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工夫든 趣味 活動이든 학생 마음대로인 '代案 敎育'이 학생과 學父母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YTN은 代案學校의 實態와 問題點을 오늘부터 두차례에 걸쳐 集中 報道합니다.
첫번째 순서로 '個性 있는 교육'을 원하는 學生들이 몰리고 있는 대안학교를 김종술 專門記者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안 학교인 이 학교 3학년 최진영 양은 요즘 文學 工夫에 푹 빠져 있습니다.
自身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해서 인지 學校 生活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또 最近에는 全國 글쓰기 대회에서 最優秀 賞을 受賞하기도 했습니다.
최 양은 中學校 成績도 우수해 일반 特目高에도 進學할 수 있었지만 자신만을 위한 공부를 찾아 이 학교를 選擇했습니다.
[인터뷰:최진영, 영산 성지고 3년]
"하고 싶은 공부를 해서 인지 공부가 너무 즐거워요. 좀 더 熱心히 해서 이 分野에 最高가 되고 싶어요."
다른 代案 學校 在學生인 장효중 군도 개성 있는 교육을 찾아 대안 학교를 선택한 境遇입니다.
추억꺼리 하나 없는 暗記式 敎育에서 벗어나 새로운 學習 體驗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장효중, 전북 세인고 3년]
"中學校 3年을 다니고 나서 생각해 보니 남는게 없었어요. 결국 나 자신을 發見하기 위해 이 학교를 선택했죠."
이처럼 劃一化된 敎育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을 찾는 學生과 學父母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대안 학교는 入試 競爭率이 一般 特目高 못지 않게 높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某 代案 學校의 境遇 올해 입시 경쟁률이 100대 1이 넘었습니다.
지난 90년대 중반 하나, 둘씩 생기기 始作한 대안 학교는 只今은 全國的으로 백 여군데나 됩니다.
[인터뷰:송재신, 세인고 교장]
"대안 학교에 대한 需要가 늘면서 학교도 지난 10여년 사이에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代案 學校를 選擇할 때는 학생 스스로의 分明한 目標 意識이 있어야 합니다."
[기자]
대안 학교 하면 不過 몇년 전 까지만 해도 學校 生活에 適應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곳으로 分類돼 왔습니다.
하지만 最近들어 優秀한 一般 學生들까지 대안 학교를 찾으면서 대안 학교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