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ㅡ초등학교 5학년 시절ㅡ
*남*
워크샾과 토미 히필커가 판을 치던 그시절
무족건 통큰 힙합이다
일명 십자바지를 입어주시면 그당시에는 무족건 날라리다 - -
거기에 꼬리벨트 - -; 까지 해주시면 춤도 추는 날라리다 - -
( 한참 초등학교 날라리 사이에서 브레이크가 유행 이여씀)
*여*
영턱스 클럽의 인기로
초등학교 날라리 여학생들의 사이에선
일자 앞머리에 그 방울머리끈 (색은 노랑색 흰색 이 먹어줌 )
여성그룹 B B를 모방하는 흰힙합바지에 검은색 마이도 한때 먹어줘씀
ㅡ초등학교 6학년 시절ㅡ
*남*
힙합바지가 반으로 짤려씀 - -
구부바지와 그 알수없는 아디다스 츄리닝
어깨에 세줄이 그어져야만 돈만은 날라리로 인정
'아디다스 붐'이 불어 신발도 세줄 찍찍이가 한때 인기 절정이여씀
스포츠 메이커바람이 불었었씀 ㅡㅡ
*여*
남자보다 유행에 민감한 소녀들은..
힙합을 물리치고 복고로 들어섰슴 - -
이때부터 깻잎의 신화는 시작되었슴 - -
딱달라붙은 일자 바지에 위에는 후드티
머리는 일자삔으로 깻잎을 고정 ..
겨울에는 정장 붐이 불음..어설픈 그 셋트정장에 미니스커트 - -
거기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 -
ㅡ중1 시절ㅡ
초등학생들이 마니 컷음 ..
이제부터 시작임..
*남*
교복을 입으면서 교복마이 속에 조끼는 벗어던지시고
꼭 딴걸입고와서 선생님께 혼남 - -
남녀 구별없이 잔스포츠라는 가방이 판을쳐씀 ㅡㅡ;;
빨주노초파남보 색깔을 막론하고 가방끈은 최고로 줄임 ..
등때기에 딱! 붙게..
복고를 점점 추구하기 시작함 - -
하라주쿠 옆가방 맨 씨발놈들이 젤 시렀슴 - -!
*여*
깻잎이 과감해 졌슴,,
쩰을 입었슴..딱딱하게 굳은 앞머리에 위로 올라가있던 삔이..
귀엽으로 살짝 내려옴 ..(당연 딱 귀밑 3센치 단발머리-_-)
교복은 짧게 최대한 짧게 입었슴 차마 줄이지는 못하고..
교복 허리를 마구 접었슴 - -난중엔 배가 나와 보임 = =
일본에서 불어온 루즈삭스 일명 토시!이것도 많이 해줘씀 ..
ㅡ중2 시절ㅡ
*남*
겨울방학사이 키도 마니 컷음..
본격적인 복고 삘은 더해감 - -
과감하게 바지를 딱!쭐임 일명 쫄바지..엉덩이가 바지를 먹고
터질것같은 불안감은 맘을 조림..
구렛나루를 길르고 머리엔 일명: 시내루가 들어감 -_-
뒷통수는 회오리가 치고 앞대가리는 2:8 이 딱조음..
휠라 운동화의 교복과의 조화 ..몇몇 짱오빠는 칼구두를 신어주심..
*여*
여자도 교복줄이는건 한가닥 해씀..
가방엔 교문용 치마를 넣고 다님..
무릎위까지 짤르고 옆모습을 보면 오리궁뎅이 튀어나오게
쫙쫙 쭐임..앞에 주름은 다 박아주시고..
마이는 주머니가 없어질 정도로 짤라 주심..-_-;;;
머리는 깻잎위에 뽕으로 멋을한껏 내주셨으며..
키티.크린엔클리어.지에닉.에퓨.등등 파우더가 필수품이여씀 -_-
하도마니 쳐발라 목색과 얼굴색이 달름 - -
빤짝빤짝 립글로즈 벌에 입술 쏘일것 같았음..
★사복★
격멸의 대상.. 라꼬스떼 아놀드 빠마 카라티 -_-
흰색 휠라 츄리닝 바지..옆엔 쌕을 껴주심..
남자들 걸쳐쓴 일명: 일찐모자 모자의 책은 하늘로 솟구침 - -
ㅡ중3 시절ㅡ
*남*
바지통이 많이 넉넉해 져씀 ..맘을 놓을수이씀..
항아리 바지를 마니 봄..
얘들이 철이 들어씀 각자 따로놈
*여*
치마가 퍼짐.-_-;;
미니스커트에서 탈바꿈함..
쁘라다의 인기는 아직도사그라들지 안음.- -
매직스트레이트의 붐 애들의 머리가 다 쫙쫙 펴짐..
카페 게시글
유쾌방
감상
꺅꺅 딱딱 맞아 ㅋㅋㅋㅋ, 근데 십자바지가 모시지? 현 중3임
◆이뿡이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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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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