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전체 서술 들어 갑니다.
7시가 조금 못되어
성신여대 지하철역 2번 출구 근처 오락실에 들어갔더니
쥔장 형님이 있었습니다. 하하
인사하고 같이 간단하게 천원짜리 센드위치로 요기하고 ( 둘다 점심도 못먹고 있어서...)
바로 햇살 이미경 님에게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감자탕 집으로 이동했습죠.
간단하게 1만원 짜리 하나 시켜놓고 있으니
10분 정도 후
인형의 꿈 승혁군과 언제나 그자리 현양이 도착
일단 주린 배를 채우느라
배가 불러 올 때 까지 한마디도 않고 먹기만함....-.-;;;
어느 정도 주린 배를 채우고 난후
운영자 이신 프리죤 정환 님이 와서
화기 애애한 분위기로 대화의 장을 열어 갔읍죠...
대화의 주체는... 음... 말하지 않을랍니다. ㅋㅎㅎ
벙개에 나온 사람들만 알고 즐길랍니다. 냐하하~~~^^ 그분의 프라이 버시도 있으니
암튼 거기서 소주 몇병을 반주로 배로 채우고 분위기도 어느정도 띠워 놓은후
2차로 가까운 호프집으로 이동
간만에 여러분들이 놀랄 만큼 아주 간단히 맥주만 조그 마시고
12시도 안되어서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그냥 비에 취해서 분위기를 마시다 온 자리였네요 ^^
그래도 안 오신분들은 후회 하실 만큼 재미난 자리였습니다.
역시 북적 대는 자리보다
조촐한 자리가 전 더 좋네요^^
아~~~~
술이 조금 올라오니... 귀찮아지네...
회원님들 한테는 좀 죄송합니다.
겨우겨우 출첵에는 꼬리를 달았는데
고백.. 추억... 상담... 등에는 꼬리를 못달겠어요...
제 정신일 때 진지하게 달아드리려구요^^
일찍 자야겠습니다...
아직 술기운이 남아있고 기분 좋을 때 잠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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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겸 출첵...
만우절...
오늘만은 진실을 얘기 하고 다니고 싶었습니다... 특히 그 사람에게...
그러면 그 사람은 거짓으로 받아 들일테니....
첫댓글 음..정환오빠야가 나왔단 말이쥐..이사람 나라 면담좀 해야겠구만..ㅋㅋㅋ 즐거웟다니 다행이구랴...
즐겁고 재밌는 번개모임이어서 좋았겠군요^^...글을 보고 있는 제가 다 즐거워질 만큼...바다4나2 님 후기 남기시느라 수고^^*
쿄쿄~~ 어제 무진장 맛있었쪄?? 오빤... 블랙홀이랍니다.. 난 빠져도 헤쳐나와야지!!
잼났겠따.. 우영오라버니 던 없따믄서여 하하하~ 고짓말쟁이.. 모두 잼난시간이어따니 다행이구요 아핫 비가내렸네요.. 모두모두 감기조심.. ^^ 담에 저두 꼬옥 가서 뵈여~하핫 감자탕 머꺼잡따아~~~
저두 잼나는 비오는날을 보냈답니다. 어제 제 발음이 안좋았나봐요. 민경이 아니라 미경이랍니다. ㅋㅋ 모두들 잘 들어간것 같군요. 현이 번호를 안찍어와서 잘 들어갔는지 확인을 못했답니다. 이상하게 여자 동생들은 잘 들어갔는지 걱정이 되는군요. 워낙 무서운 세상이라...ㅋㅋ
감자탕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술은 쫌만 먹어서 죄송스럽군요..당분간 좀 자제할까해서요~
아하하 오타예요 오타!! 미경이라고 제대로 알고 있어요^^ 호위병들이 호위를 잘 했나 모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