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사랑 6
지방선거가 끝나고 참 오랜만에 서울역을 찾아갑니다
한 달전에 했던 익숙한 행동들을 기억해내고 다시 행동으로 옮기면서
작은 기쁨을 느낍니다
서울역 광장에서 여러 동지님들을 만납니다
그동안 수고했다며 손을 꼭 잡아주십니다
2시 집회가 시작될 때까지 많은 분들을 만나 응원과 격려의 말씀들을 듣습니다
어느새 날씨는 여름으로 변해서 땀이 나고 무덥습니다
집회무대에는
속지말자 북핵폐기 거짓평화쇼라고 적혀있습니다
최근에 유튜브 락티비에서 들었던
대한애국당가가 흘러나옵니다
집회시간이 시작되자 사람들이 광장을 가득 메웁니다
한동안 못보던 대한애국당기가 많이 보입니다
전국 각 지역을 나타내는 기와 이슈를 적은 기도 눈길을 끕니다
바람이 불자 태극기와 함께 펄럭이는 깃발들이 하늘을 수놓습니다
채널 23 연합뉴스에서 집회장면들을
촬영해갑니다
무대의 양옆으로는 30개 가량의 유튜브가 촬영중입니다
광장주변에 흩어져 장면들을 담아가는 유튜브까지 대충 50개는 넘어 보입니다
조원진 대표님의 연설이 들려옵니다
선거에 진 후 배신의 망령들이 나타납니다
이제 대한민국에는 보수정당이 없어졌습니다
국민들이 믿고 선택할 지지 정당이 없어진 것입니다
보수우파를 분열시키던 탄핵찬성 세력이 이제는 사라져야합니다
당의 전권을 노리는 김무성과의 투쟁도 준비해야합니다
김무성을 정계에서 은퇴시키고 보수를 살려야합니다
그는 김성태와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이용해 자유한국당을 차도살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우리가 김진태같은 애국세력을 지켜야합니다
애국당이 중심이 되어서 안보가 말이 아니게 된 이 상황에서 나라를 구해내야합니다
한 걸음씩 비핵화를 해나가겠다는 김정은에 의해 한미훈련이 중단되게 되었읍니다
김정은의 목적은 자신의 계략으로 하루만에 대한민국을 잡아먹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6.25를 잊으면 안됩니다
3.10 대통령탄핵 또한 잊으면 안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은 90명의 의병과 2000명의 자원봉사단으로 힘껏 싸웠습니다
우리는 보수로 위장한 기회주의자 김무성 김성태를 처단해야합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를 살리고
죄없는 박대통령을 구출하며
자한당을 물리치고 새로운 보수정당을 이룩합시다
이제는 행진을 하며 만나는 젊은 청년들과 싸우지말고
변화와 혁신으로 당과
태극기집회를 바꾸어갑시다
행진을 합니다
8열로 줄을 지어가는 모습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변화를 시도하며 집회를 더 나은 모습으로 바꾸려는 모습들이 느껴집니다
인도로 행진을 하면서 행인들과 사소한 충돌을 일으키곤하던 모습들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앞 화단에는 빨갛게 피어나던 장미가 시들어 볼품이 없습니다
화려하던 꽃도 계절이 지나면 초라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광화문으로 오자 월드컵을 보려고 젊은이들이 많이 와 있습니다
세종대왕상의 위쪽은 우리 대한애국당의 집회가 열리고
아래쪽은 붉은 악마들이 축구 응원을 하느라 기다립니다
남연식 청년이 연설을 합니다
못보던 청년이 하니까 더 관심이 가고
흥미를 갖게됩니다
유안진 청년은 유창한 영어와 한국어로 연설을 합니다
젊은 분위기로 바뀐 집회가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조대표님 연설을 듣습니다
김진태 전희경을 보호하자
김무성 김성태를 날리자
최저임금과 52시간 근무
부유세를 양산해내는
장기 좌파독재 음모를 빈드시 분쇄하자
우리당은 이제 겨우 창당 9개월 8일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젊은 청년들에게 당의 문호를 개방합니다
한근형 최고위원과 진순정 부대변인이 진행하는 젊고 패기에 찬
집회는 광화문에 나온 또래 젊은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집회후에는 지방선거 출마자들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당은 이제
변하고 혁신하고 개혁해야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대한애국당 만세~
박근혜대통령님 만세~
천만인무죄석방본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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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사랑 6
정조희
추천 2
조회 77
18.06.24 21:1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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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어려움도 많으셨을텐데..
수고많으셨습니다
후기글 감사 드립니다
김진태 전희경을 살려야한다는 말씀이...
젊은이가 더욱더 많이 늘어나 애국당이 발전하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슴니다.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슴니다. 우파가 가야할 옳은 길 이기에 점점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이 늘어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