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3년 10월 9일 수요일자 중앙일보 종합 6면 하단에 보도된 글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이경재(방통위원장) '종편 2곳 내년 재승인 탈락할 수도'
공적 책임, 편성 적절성
엄격한 과락 기준 만들어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8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종합편성채널(종편채널)에 대한 재승인 과정에서 탈락하는 곳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애당초 종합편성채널(종편채널)을 도입할 때 2개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었다.'며 '꼭 2개사를 탈락시킨다는 건 아니지만 엄격한 심사기준을 만든 만큼 (탈락)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서 오전에 열린 연세대학교(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주최 세미나에서도 (종편) 재승인 탈락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그는) '(방송통신위원회) 심사위원들이 앞으로 평가해야 하지만 종합편성채널(종편채널) 4개 중 2개는 재승인이 안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위원장)이 (종합편성채널-종편채널) 탈락 가능성을 언급한 근거는 '종합편성채널(종편채널) 재승인 심사 기준안'이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심사 기준안을 만들면서 5.18 왜곡 보도 등으로 쟁점이 됐던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 공익성의 실현 가능성과 방송프로그램의 기획, 편성 및 제작 계획의 적절성 항목에 대해 엄격한 과락제를 도입했다.
이 2개 항목의 과락 기준은 50%로 40%인 다른 항목보다 높다.
지상파 방송의 기준인 40%보다도 높은 수치다.
50%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조건부 재승인' 또는 '재승인 거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애기다.
4개 종합편성채널(종편채널)이 지난달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법정제재와 행정지도를 받은 횟수는 (동아일보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56회)가 가장 많고 (조선일보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55회), (중앙일보 종합편성채널인) JTBC(43회), (매일경제신문 종합편성채널인) MBN(40회)의 순이다.
특히 선거보도와 관련한 제재는 (동아일보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가 16회로 다른 3개사의 5-6회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 중 11건은 처벌 수위가 높은 법정 제재였다.
(중앙일보 강태화, 봉지욱 기자)
(bonggari@joongang.co.kr)
결론
1. 조선일보와 조선일보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 2. 동아일보와 동아일보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3. 중앙일보와 중앙일보 종합편성채널인 JTBC, 4. 매일경제신문과 매일경제신문 종합편성채널인 MBN의 신문을 애독하고 종합편성채널TV 방송을 애청합시다.!
1. 조선일보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 2. 동아일보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3. 중앙일보 종합편성채널인 JTBC, 4. 매일경제신문 종합편성채널인 MBN 4개 종합편성채널(종편채널) 모두 내년 2014년도 2월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모두 재승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MBN은 no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