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충청북도기독교총연합회, 2025년도 정기총회... 총회장에 황순환 목사 추대

[하나멜]

▲충북기독교총연합회(이하 충북기총)은 1월 24일(금) 오전 10시 청주시 서원경교회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충청북도 3개시 8개군 2500교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충북기독교총연합회(이하 충북기총)은 1월 24일(금) 오전 10시 청주시 서원경교회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회원들이 친목과 발전, 충북 지역 복음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대표회장 송진호 목사의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에 앞선 1부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박병식 목사의 사회로 괴산군 회장 최창락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송진호 목사의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이란 제하의 설교, ‘나라와 충북을 위하여’ 충주시 회장 전석호 목사의 특별기도, 청주시 대표회장 황순환 목사의 축도 등이 진행됐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1장 3조, ‘대표회장’을 ‘총회장’으로 수정했다.

▲충청북도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황순환 목사

신임 총회장 황순환 목사는 “역대 임원들이 추진해 온 일들을 잘 계승해서 진행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잘 경청해서 섬길 것이다. 또한 도정, 시정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지역별 모임도 활성화해서 함께 상생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인사했다.

충북기총은 신년하례예배를 시작으로 6월 도목협의회가 주관하는 도정을 위한 기도회, 성탄트리점등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북기총에는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 증평군, 옥천군, 영동군, 보은군 지역연합회가 소속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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