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쌈거리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찰진 조밥
간을 무척 잘한 시원한 미역냉국
들깨를 첨가한 양념장이라 향이 좋습니다
나물들이 예뻐보니네요...^^
탱글탱글한 보리밥과 강된장찌개
물을 미리 부어 누룽지를 만든 후 마지막에 입가심
옛날보리밥집(594-1124)
교대역 근처에 있는 옛날보리밥집 본점으로 주택을
개조해서 식당을 만들어 방에 들어 가면 일반 가정집에서
식사를 하는 기분이다 이 집의 대표적 메뉴인 보리밥(6000\)은
여러가지 쌈거리가 나오고 9가지나 되는 나물과 짜지 않고 구수한
강된장찌개와 쌈장을 섞어 비비면 훌륭한 보리비빔밥이 완성된다
비빔밥은 갖가지 쌈거리에 싸서 먹어도 별미다 뚝배기에 나오는
밥은 큰 대접에 옮겨 놓은 후 물을 적당히 넣어 나중에 구수한
누룽지로 마무리를 하면 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미역냉국,오징어젓갈
열무김치,어묵볶음 등 어느 것이나 빠지지 않고 제 맛을 충분히 낸다
같은 가격으로 인사동의 툇마루집의 된장비빔밥과 비교해보면 이 집의
가격 대비 성능은 수준급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랫만에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하게 되어 흐뭇한 기분이다 논현점,여의도점,노원점 등 여러곳에 체인점이 있다
위치:교대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옆 골목으로 200미터 직진하면 간판이 보인다
첫댓글 저두 가봤는데 그리 특별한 맛은 모르겠던데여 걍 깔끔하고 보리밥다운집! 그치만 인근 교내에서 먹으려면 이만한 집도 없긴하져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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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냥 먹을만 합니다 법원근무하면서 처음 가본집
여긴 안가봤지만 내방역에 있는 명동보리밥집도 무지 맛있어요..5000원에 반찬도 10가지 정도? 비지찌게에 청국장에 누룽지에 홋홋홋 또 가야겠당~
가격대비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