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목소리가 힘이 있다.
그리고 노래가 긴 것이 많다. (라고 했는데 사실 많이는 안 들어봤으예.)
이 노래는 아마 들어보신 분이 많을 것이다. 궁극의 영화 Footloose에 나온 음악이다.
오늘은 이노래가 좋아서 하루종일 들었다. 친구가 광인같다면서 노래 좀 바꾸라고 했다. --;;;
바보라서 Hercules가 헤라클레스인줄 처음 알았다. 그리고 larger than life의 뜻도 이번엔 기억했다. 아아...수준이...수준이...
그래도 가사 내용 대충은 안다. -_- 그녀의 목소리만큼이나 얼큰한 가사. 이 노래의 끝은 내내 뚜구뚜구하고 지이익 알게모르게 끝나버려서 어느순간 다시 생각한다. '앗 이 노래가 끝이 어떻게 되더라..' 항상 까먹는다. (개인적으로 그렇다. -_-)
이 노래를 들으면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난 쿵딱쿵딱하는 노래를 들어도 기분이 제멋대로이다.
이 노래 참 슬프다. 그런데 계속 듣고 싶다.
외롭군. 여튼 술이나 담배보단 노래가 낫다. 알콜보다, 코를 찌르는 맨솔연기보단 음표가 사람의 심장까지 쫙 찔러버리니까. 알콜과 맨솔은 그저 곁에만 맴돌며 사람을 찌들게 만들 뿐이다.
<< Holding Out For A Hero >>
--- Bonnie Tyler
Where have all the good men gone
And where are all the gods?
Where's the street-wise Hercules
To fight the rising odds?
Isn't there a white knight upon a fiery steed?
Late at night I toss and turn and dream of what I need
I need a hero
I'm holding out for a hero 'til the end of the night
He's gotta be strong
And he's gotta be fast
And he's gotta be fresh from the fight
I need a hero
I'm holding out for a hero 'til the morning light
He's gotta be sure
And it's gotta be soon
And he's gotta be larger than life
Somewhere after midnight
In my wildest fantasy
Somewhere just beyond my reach
There's someone reaching back for me
Racing on the thunder and rising with the heat
It's gonna take a superman to sweep me off my feet
Up where the mountins meet the heavens above
Out where the lightning splits the sea
I would swear that there's someone somewhere
Watching me
Through the wind and the chill and the rain
And the storm and the flood
I can feel his approach
Like a fire in my b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