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마치고 봉사개학의 첫봉사는 춘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봉사라는 이름과 재팔이님의 러브하우스 직원으로서 하는 마지막 봉사였습니다.
직원으로는 마지막이지만 봉사자의 자리에서 봉폐의 모습 기대해보겠습니다.^^
춘천 독거어르신댁은 부엌의 천정이 내려앉아 기둥으로 받쳐 놓은 상태로 지내고 계셨고
부엌에 수도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불편한 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할아버지가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부엌천정의 수리가 시급했습니다.
할아버지댁에 도착하여 회원님들에게 오늘의 봉사내용을 설명하는 하우스맨님
그동안 봉사지에서 열정을 다하신 재팔이님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열정과 수고에 큰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수리를 위해 짐을 빼고 정리하는 회원님들.
부엌 천정 사진입니다.
기둥으로 받쳐둔 모습.
부엌에서 작업을 시작하신 두메산골님, 하루님, 한양님, 돌미나리님
나오미소님도 보이시고, 처음 나오신 애플님이신가요?ㅎ 반갑습니다.
안전을 위해 기둥으로 받쳐두고 천정보수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하루님 위에서 작업하시고 백곰님, 봉산님, 돌미나리님 안전하게 작업이 진행되도록 도와주고 계시네요
천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나무로 고정하며 보수작업 중입니다.
천정보수를 마친 부엌에 페인트칠을 해드려 한결 밝고 깨끗한 부엌으로 변신
천정이 무너질 걱정에 잠못드는 일 없이 지내시게 되셨습니다.
집안에 수도시설이 없어 불편하셨을 할아버지댁에 수도관을 안으로 끌어와 겨울에는 동파될 위험 없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작업 중입니다.
와라님, 봉산님, 장길산님 수도배관을 파고 계십니다.
미장작업으로 마무리중인 봉산님
수도관을 부엌으로 끌어와 연결하였습니다. 올 겨울엔 동파로 인한 피해없이 지내실 수 있게되셨네요.^^
첫댓글 생각보다 훨씬 잘 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