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1회 추경 447억원 증액 편성
1회 추가경정예산 당초 예산보다 447억원 증액된 3553억 3381만원으로 확정
충북 괴산군은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447억원 증액된 3553억 3381만원으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의회는 제243회 임시회에서 당초 예산보다 14.39%, 447억원 증가한 3553억3381만원으로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416억 889만원 늘어난 3248억 5661만원, 특별회계가 30억 9776만원 증가한 304억 7720만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44억 2221만원 △문화및관광 6억 3659만원 △환경보호 18억 6291만원 △사회복지 11억 6621만원 △보건 3억 9315만원 △농림해양수산 57억 9608만원 △산업중소기업 38억 4530만원 △수송 및 교통 25억 7857만원 △국토및지역개발 198억 3923만원, △예비비 1867만원, △기타 27억 1986만원 등을 각각 증액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환경보호분야 19억 4023만원, △수송및교통 1600만원 △기타 11억 4152만원을 증액했다.
군은 이번 예산 확정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비롯하여 사업의 긴급성을 고려 경일상회~도서관, 화랑마트~동인초, 청천면 소로 1-2호선 도로개설 등에 5억 7천만원, 첨단산업단지 50억원, 월문 군도, 태성군도21, 세평~신흥, 삼풍~은티 등 도로확포장에 13억원, 굴티재 위험도로 개선 10억원, 상수도사업 7억 8천만원, 주민숙원사업 10억원 등 당면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기획감사실 예산팀 3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