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니는 나를 비로소 본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들은 날 때부터 소경이고 귀머거리로 태어나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상태였었는데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이 말씀이 임하는 시점이 내가 보니라는 말씀이
이루어 지는 것이고 빛이 있으라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아니하는 상
태는 땅이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위에 운행하시는 것입니다
"창 1장 3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우리에게 빛이신 예수님께서 빛을 비추어 주셔야 우리들이 어둠속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항상 생각하고 계
획하는 모든 일들이 악하기만 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생
각을 했었지만 빛이 임하면 자신이 마귀를 아비삼고 있는 마귀의 아들였었고 마귀를 남편삼고 있었던 참으로 참람한
생활을 하면서 힘써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뢰배 같은 믿음으로 나아가면서도 구원을 노래하며 입술로는 하나님을 챤
양 한다고 떠들고 다녔던 자신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을 보게 되니 천둥 번개 지진이 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동안 옳았다고 생각을 했던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 악을 행했다는 것을 깨닫고 비로소 예수님 앞에 엎드리는 믿음으로 전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의인이 없고 하나도 없다고 하셨을까? 라는 말씀의 의미를 알게 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첫 단추가 새롭게 끼워지게 되면 예수님의 구원사역이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이러한 믿음으로
진행이 되는가라는 의문을 갖게 되는데요 이 시작점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 때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에서 설명하는대로 잠잠히 안연히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들은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인 것입니다 그것은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를
드리는 믿음인 것이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오시고 그 말씀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생명의 근원으로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
서 말씀을 물로 표현도 하지만 빛이라고 하시고 해라고도 하십니다
이렇게 믿음의 첫 단추가 끼워지고 시작이 되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갈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
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
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리스도 예수의 날에는 반드시 위의 말씀이 그대로 우리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또 내가 보니라는 말씀은 성경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위의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
씀 만이 아니라 성경에서 설명하는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또 내가 보니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요한 1서 1장 1절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요일 1장 1절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렇게 또 내가 보니라는 말씀이 이루어진 자는 말씀이 이루어진 것을 경험하고 위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믿음의 선진들하고 똑 같이 진행이 되는 것을 보게 되는 것도 예수님께서 구름처럼 많은 증인들을 데
리고 우리 안에 강림하신다고 하시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보고 또 내가 보니라는 말씀이 내 안에서 그
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에 처음 오게 되는 사람들을 우리들은 교제를 통해서 침상을 들고 지붕을 뜯고 예수님 앞에 달아 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면 예수님께서 네 죄가 사함을 받았다 하시며 침상을 들고 나가라고 하십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형제
자매님들이 교제속에 중풍병자였던 저를 치료 받게 해 주신 것입니다 몰라서 그렇지 모두 말씀대로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