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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각황전 뒤에 동백나무와 참나무를 심은 방화수림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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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불회사 방화수림대는 아래쪽에서 위로 올라가며 잔디, 차나무, 동백나무, 비자나무,대나무,소나무등 혼성림이 층을 이루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방화수림대라고 한다
사천 다솔사는 화소 공간에 차나무를 심었는데 차나무는 동백나무와 같은 과에 속해 불에 잘 타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어느 사찰이든 화재를 당하지 않은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 2005년 산불로 폐허가 되었던 낙산사만 해도 조선왕조 500년동안 무려11차례의 화재를 겪었다. 이를 살펴보고 지금이라도 산에 불에 잘타지 않는 참나무나 은행나무 같은 종류를 산 중간 곳곳에 방화수림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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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