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담데일리바이블(창36장) 세상을 신자와 비신자로 나누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 된다 다만 우리는 똑같은 죄인인 뿐이다
오늘의 말씀(창 36:6-8, 메시지성경)
에서는 아내들과 아들딸들과 자기 집안의 모든 사람과 모든 가축 - 가나안에서 얻은 모든 짐승과 재산 - 을 거두어, 자기 아우 야곱에게 상당히 떨어진 곳으로 옮겨 갔다. 한곳에서 같이 살기에는 형제의 재산이 너무 많고 땅도 부족해서, 그들의 가축 떼를 모두 먹여 살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에서는 세일 산지에 자리를 잡았다. (에서와 에돔은 같은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재언약을 맺으신 후에 바로 에서의 족보를 통해 자손들을 소개한다. 이는 야곱과 에서가 동일하게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으며 은혜가 필요한 존재임을 말해준다. 에서도 생육하고 번성했으며 야곱과 함께 살 수 없음을 알고 먼저 세일 산을 선택해서 떠나준다. 또한 에서의 자손들이 모두 족장이 될 정도로 번셩케 되었고, 세일 산에서 호리 족속과 잘 어울어져 산다. 그들에게는 이스라엘에게는 없는 왕정이라는 사회제도도 먼저 완비되었고 똑같이 땅을 기업으로 받아서 족장과 같은 이름으로 짓고 살아간다. 온 열방은 똑같이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이다.
오늘을 위한 하담의 기도
주여! 최근에 CNN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사람이 잘못된 선민의식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자신들은 하나님께 선택된 백성이기 때문에 다른 민족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매우 잘못된 사회인식입니다. 상식에도 맞지 않고 심지어 성경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와 성도들 안에는 이와 비슷한 잘못된 선민의식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주일에 교회를 향하여 가는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을 구별하며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선민의식을 자랑합니다. 주여! 우리도 똑같은 죄인이며 그저 먼저 선택받은 자인 것을 알게 하옵소서. 그래서 더욱 복음전파의 선한 부담을 가지고 이웃을 만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이웃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