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강남교회 행복한콘서트 갔었습니다. 조성철목사님과 사모님께 인사드렸구요~
마침 비번이라 화 수가 휴무거든요.. 저는 수원 인계동 자연별곡에서 식기세척 하고있구요..
비록 생업은 그것이지만.. 저의 예술활동의 그동안 근황을 프로필로 간단히 정리할께요~~
그리고.. 오늘 행복한콘서트 출연진중에 여자 목사님께서 내년 행복한콘서트는 우리만 찬양하는 것이 아닌
관중인 관객이 찬양하는 형식으로 한다고 하셨는데.. 저 1빠요 ㅋㅋㅋ
뭐 그때도 화 수 휴무랑 맞아야겠지만.. 그때까지 거기서 일할지도 미지수고,,
콘서트 끝나고 목사님께 말씀드릴까 하다가 망설였지만...
가을이 지날때쯤에
남영세
하늘은 높게솟아 파랗게 물감을 칠한 듯
낙엽은 맴돌아 내가 지나온 시간들을 말해 주는 듯
어느덧 성급하게 달려온
멀어저가는 추억 속에 나를 돌아본다
이젠 과거 속 메아리가 되어버린
가을이면, 떠오르는 흔적
낙엽이 맴도는 자리만큼이나
흩어진 내 마음들을
애써 추스린다
유성처럼 흘러간 세월
아쉬움과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면
별이 뜨는 창가에 마주하고 싶다
첫댓글 뭐니 이력이 화려하군 ㅎ 난 여건이안되서 올해는 못갔네
ㅎㅎ 담에 꼭 같이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