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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자료사진) . |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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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도서관(관장 김성재 석좌교수)이 9월 17일(목)부터 10회 예정으로 '정세현의 한반도 평화·통일론'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김대중평화아카데미' 과정의 하나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지난 3월 말 '2009김대중평화아카데미 봄강좌'에서 운영한 '남북관계 현장 30년: 이론과 실제'에 이은 연속기획강좌이다.
도서관은 이번 강좌에 대해 "남북관계 전공자 및 관련분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과정이며, 30여 년간의 남북관계 현장 경험과 북한과 관련된 국제문제 해결에 있어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정치학 이론에 기반을 둔 강의"라고 소개하고 있다.
강의는 서울 동교동 소재 김대중도서관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 전 장관은 김영삼 정부 청와대 통일비서관, 김대중 정부의 마지막 통일부 장관, 노무현 정부 첫 통일부 장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등으로 일하면서 지난 30년간 남북관계 현안을 직접 다뤄왔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때는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자격으로 북한 '특사 조의방문단'을 맞이하고 정부와 연결시키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대중도서관 홈페이지(http://www.kdjlibrary.or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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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8천만 동포는 한반도 평화통일론을 배워서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노래만 부르지 말고 후광선생님의 유훈인 "행동하는 양심"으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평화통일 전사의 한사람이 되어야지요. 많은 분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