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1>
GS리테일 - 파르나스호텔 인수는 기업가치에 긍정적 - 현대증권
파르나스호텔 인수 계약 체결
GS리테일은 7월 31일 공시를 통해 GS건설과의 파르나스호텔 인수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부채조달이 완료된 후 잔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 시기는 4분기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GS리테일은 파르나스호텔의 지분 67.56%를 소유하게 된다. 매각대금은 총 7,600억원이며, GS
리테일의 현금성자산 3,000~3,600억원과 부채 4,000~4,600억원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경
우 현금성자산에서 발생하던 이자수익이 사라지고, 부채로 인한 이자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GS
리테일의 기존 세전이익은 약 200억원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의 2014년 기준 세전
이익은 118억이었다. 따라서 2015년과 2016년 파르나스호텔의 실적이 2014년 수준이라고 가정
할 시 파르나스 호텔 인수에 따른 GS리테일의 연결기준 세전이익 감소분은 80억원 수준이다. 이
는 2015년과 2016년 GS리테일 세전이익 예상치 대비 각각 4%, 3% 수준이다.
파르나스호텔 인수는 중장기 기업가치에 긍정적
파르나스호텔의 향후 사업분야는 크게 호텔사업과 오피스 임대사업으로 나뉜다. 파르나스호텔 인
수가 중장기적으로 GS리테일의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이유는 바로 파르나스 타워 (2016년 8월
완공. 지하 8층, 지상 38층)의 오피스 임대사업이 2017년 이후 장기적으로 약 3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꾸준히 기록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림 3,4 참고) 아울러 파르나스 타워
완공에 따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운영 정상화 및 나인트리 호텔 명동 II 영업 시작이 본격
화되는 2016년 8월 이후에는 호텔 사업 또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파르나스호텔은
2014년 기준 영업이익 166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실적은 전년대비 비슷
한 수준일 전망이며, 본격적인 실적 상승은 2016년 8월 이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 - 이익의 안정성과 성장성 - 하나대투증권
실적의 안정성이 돋보인 2분기 실적
엔씨소프트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15.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9.5% 증가했다. 신규게임 런칭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게임들의 아이템매출 등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리니지1"은 전분기대비
29.5% 증가한 8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리지니2", "아이온" 등 대부분의 게임이 업데이트
효과 및 아이템매출 증가로 전분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별 변동성은 고려해야 하나
기존게임들의 안정적인 매출유지는 신규게임의 흥행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풍부한 신규게임라인업이 기대되는 하반기
하반기는 다양한 온라인/모바일게임들이 출시되며 펀더멘털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길드워2 확장팩"이 현재 Pre-Order 중이며,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리니지" 등의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예정대로 출시될 전망이다. 흥행에 대한 예측이 쉽지
않으나 현재 유저들의 충성도 등을 감안할 때 "길드워2 확장팩"과 "리니지1"과 연동될 "리니지
모바일"의 흥행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이 외에도 넷마블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크로스프로모션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모바일게임 흥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 부동의 Top Pick, 적정주가 상향조정
엔씨소프트르 하반기 부동의 Top Pick으로 유지한다.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신규게임 런칭이 201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기존게임들의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경쟁사대비 우월한 펀더멘털개선이 지속될 것이기때문이다. 실적을
반영해 이익추정치를 소폭상향조정 했으며 적정주가도 300,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길드워2 확장팩" 정도를 제외한 신규게임의 매출을 여전히 보수적으로 추정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이익추정치 상향조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 미국과 미국 이외 지역의 차별화 - 하나대투증권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
한국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한다. 2분기 실적은
경쟁 심화와 ASP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부진했지만, 최근 낮아진
시장 예상치와는 유사했다. 경쟁환경이 부정적인 중국/유럽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내후년까지 지속되는 증설과 물량소화 과제 등으로 당분간 수익성이 부진할 전망이다.
다만, 주가의 하락으로 12MF P/E 8배 이하로 크게 낮아져 Valuation 부담이 낮아져 있다.
중장기 관점에서의 접근은 유효하다.
2Q15 Review: 영업이익률 12.4% 기록
한국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62조원(-2%YoY)/2,011억원(-20% YoY,
OPM 12.4%)으로 전년 동기대비 부진했지만, 최근 낮아진 시장 예상치와는 유사했다.
물량/ASP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5% 변동하였고, 환율도 -3% (YoY) 영향을 주었다.
지역별로 보면, 한국/중국/유럽 매출액이 각각 10%/18%/7% (YoY) 감소하였으나,
미국 매출액은 RE 시장 내 중국산 규제 영향과 Mix 개선 등으로 28% (YoY) 증가했다.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에 힘입어 매출원가율은 0.2%p (YoY) 하락했으나, 판관비율이
2.8%p(YoY)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은 2.7%p (YoY), 1.3%p (QoQ)하락했다.
실적 발표 IR의 주요 내용: 지역별 시장환경 차별화
수요는 지역별로 차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더딘수요회복, 중국은 가격경쟁
심화, 유럽은 시장경쟁 증가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 중이나, 미국은 완성차
판매호조와중국산 유입 감소로 수요/경쟁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중국은
주요 거래선의 판매둔화와 로컬 브랜드들의 저가 공세 등으로 OE/RE 모두 어려운
경쟁환경이라고 밝혔다. 판가 하락세는 둔화되고 있으나, 하반기에도 반등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계획된 증설은 진행할 것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시점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 시벡스트로 미국 처방 업데이트 - KDB대우증권
What’s New?
-동아에스티의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Sivextro)의 7/24 마감주 처방 데이터 업데이트
-7/24 마감 주 처방금액 $222,720 기록. 이는 전주 대비 12.9% 증가한 것. 주간 처방 금
액 규모 사상 세 번째 수준
Implication
-본 처방 데이터는 실제 매출액은 아님. 다만 처방 흐름 파악 가능
-시벡스트로의 실제 매출액은 본 처방금액 보다 큼. 실제 매출액 3Q14 $2.4M, 4Q14
3.6M. 1Q15 매출액은 4Q14보다 큰 것으로 추정
-최근 주간 처방금액 상승, 이는 자이복스 제네릭 출시가 시벡스트로 처방에 영향이 없음을
시사. 15년 5월 화이자의 자이복스 특허 만료
Comment
-시벡스트로는 14년 6월 허가 및 출시. 미국 내 병원 커버리지 확대 지속 예상. 이에 따라
시벡스트로의 미국 처방 금액 분기별로 증가 가능 전망
-시벡스트로의 마케팅 파트너가 큐비스트에서 머크로 전환. 14년 12월 머크가 큐비스트 인
수, 이후 인수 작업 1분기에 종료. 머크의 글로벌 커버리지 감안 시, 시벡스트로의 상엄적
포텐셜 증대 가능 판단
-경쟁약물인 자이복스 대비, 복약 우수성, 종합벼원 처방약물인 점 등을 감안하면, 자이복
스의 제네릭이 시벡스트로의 처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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