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2달 반의 어린 내 a6 3.2를 가지고 늦은 밤에 마트에 갔는데
나와서 옆에 주차한 아반테 차주가 짐을 실을려고
반대편에 차도 없었는데 구지 제차 옆문을 열더니 꿍하는 소리에
뒷바퀴 상단에 흠집이 났어요... 이런 개념없는 사람이
그냥 가는 것을 붙잡고 아저씨 제차에 흠집났다고 하니
아니라고 하며 차를 다시 대보는게 아니에요...
그러더니 미안합니다 제가 실수를 ... 아저씨 이제 두달밖에 안됐는데...
보험처리 해드릴까요.. 하더군요.. 이런 억울할때가...
아주 약간 들어갔는데... 그래도 신경이 쓰이더군요.
누가 그러던데 조금씩 흠집나면 애정이 사라진다고...
도장하는건 말도 안되고 ... 어찌할찌.. 보험담당자 위로금을 준다고하는데
센터에 가면 안보이게 처리가 가능한가요.. 그 아반테 차주 어떻게 해야 할지... 잉
얼마를 받아야 이 억울함이 사라질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센터에서 견적을 받아봐야 하나요?
고수님의 조언 부탁드려요...
나의 애마 3.2 아프징...
첫댓글 속상하시겠네요. 차문 조심안하고 열어제껴서 남 차에 흠집 내는 사람들 보면 참 어이가 없죠. 그정도 흠집이면 덴트로 깔끔하게 처리될것 같은데요. 이곳 협력업체나 덴트집에서 덴트 하시고 수리비 그 쪽에서 부담하라고 하면 되겠네요
제 차도 A6 3.2인데요 얼마전에 폐지수집하시는 할머니가 차가 온다고 피하다가 주차해 놓은 애마 뒤 범버에 기스을...........윽 그래도 호밀님은 보험처리라도 되니 다행이네요.폐지할머니에게 물어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넘어 갔습니다.전에는 주차도 좋은 자리에만 할려고 했는데 기스난 다음 날부터는 님 말씀처럼 애정이 사라져서 그런지 아무데나 주차하게 되네요.이젠 신차증후군이 완전 해결이 된 듯 싶네요
흠.. 다들 그런가 봅니다. 한 10만원 선이면 덴트 집에서 해결이 될 겁니다. 차가 정말 애물단지 같이 변하게 되는 거 같아요. 새차 사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데.. ^^ 점점 기스나고.. 치이는 거 보면.. ^^;
그래도 보험처리해준다고 그쪽에서 나온다니 다행이네요~워낙 양아치행님들이 많아서...좋게 처리하시길 바래요~^^
마트 주차장에서 접촉사고 등등 불상사가 일어나게 되면 무조건 마트사에서 보험 처리 됩니다. 참고 하시고 마트에 문의 해보신것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