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찬입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지요
고추,부추,치커리
항상 빠지지 않는 장조림
주로 두부가 많이 들어 있어요 많이 짜지는 않음
콩과 조가 첨가된 밥
툇마루집(734-7973)
종각역 근처 유흥가인 관철동의 "된장예술과 술" 이라는 된장비빔밥집과
형제지간이라고 하며 인사동에 위치한 이곳도 이 일대에서는
된장비빔밥(6000\)으로 꽤 명성을 날리고 있다 작은 소쿠리에 치커리,부추 등을
내놓고 밑반찬으로 오이무침,겉절이,열무김치,오징어 젓,장조림,황태국 등을
차려 놓는다 대접에 나오는 밥과 마음에 부추,치커리 그리고 식탁에 항상
비치되어 있는 김부스러기를 섞고 기호대로 밑반찬을 밥에 적당히 넣은
다음 진하면서 칼칼하게 끓인 강된장찌개를 적당히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된장이 워낙 뛰어나 만족스러운 식사는 충분히 할 수 있으나 6000\이라는
것을 보면 가격 대비 만족도는 다소 떨어진다 인사동이 관철동보다
가게세가 비싼지 된장예술과 술보다는 여러모로 가격이 센 편이다
밑반찬들은 무난하게 제 맛을 충분히 내고 특히 황태국은 부드러운면서
시원함이 드는 게 상당히 발군이다 단일 메뉴로 팔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위치:종각역에서 인사동으로 들어서 직진 "질경이 옷"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
"겔러리 록" 골목으로 들어 가면 찾을 수 있다
첫댓글 우와...먹고싶네요..꼭 한번 찾아 갈게요..
진짜~~맛나겠어요~~~아!!한입먹고싶어요~~아앙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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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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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맛이 좀 떨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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