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와 오광록. 상당히 헷갈립니다. (위의 사진에서 누가누군지 아시겄습니까?)
얼굴에 점난 것도 똑같고. 분위기 비슷하고. 보조 역할로 감초같이 출연하고.
두 배우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에 모두 나란히 출연, 일반 관객을 더욱 헷갈리게 했다.
'올드보이'에서 옥상 위에서 자살하려는 남자(오광록)와, 유지태 지시를 받은 사설감독 주인(오달수)으로.
'친절한 금자씨'에서는 유괴된 아이의 소심한 아버지(오광록)와, 선량한 빵집 주인(오달수)으로 출연했다.
- 인터넷 기사 중에서 -
줄곧 같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 다른 사람이고
그 때부터 머리가 뻥~ 해지면서 혼동되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지금은 좀 알 것 같습니다.. 쩝..
그렇다면 실전 문제~
1. 왕뚜껑 선전에 황보라랑 같이 나온 사람은? (검정 비닐봉지를 들고 흘린 라면을 찾던..)
2. 컨디션 광고에 출연한 사람은?
(같은 택시를 잡던 두 사람이 중학교 동창임을 알게 되는 광고. "내가 원래 동안이잖아~" 라는 멘트를 날리던 사람)
3.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총기 밀매상 부하로 나와 고물차 운전하며 이병헌과 만나던 사람은?
4.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에서 나도열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신부님 역할을 맡은 사람은?
5. 영화 "음란서생"에서 한석규를 꼬드겨 음란한 소설을 쓰게 만드는 사람은?
첫댓글 어쩜 이럴수가 보기 다섯개의 광고, 영화중 본 게 하나도 없어요.ㅜㅜ~ 위의 오달수가 한가인 나오는 드라마에서 의사로 나왔던 건 알겠는데....
어..셤공부 하실 때 한참 하던 건가 봅니다. 이긍~ 열심히도 하셨구랴..
ㅎㅎ 점 두개와 점 하나로 구별해야겠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