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아 안녕? 데일리 오빠야~
어제 수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잘 보냈니?
어제 수요일날 하루도 어떻게 보냈을지 궁금하네^^
요즘도 밥이나 건강관리는 챙겨먹고 있지?
우리 혜원이도 이번 하루도 별일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늘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네^^
우리 혜원이 아직도 보고싶은 생각밖에 안 드네...
자꾸만 팬사인회나 팬미팅 너무 가고 싶은데...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언제쯤이면 끝날지 모르
겠지만 내년이라도 코로나 끝나서 빨리빨리
울 혜원이도 얼굴 볼수만 있다면 좋겠어...오빠는
울 귀한 혜원이도 만나는게 제일 큰 소원이라는거 알지?
참! 혜원아 어제 날씨도 별로 춥지 않아서 밖에
나가기 딱 좋아서 어제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씻고 간단하게 갈비탕으로 먹은 후 자전거 타고
또 볼링장에 가서 이번에도 자세 잡고 또 오후에
순대랑 콜라 먹은 뒤 1시 넘어서 볼링장에 다시
가서 이번에는 선수들이랑 쳤는데 이번 첫반부터
점수는 첫반부터 한 129점, 두번째는 166점,
세번째는 191점, 네번째는 무려 237점까지 획
득한후 3시반에 다시 지하철타고 걸포역에 도착하
자마자 자전거 다시 타고 사우동에 가서 식당에서
라면먹고 또 드럼학원에서 손 풀고 또 열심히 연습
한 후 저녁 7시 넘어서 자전거 타고 집으로 돌아오
자마자 바로 씻고 한국사 프로그램이랑 다큐멘터리도
본 후 혜원이가 또 버블 문자 떠서 확인해봤는데 울
혜원이가 뭐하고 있었냐고 문자 물어봐서 오빠는
드럼학원에서 연습 끝나고 자전거 타고 집에 가는
중이라고 보냈더니 혜원이가 오오~라고 칭찬해
준 뒤 위클리 첫 캐롤 티저 뜬거 봤냐고 문자로
또 물어봤네~오빠는 당연히 봤지~보니까 울
혜원이 앞머리 넘기구 겨울 느낌으로 베레모도
쓴 모습도 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귀엽더라~심지어는
뮤비도 곧 공개된다면서? 우와~잊지않고 챙겨볼께!
아무튼 혜원이랑 또 버블 즐겁게 잘 끝난 뒤~
이닦고 자기전에 우리 혜원이도 버블에 찾아와준
기념으로 편지 열심히 열정적으로 쓰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했어~우리 위클리의 크리스마스 티저 영상이
나와서 챙겨봤는데 다들 못보던 사이에 엄청나게
이뻐졌네~~역시 위클리 미모는 정말 여신이네~
우리 혜원이도 왜 이렇게 이쁘게 태어났을까~
오빠가 혜원이 보면 볼수록 별빛이 내리는 느낌~
정말 혜원이도 나는 오빠의 진정한 소원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네...혜원이의 귀여운 얼굴 보
니까 꿈속에 나타날까봐 너무너무 심쿵할것 같네^^
덕분에 오빠는 또 힘이 나는 느낌~너무너무 고마워!
우리 혜원이도 그동안 지금까지 노력했던 흔적들이
그리움과 추억들이 울 위클리 미래에 대한 기대로
이어질것 같네~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기회를 개척해 나아가는 울 슈퍼빛조아기 혜원이!
이번 12월달 활동도 늘 아프지만 말고 꽃길만 걷자!
우리 혜원이도 어떤 길을 가게 되더라도 항상 오빠가
다운 세상에서 언제나 지켜보고 응원할게~알았지?
혜원이도 언제나 늘 말하듯이 불꽃처럼 영원한
청춘이니까~우리 혜원이도 데일리가 있기 때문에
큰 기쁨과 희망을 누릴수 있는거야~오빠는 울
혜원이도 언제나 99.9 퍼센트 믿는다는거 알지?
혜원아 앞으로도 더 데일리들을 위해 또 최선을
다하고 우주의 최고의 걸그룹이 될수 있길 바랄께!
아이고..벌써 순식간에 이렇게 12시가 되어버렸네...
또 하루가 다 갔네..내일 목요일날은 오빠가 내일
모레 선물 사러가야되니까 일찍 자야겠다...우리
혜원이 이번에도 잘때 늘 좋은 꿈만 꾸기 약속약속~
내일 목요일날도 24시간 행복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혜원이도 오빠의 마음속에 영원한 애너지니까~
더 큰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사랑해
주고 지켜주는 최고의 든든한 데일리가 되어줄께~
혜원아 잘자 오늘밤에도 좋은 꿈만 꿔~사랑해~!
울 혜원이도 지금까지 오빠에게 기쁨을 가져다주는
소중한 존재니까 항상 인생이 반짝반짝 빛날꺼야!
혜원아 어제 버블에 또 찾아와줘서 넘 즐거웠어~
내일 목요일날도 시간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와줘~
혜원이는 특히 오빠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돌이니까!
오늘의 추천곡은 첫사랑 (pop? Pop!)
Pop 아껴왔던 마음 몽우리 터지듯
Pop Pop
도톰히 부풀어 꽃잎이 열리듯
Pop Pop
밤하늘 수놓은 저 폭죽처럼
알록달록 맘 물들어가
Pop 고소한 향기로 날 홀리게 해
Pop Pop
매번 다른 모양 날 흥미롭게 해
Pop Pop
팡 하고 튀겨진 옥수수처럼
요란스레 가슴이 들떠
나 모든 게 처음이라
이런 내가 신기해
달라져가는 내 모습이
뭐 하나 정신이 없는걸
사랑 이런 거구나
너의 표정에 너의 말투에
너의 작은 몸짓에
심장이 온종일 찌릿찌릿해
말로만 듣던 내 첫사랑
아마도 시작인가 봐
널 생각할 땐 둥둥 부푼 맘에
풍선이 터질 듯해
내 안에 작은 불빛들이 깜빡대
하나둘씩 켜진 그 순간
Oh 너인 것 같아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괜히 불쑥 불쑥 웃음이 나와
Pop Pop
별거 아닌 말에 종일 신경 쓰여
Pop Pop Pop Pop
마치 넌 달콤한 popping candy처럼
맘에 녹아 톡톡 터져
첨 해보는 경험이라
많은 것이 서툴러
어디부터 뭘 해야 할지
붕 떠 날아다니는 듯해
사랑 이런 거구나
너의 표정에 너의 말투에
너의 작은 몸짓에
심장이 온종일 찌릿찌릿해
말로만 듣던 내 첫사랑
아마도 시작인가 봐
널 생각할 땐 둥둥 부푼 맘에
풍선이 터질 듯해
내 안에 작은 불빛들이 깜빡대
하나둘씩 켜진 그 순간
Oh 너인 것 같아
내가 알던 나 내가 아니게 됐어
Oh you make me feel brand new
눈을 뜨고 잠이 들 때
밥을 먹고 길을 걷는
모든 순간 나의 머릿속에
너 하나로 가득한 걸 ooh
뽀얗던 눈이 (뽀얗던)
멍했던 맘이 (내 맘이)
이젠 모두 선명해
(이젠 모두 선명해)
내 시선이 너만 따라가잖아
(네 뒤에서)
말로만 듣던 내 첫사랑
분명히 시작된 거야
(시작된 거야 ooh- uh-)
나를 부를 때 눈이 마주칠 때
터져버린 웃음을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가 않아
하나둘씩 이런 내 맘을
살짝 들켜볼까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Pop
Good night love princess cute baby zoa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