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더쿠
에이미 아담스의 컨택트(원제 Arrival)
작품성 ㄱㅆㅅㅌㅊ 평가 받고 흥행도 성공했는데
처음 제의받은게 봉준호였음
근데 봉준호가 시나리오 수정 권한까지 달라고해서
워너에서 거절하고 드니 빌뇌브가 감독
드니 빌뇌브도 명감독이라 컨택트 엄청 잘 빠졌지만
봉준호가 했으면 어떤 영화가 됐을지 좀 궁금하긴 해
봉준호가 자기 영화에 출연시키고 싶은 배우 11명중에 1명이 에이미 아담스기도 하고
비하인드 스토리로 컨택트하고 브래드 피트 얼라이드하고
둘 다 워너 제작이고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는데
워너가 성수기에 얼라이드 그 후에 컨택트 개봉 잡아서
얼라이드 더 밀어줌
근데 얼라이드는 망하고 컨택트는 엄청 잘되서
워너가 컨택트 안 밀어주고 얼라이드 밀어준거 후회했다고 ㅋㅋㅋ
- 인터뷰
근데 테드 창의 원작이 저는 훨씬 좋았어요.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좋은 소설인데 각색은 조디 포스터의 <콘택트>처럼 하향평준화 해놨어요.
저는 원작 단편이 훨씬 좋았습니다. 시나리오를 무시하고 원작 소설을 내가 다시 각색하고 싶다고 했더니,
각색한 분이 또 프로듀서 중의 한 분이고 이미 그것을 기다리는 배우가 있고 그래서 결렬되었어요.
미안하다 디렉터 봉. 네가 시나리오를 잘 쓸 수 있다고 믿는데 우리가 스튜디오랑 스케줄이 있다.
저게 첫 번째 문학 텍스트였을 뻔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저걸 <프리즈너스>와 <그을린 사랑>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하게 되었더라구요...
물론 3년전 이야기고...
또 다른 예로 박찬욱감독은 2년전 헐리우드 레버넌트 연출을 거절함
제작사쪽이 완전 올드보이때부터 박찬욱광빠라 존나 밀어줬는데...
갑자기 박찬욱이 미안 나 다른영화하고싶어 나감...(뭐 사실 영화 크랭크인하기전에 쫑나는건 흔한일 ㅇㅇ)
그리고 레버넌트 제작사쪽에서 급히 친분있던 휴가중인 이냐리투감독에게 러브콜보냄...
휴가중인 이냐리투가 고민끝에 그럼 휴가갔다와서 이야기하자...
결국 이냐리투감독이 메가폰잡음...
그리고 사무엘 잭슨도 자연스럽게 박찬욱아님 안해...
동시에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발탁...
존잼,,,문과감성 이과영화 딱맞앜ㅋㅋㅋ
나올때 문과형 인터스텔라라면서 나오지않았나 난 좋았음 아 결말 기억안나면 아닌건가..ㅎ 소재가 진짜 좋았음
이거 후반부에 소름돋았자나 대박적
나도 와 재밌다 이렇다기보단 엄청 흥미로웠음.
ㅁㅊ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컨택트 ㅈㄴ좋아하는데... 봉준호가 감독한 것도 진짜 궁금하다
컨택트 6번 봄..
향수 이후로 인생영화
내 인생영화 중 하나...초반 몰입 진짜 잘 됨
핵잼 ㅠㅠㅠ 시간가는줄모르고봄
진짜 나한테 개노잼영화 였음....
@게스후 나 전쟁 영화 빼고는 다 잘봐! 우주영화 좋아해!! 여태까지 우주 영화는 다 본 것 같은데 얘 진짜 너무 별로 였어 나는 ㅜㅜㅜㅜ
내 인생영화ᆢ
난 두번째,세번째 볼 때 더 재밌었어
영상미봐 미쳤다
내 인생영화 중 하나임 ㅠㅠㅠ에이미 아담스 이걸로 상받았어야했는데ㅠ
나는 봉준호가 했으면 컨택트 특유의 약간 고요한 중에 미스터리하고 서정적인 그 미묘한 느낌 안나왔을거라 생각해 대신 괴물처럼 좀 인간미있어지고 서사가 진해지고 긴장감 흡입력이 쩔어질듯
근데 외계생물체만의 그 이방인같은 느낌 신비한 접촉자같은 느낌은 전자의 느낌이 훨씬 나아서 난 콘택트 원작자체로 완벽하다고 생각...
가족끼리 봤는데 다 잤어 난 웬만한 예술영화 다 잘 보는데 이건 너무~ 지루했음 졸린거 참고 꾸역꾸역 봤다
존잼 개존잼 나한텐 별 오점짜리 명작임..봉준호가 디렉했음 어땠을지 상상이 안간다
조디포스터의 콘택트처럼 하향평준화 된게 무슨 뜻이지..
난 존잼이었다 마지막에 넘 좋았음..
이 영화 진짜 존잼이야 극장에서 보길 잘한 영화임ㅋㅋㅋ
존잼 ㅠ 그냥 지금 영화가 좋아
나 이거 보고 드니 빌뇌브 사랑하게 됨.. 정말 이대로가 좋은듯 봉준호가 했으면 엉화적으로는 더 서스펜스해지고 재밌어져도 분위기가 달라졌을 것 같음
재미없엇음 ㅋㅠ 봉준호영화는 다 재밌게 봐서 봉준호가 각색한 버전 궁금하다
난 뭔가 ,, 영화가 지루했어 약간 보고 나오면서 흠 ,, 했다
난 컨택트 스토리가 뭐가 특이한지도 모르겠던데... .그리고 연출이 나랑 안맞았는지 억지로 신비스럽게 느끼게하려고 질질끄는 느낌이었어
난 이거 인생영화임 원래 다시 잘안보는데 이건 다섯번봄
헐 난 진짜 재밌게봄
컨택트 그해 최고영화였음 나한테
원작소설 정말 재밌게 읽었어ㅠㅠ 소설을 영화화했을 때 늘 실망해왔는데 이건 괜찮았음. 연출도 좋았어 근데 호불호 갈리더라고 내 추천받고 본 친구들은 절반은 졸다가 하차하고 절반은 재밌게 봤다고 하구 그러나 내겐 늘 추천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