들 환승통로에서 진짜 짐승같은 속도로 뛸 것 같습니다.

배차간격이 기니깐 경의선 이용자들 시간표 숙지하고 이동하는 사람들 많을 것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아침에 이촌에서 왕십리 방면으로 4호선에서 중앙선 환승할 때 사당방면에서 온 사람들이 중앙선 왕십리 방면으로 이동할 때 다 짐승같은 속도로 뛰더군요. 하이힐 신은 여자사람도 힐 신고 뛰는 것이 맞냐라는 정도로 미칠듯이 뛰더군요.

알고보니 4호선에서 내린 뒤 2분만에 중앙선 덕소방면 열차가 오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옥수역도 환승객들의 짐승같은 러닝 스피드를 볼 수 있습니다.

[분리수거]

철도에 투자를 안하니 용량이 부족하고 용량이 부족하니. 배차간격이 길고 배차간격이 기니 시민들이 불편하고.. 어쩔수 없는 현상..유신시대 부터 이어온 도로교통 투자 이제 줄일 때 되지 않았을까..걱정입니다.

[Tanah-Merah Interchange]

그러게요. 공공교통 투자를 늘릴 때가 된 것도 아니고 이미 지났죠 ㅋㅋ 짐승같이 뛰지라도 않으면 불편한게 공공교통 기피의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요

[conix]

사실 이건 모든 환승통로에서 일어나는 현상 아닌가요? 열차 도착하는 소리나면 부리나케 뛰어가는-_-;;

[공일오비]

짐승같은 속도란 표현은 넘 웃기네요~~~ㅎㅎㅎ....그래도 다른 환승보다는 중앙선환승이 배차간격이 길어서 좀더 서두르는건 맞는거 같습니다..경의선은 안타봐서 모르지만 중앙선이랑 크게 다를거 같지는 않네요~~

[#1206車]

1.7호선 도봉산역도 마찬가지죠 ...

[원조느끼남a]

그래도 최강은 신도림역에서 막차시간에 2호선->1호선 환승이 아닐까요 ㅋㅋㅋㅋ

[DL-7234 (軍)]

출퇴근시에는 자주 다니고(10분). 경의선은 그래도 외우기 쉬운 15분 간격인 만큼 적응만 된다면 금방입니다.

[인자무적]

신도림역 막차가 최강! 최고속도! 가끔 열차가 승객들 다 뛰어올 때까지 기다리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