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 도착하니 마침 퇴근시간이라
4시-5시오토바이 홍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입니다. 인구 700만에 오토바이가 300만대라고 합니다.
또한 오토바이는 150씨시 고만고만했습니다.
경찰 오토바이가 150씨시라 법으로 150씨시 이상은 탈수가 없다고 합니다.
150씨시 이상이 허용이 되며 경찰이 단속 하는데 빠르게 도망 갈수 있잖아요,
또한 오토바이 100만대이상 차로 바뀐다면 정체가 심해서 꼼짝 못할 것 같았습니다.
차는 많이 없는데 이곳 사람들의 교통수단은 오토바이 그것도 전부 일제 였습니다.
차나 오토바이는 등록할 때 등록세를 내고 그 나머지는 세금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보험도 없고요, 버스는 한국제품 현대이고,
승용차는 일제 가끔 식 마티즈택시 한국 차는 아주 드물게 보였습니다.
이곳에 교통사고가 나면 개죽음이라고 합니다.
사망 시에 한국 돈으로 80-100만원만 보상하면 된다고 가이드가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술을 먹고 운전해도 음주 단속은 없다고 합니다.
단속 대상은 신호위반 속도위반 승차인원 위반 오토바이 정원이2명인데
3-4명 식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바로 단속 대상이라 했습니다.
신호등은 드물게 있었습니다. 앞으로 경제 발전이 되어 차가 많이 늘어나서
교통 대란이 우려 되는데 하노이의 영원한 숙제 인것같습니다.
그렇다고 지하철 공사도 안된 다고 합니다.
땅속을 조금만 파면 진흙탕이라 공사비가 우리나라보다 몇 배가 더 들어가니까,
더군 더나 돈없는 나라라 꿈 도 못꾼 다고 합니다.
공무원 월급이 한국 돈으로 3만원 적어도 10만원 이상은 되어야
조금 여유 있는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조리가 판을 친다고 가이드가 말했습니다.
하노이의 명물 수상인형극을 관람했습니다.
음악과 변사를 맡으신 분들은 무대
오른쪽 남자 3명 여자 2명 남자는 피리와 북. 첼로,(비슷한악기) 를 하고
여자 분은 심벌. 아주 작은 장고를 치며 노래와 음악을 연주했는데,
가락이 우리의 민요풍에 가까웠습니다.
인형극 내용은 베트남 어로 하니까 잘 모르겠고,
그네들의 살아온 삶을 재연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인형극 1시간 구경하고 저녁식사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인삼 가든 에서
해물탕 한식을 먹고 전신 맛사지 1인당 3만원인데 5천원 깍아서
2만5천원에 2시간 희망자 한해서 받고
하노이 쉐라톤 호텔 (sheraton hanoi) 5성급에서 2일밤을 보냈습니다.
특급 호텔 이였습니다.
하노이에서는 텔레비젼이 한국 방송 y.t.n.과 k.b.s. 아리랑 방송이 나왔습니다.
한국 소식이 접할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