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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기부여 컨설턴트입니다.
Copy가 되지 않지만 양이 많지 않기에 바로 답글 작성합니다.
영업 중에 가장 극악 하다는 제약 영업에 종사 중이시라면, 업종을 바꿔보실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무작정 외근을 나가서 일단 부딪히고 봐야 하는 영업만이 아닌 각종 장터에 올라온 입찰에 들어가기 위해 제안서를 쓰고 PT를 해서 용역을 따내거나 때론 발품을 팔아서 수의계약 건수를 따내기도 하는 곳을 말합니다.
난이도가 가장 극악이라는 제약 영업에서 나름의 성과를 거두시고 있고 대인관계에 큰 부담이 없다면 업종을 바꾸셔도 충분히 잘해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저도 한 때 거쳐왔던 곳 중 하나인 취업 교육 위탁 운영 시장에서도 영업력이 좋은 사람은 상당히 우대합니다. 실제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선정할 만큼 취업시장에 트러블은 심각하게 발생해 있는 상황이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예산은 참 많이 쏟아져 들어오지만 실제 눈먼 돈도 상당히 많거든요^^;;
물론 이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상당히 많겠죠. 본인 스스로 영업 역량이 충분하다면 다른 업종에 대한 연구도 조금씩 시간 내서 해 보기 바래요.
CRA에 대한 부분은 현실적으로 지금 입장에서 지원하기엔 한계가 많네요. 약대나 혹은 생명공학 쪽 석사과정 정도는 있어줘야 가능성이 그나마 높아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됩니다.
대체로 영업이라는 것이 정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아닌 이상 갑을관계에 종속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최대한의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경졍력을 갖춘다면 점점 시장에서의 포지션이 자유로워 지겠죠. 그런 업체를 한 번 잘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듯 합니다.
비즈니스 파트너 라는 인식 하에 당당한 영업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레드오션이 아니며 시장 안에서 독점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한 번 찾아보세요.
이상 답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답변 감사드리고, 하나만 문의드리겠습니다.
글에서 언급하신 산업분야가 어디가 있을까요?
다른 산업 종사자가 주변에 없어서 업계동향등을
알길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뭔가를 생산해서 밖으로 팔아야 하는 매커니즘을 가진 기업은 다 영업이라는 직무가 있겠죠?
산업소재 제조업부터 시작해서 일반 소비재 분야, 식음료 분야 등 모든 분야에 영업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되고 제조 기반, 건설 기반, IT 분야와 관련된 업체 중에 기술영업 담당자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논외로 하더라도 ~
엄청나게 많습니다. ^^;;
기본적으로 파워포인트 제작이나 프레젠테이션은 잘 하시는 지요?
나라장터에 어떤 내용들에서 입찰 용역이 뜨는지도 한 번 확인해 볼만 합니다.^^
@동기부여컨설턴트 파워포인트 제작이나 프레젠테이션 제작은 업무랑 관련이 없어서 해보지는 않았지만,
국공립입찰병원들을 담당했기에 나라장터에서 입찰관련 업무는 진행경험이 있습니다.(제안서작성 및 단가협의 등)
@부쳐님 그러면 뭐 관심 산업을 고르는 일만 남았네요^^;; 저 역시 다양한 분야를 다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무엇이 좋다! 라고 감히 추천하진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제안서 쓸 줄 알고 입찰 관련 업무 할 줄 알고 필드 다니면서 직접 대면영업 하는 거에 부담이 없다면 결격요소는 없겠는데요?^^;; 프레젠테이션 스킬은 차차 업그레이드 시켜도 되니깐요~
가장 극악의 난이도라고 하는 제약영업을 했다고 하면 어디서든 인정해 주지 않을까요?^^
@동기부여컨설턴트 제약영업은 사실 내가 열심히 해도 의사들의 연차, 학회참석
등의 변수로 인해 실적이 유동성이 큽니다. 또한 바로바로 실적확인이
되지 않고, 정확한 실적확인 또한 불가능합니다.
능력에 의해 바로 실적확인이 가능한 업종은 어떤게 있을까요?
예를 들면 네고를 해서 이번달에 단가 얼마짜리를 몇개나 팔아서
제 실적은 얼마입니다. 이런것 입니다.
@부쳐님 가장 대표적으로 소비재들이겠죠? B to B to C 의 채널을 가진 회사들, 각종 식품부터 시작해서 생활용품 등이 있을 것이고 일반적으로 어지간한 생필품, 소비재들은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제가 직접 경험한 곳은 교육 위탁 운영 쪽입니다. 대기업이 못 들어오는 시장이다 보니 나라장터를 이용해서 입찰 공고를 확인하고 제안서를 쓰고 제안 피티를 한다거나 아니면 필드에 직접 나가서 영업을 해서 수의계약을 한다거나~?~?
다만 컨텐츠 성격 상 개개인 별 실적을 정산하거나 인센티브를 주는 경우는 흔치 않은 거 같습니다.
영업의 묘미는 input 대비 output이 비례한다는 건데~ 그런 맛이 없는 곳도 있긴 하죠.
@부쳐님 능력에 의해 바로 실적확인이 가능한 업종은 대표적으로 금융업이 떠오르네요^^;;
@동기부여컨설턴트 금융업이라 하면 보험업계 영업관리, 은행원, 증권영업 등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부쳐님 크게 보면 그런 셈이죠?^^;; 그 외에도 대부분의 B to B 시장의 영업은 달 단위로 정산을 하게 되면 실적은 바로 바로 나올 수 있겠죠~ 너무 많아서 하나씩 다 언급하기가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