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사랑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집~!
 
 
 
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2015 병역명문가의 특별한 기록들을 살펴보니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35 15.05.27 22: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5 병역명문가의 특별한 기록들을 살펴보니

 

 

2015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 수상을 축하하며..

 

<한민구 국방부장관(좌)과 2015 대한민국 병역명문가 대통령상을 받은 이문섭님(우)>

 

5월의 하늘 아래 나라를 사랑하는 이들이 뜨거운 애국심으로 세종문화회관 홀에 모였습니다. 

대통령상을 받은 이문섭님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조부, 부, 자 3대가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위해 묵념을 올리고 있는 병역명문가들>

 

<박근혜 대통령이 병역명문가문의 수상을 축하하며 거수경례를 올리고..>

 

병무청(청장 박창명)22일 제12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세종문화회관 홀에서 개최했습니다. 병역명문가 22 가문의 수상자와 가족 및 역대 명문가문들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복무중인 자녀를 둔 어머니회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습니다.

올봄부터 신청받은 명문가문들의 신청서를 꼼꼼히 심사하여 466가문이 선정됐습니다.

2004년부터 금년까지 12회를 맞이하여 2,871가문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병역명문가 수상 축하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도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광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대를 이어 나라에 충성을 바친 병역명문가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병역명문가 여러분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이 굳건한 안보체제 속에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애국자이신 병영명문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분들이 합당한 존중을 받고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로 격려했습니다.

 

  

<박창명 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 명문가 인증패를 받는 이문섭님>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받은 병역명문가는 경남 창원시 합포구에 사는 이문섭님 가문으로 1대 고() 이정식옹 등 3대 가족 16명이 총 511개월 동안 복무했습니다. 이는 역대 병역명문가문 중에서 병역이행자 수가 가장 많은 가문으로 육군·해군·해경·의경·해병대 등 다양한 군복무를 통해 병역을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문섭님은 몇 년 전부터 병역 명문가에 대한 소식을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 316번째 이상익 조카가 제대하면서 명문가에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뜻하지 않게 대상을 받아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지금 세계열강의 틈에서 분단국가로 살아가야하는 우리나라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북한과 대치하며 철통같이 국가 안보를 지켜가야 하는 시점에 젊은 사람들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쳐야 한다고 봅니다. 튼튼한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꼼수를 부리지 말고 희생정신을 가져야 된다는 생각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번영의 숨은 주역 가족 중 3대인 동하씨는 요관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에 부친을 따라 해병대에서 정상 복무를 성실하게 이행했습니다. 3대 상익씨는 고교 3학년 때 기흉을 앓아 숨을 제대로 못 쉴 정도로 아파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에서 수술로 질병을 치유한 후 해병대에 지원 입대해 명예롭게 전역했습니다.

 

 

<2015 병역 명문가 중 최장기 복무기간(907개월)을 기록하여 특별상을 수상한 심재춘님(우)>

 

특별상으로 심재춘님, 강범식님 가문이 선정됐습니다. 대전시 중구 태평로에 사는 심재춘님 가문은 7명의 총 복무기간이 907개월로 역대 병역명문가 중 최장 복무 기간에 해당되는 점을 고려해 특별상으로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심씨 가문의 애국심으로 인해 우리가 자유롭게 생활하며 지낼 수 있었기에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기록 갱신이 어려우리만큼 대단한 복무기간으로 보였습니다.

 

요즘 방송매체에서 군 복무에 대한 시비가 간혹 회자되고 있습니다. 나라를 버리고 해외로 나간 매국노들이 부모의 핏줄을 그리며 회한의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아무리 세월이 흐른다 해도 부모와 조국을 버리는 파렴치한 자들을 그냥 용서하고 넘겨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내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가기 위해 907개월이란 세월 동안 굳건하게 국방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들이 있기에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명문가문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내는 마음입니다.

 

 

<2015 병역명문가 22명의 가문들이 함께 모여 굳건한 애국심을 다졌습니다.>

 

<박창명 병무청장님과 악수를 나누며 환하게 미소짓는 명문가 수상자의 모습이 햇살처럼 빛났습니다.>

 

<축하의 꽃다발을 가슴에 안은 가족도 자랑스럽게 보였습니다.>

 

<두 주먹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치는 영웅들의 모습에서 심오한 각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축하행사로 군악대의 모둠 북, 예술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정훈 씨의 성악, 여성 5인조 퓨전국악 팀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자랑스러운 병역 명문가시상식을 마치고 2015년도 병역명문가 수상자 및 역대 수상자들은 국가안보실장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관람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청와대를 관람하게 됐습니다.

병역명문가로서 청와대 초청 관람한 소감을 들었습니다.

 

청와대 관람을 마친 병역명문가 대상가문 이상훈씨는 덕수궁과 문화원 주변 외곽경비를 맡아서 29개월 25일 동안 군 시절을 보냈는데 한 번도 청와대에 못 들어갔습니다. 이번 기회에 병역 명문가로 선정되어 청와대에 처음 들어가 봤는데 역시 대한민국의 심장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면에서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어서 특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10명 가족 중 8명이 청와대를 관람하고 남산과 청계천을 들러서 서울 시내를 구경하고 경남 집에 도착하니 새벽 3시였습니다. 국가를 위해서 작은 일이라도 성실하게 의무를 다했다는 자부심으로 피곤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 촬영을 하는 가문들의 모습이 유난히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오늘의 영광을 가슴에 안고 영원히 대한민국을 사랑하겠습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중앙) 사)대한민국 병역명문가 중앙회 허재도 회장(우)단과 뜨거운 애국심을 다졌습니다.>

 

 

사)대한민국 병역명문가 중앙회 허재도 회장님은 "병역명문가 행사 때마다 초청해 주셔서 박창명 병무청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에는 청장님과 함께 건배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병역명문가 466가문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스스로 펼쳐가며 전국에 흩어져 있는 명문가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병역명문가들이 지역 곳곳마다 멀리 떨어져 있기에 소통이 어렵습니다. 병무청에서 명문가문들이 좀 더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홍보 안내 지원을 부탁드리는 마음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역대 병역명문가문들과 축하를 나누며 건배를 올렸습니다.>

 

 

2009 병역 명문가 대상 수상가문 백봉철님은 "제가 눈이 나빠서 하마터면 군대를 못 갈 뻔 했어요. 신검을 받았는데 방위로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우리 집안에서 방위는 용납이 안된다고 억지로 우겨서 간신히 군입대를 하게 됐습니다. 그때 그냥 포기했다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지 못했을 겁니다. 명문가로 선정되고 보니 우리나라에 애국자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명문가로 수상받은 가문들이 정말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명예로운 가문이 대우받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가족은 벌써 4대째 군입대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역시나 앞서가는 선진 병무청이 최고입니다~! >

 

<모든 영광을 어머니께 올리는 모습이 포근하게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 최고로 멋집니다.>

 

<박창명 병무청장님은 2012 병역명문가 대상 수상가문 유경희님과 손을 꼭 잡고 애국심을 다졌습니다.>

 

 

2012년도 병역명문가 대상 수상가문 유경희님과 2013년도 대상 수상가문 안희주님을 만났습니다.

박창명 병무청장님과 양손을 꼭 잡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공고히 다졌습니다.

금년 병역명문가 수상가문은 특별한 이벤트로 청와대를 방문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2012년 병역명문가 대상 수상가문 유경희님의 청와대 방문 소감을 들었습니다.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2012년 병역명문가 대상 수상가문 유경희님은 "국정에 바쁘신 대통령님께서 병역명문가 수상가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청와대로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을 대신하여 국가안보실장님이 명문가문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다과를 나누며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병역명문가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도 앞으로 더욱 확실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갖고 애국정신을 더 길러야 된다고 봅니다. 지난날의 역사를 제대로 배워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북한에서는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안보가 위태로울 때 군입대를 기피하는 젊은이들이 간혹 있는데 자기 행복과 생명을 지키는데 본인 스스로 지켜가야지 누구에게 떠넘긴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내 부모, 형제들을 위해 우리나라 국가 안보를 위해 마땅히 군복무를 성실하게 마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날 어려웠던 시절 이 나라를 지키고자 목숨 바친 선대들의 희생으로 지금 우리가 평화롭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젊은 세대들이 나서서 나라를 지키는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말로만 해서는 안되고 실천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반드시 실행해야만 지켜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3 병역명문가 대상수상 가문 안희주님과 함께 28청춘 어머니기자도 파이팅을 외치며 축하를 보냈습니다.> 

 

13년도 병역명문 대상가문 안희주님은 올해 처음으로 청와대 초청으로 축하를 받아서 더 큰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명문가에 대하여 국가적인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군대를 다녀오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주춧돌 역할을 해준다고 봅니다. 주어진 군복무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인물들은 사회에서 큰일을 못한다고 봅니다. 보다 큰 꿈과 야망을 지닌 청춘이라면 반드시 군복무를 성실하게 마치는 것이 꿈을 이루는데 필요할 것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3대가 성실히 의무를 이행한 가문으로서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살 수 있게 되어 더 큰 애국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귀요미들과 함께 축하를 나누는 모습도 정답게 보였습니다.>

 

<서울지방병무청 이상진 청장님과 어머니 기자단도 파이팅을 외치며 축하를 했습니다.>

 

<조규동 병무청 대변인(중앙)과 함께 청춘예찬 블로그 기자단이 잠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2015 병역명문가 시상식에 특별한 기록들을 살펴보니 군복무 최다인원, 최장 복무기간, 청와대 초청 등 지난해보다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병역명문가에 대하여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가문들을 찾아서 명문가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명문가가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병무청과 함께 힘차게 달려갑니다.

 

병역명문가에 대하여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로 상담을 받아보세요.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센터 www.mma.go.kr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취재 :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조우옥>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