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빗방울(낙숫물)전주곡, 올림라장조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있다.1839년에 작곡하였고
이 곡은 쇼팽이 요양차 연인 조르주 상드와 함께
지중해의 마요르카섬에서 지내던 때에 작곡한 것으로
낙숫물을 묘사한 우울한 표현이 쇼팽의 초조와
권태를 반영하고 있어 이와 같은 이름이 붙은 것이다.
총 3가지 주제로 나뉘며
1주제 에서는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단조롭지만, 재미있게 들리는 부분이다.
2주제 에서는 장례식처럼 어둡고 무거운 느낌을
주면서, 이따금 심한 빗소리로 변하는데 1주제와는
악상이 대조적으로 들리며
3주제는 1부를 축소한 것으로, 심하게 들리던 빗방울
소리가 단조로운 빗방울소리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노래되는 부분이다.
첫댓글요건 오늘 같은날 어울리는 음악이구요,,,^^ 이거 듣고 조용한 카페에서 비내리는 창문밖에 내다 보면 정말 좋겠죠 예전에 직장다닐때 가끔 이음악들으면서 제자리에 나있는 큰 창문으로 밖을 보면서 커피고 마시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너무 그런여유를 잊고 살았나 싶은 생각이 오늘 문득 들어서요,,
첫댓글 요건 오늘 같은날 어울리는 음악이구요,,,^^ 이거 듣고 조용한 카페에서 비내리는 창문밖에 내다 보면 정말 좋겠죠 예전에 직장다닐때 가끔 이음악들으면서 제자리에 나있는 큰 창문으로 밖을 보면서 커피고 마시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너무 그런여유를 잊고 살았나 싶은 생각이 오늘 문득 들어서요,,
이번 원정때 큰창문이 있는 팬션에서 커피마시면서 바라봤던 비오는 바다가 생각나네요...(염장질 ) 요즘 또박이 생활로 바쁜중이라 과거의 일상이 아득했었는데,,, 오랜만에 피아노 소리 들으니 좋아요 언니 잘듣고가요
네 많이 듣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