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탓하며 유체이탈하는데
한달전까지 개인 sns 염탐하며 어그로 기사 쓰던놈들이죠
한국연예인들 가장 많이 죽인건 사실 한국 언론과 기자들 아닌지
김새론 1년만에 인스타에 (검은옷) 셀카 올리자 기사 제목
김새론 1년만에 갱신된 인스타에 아무 글도없이 그저 검은옷 셀카 사진 한장이 올라왔었는데.
지금 보면 본인 스스로 마지막 사진으로 작심하고 올린것 같아서 기분이 먹먹한데요.
기사 제목이 참
세계일보 기자가 6개월 동안 쓴 기사
당신들도 살인자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배우 김새론(25)의 죽음을 보도하며 앞서 숨진 가수 설리와 구하라를 언급했다. 설리와 구하라는 각각 25살과 28살이던 2019년 숨진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17일(현지시각) 김새론에 대한 비보를 전하며 “그녀의 죽음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압박이 심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강타한 최근의 비극”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한국의 연예 산업이 “신진 스타들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피해에 대한 비판에 직면해 왔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에서 가장 칭송받는 젊은 배우 가운데 하나였던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대중적 비판에 직면한 뒤로 어떤 쇼(작품)에도 출연하지 않았다”고 소개하며 “전문가들은 ‘(한국) 유명인들의 인기는 종종 흠잡을 데 없는 평판에 달려있다’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타임스는 김새론 외에도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에서) 여러 젊은 스타들이 자살로 숨졌다”며 그 예시로 가수 설리와 구하라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설리에 대해 “솔직하고 자기 의견이 강하단 이유로 증오 메시지들을 받은 뒤” 숨졌고, 구하라의 경우 전 남자친구의 폭행으로 인해 법적 분쟁을 겪으며 사생활이 공개된 뒤 숨진 점을 짚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지난 2019년에도 설리와 구하라가 숨진 뒤 분석 기사를 내고 그들이 악플러(internet trolls)들로부터 지나친 공격을 받아온 점에 주목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당시 기사에서 “설리는 특히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말자는 페미니스트 캠페인에 참여한 뒤 (자신을 향했던) 혐오적인 인터넷 트롤들에 대해 격렬하게 불만을 토로한 뒤 목숨을 끊었다”고 했고, 구하라 역시 “온라인 공격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2951.html
첫댓글 폰이 사람을 갖고논다.
산속으로 가야하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