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교회학교 어학연수도 함께 진행 |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정재명 담임목사)는 지난 7월 24일 필리핀 ‘성북미션센터 선교관 리모델링 준공 감사예배’를 현지교회에서 드렸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정재명 목사)는 지난 7월 24일 필리핀 ‘성북미션센터 선교관 리모델링 준공 감사예배’를 필리핀 현지교회에서 드렸다.
이날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서 파송한 조광원 선교사는 로마서 8장 2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조목사는 "선교관에 지붕이 없을 때 우기로 인해 계속 비가 들어와 마음이 어려웠음을 상기하며, 지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지인들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통한 하나님의 뜻은 겸손케 하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내 계획대로 되지 않고 내 뜻이 옳은 것 같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겸손케 하심을 경험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뜻을 구하는 것, 이 두 가지가 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선교관을 세우시고 이를 통해 귀한 사역을 이루어 가실 것을 믿는다.”고 밝히며 리모델링 준공으로 인해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정재명 담임목사와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재명 담임목사는 평소 해외선교의 분명한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선교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힘써왔다.
정재명 담임목사는 "평소 해외선교의 분명한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선교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힘써왔다. 이번 필리핀 선교관 리모델링 준공 또한 현지의 다음세대 영혼들을 주의 사랑으로 섬기고 복음의 말씀으로 온전히 세워가고자 하는 그의 선교의 열매인 것이다"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이 선교 사역에는 조광원 선교사의 큰 사랑의 수고와 필리핀의 영혼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이번 리모델링 감사예배에는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세 명의 장로와 디딤돌선교회 회원들이 현지를 방문하여 조광원 선교사의 수고를 격려하며 힘과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교회학교 어학연수 일정이 지난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약 20여일 간 필리핀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선교관 리모델링과 동시에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교회학교 어학연수 일정이 지난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약 20여일 간 필리핀에서 진행됐다. 교사 2명과 초등부 1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어학연수팀은 현지 영어교육 및 현지교회 아웃리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약 3주간의 시간 동안 초등부 학생들은 매일 아침 <듣는마음>(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QT)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말씀을 가까이 하는 훈련을 배웠고, 오전에는 현지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 하에 스피킹 위주의 영어 수업을 받으며 영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교회(딱딱교회, 마하나임교회) 아웃리치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예배드리는 현지인들의 신앙과 삶을 배우며 현재의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
특히 마하나님 교회에서 장학금을 주는 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서로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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