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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맨션 가격 지수, 4.7% 상승
태국 정부 주택은행(GHB) 부동산 정보 센터가 정리한 2014년 상반기 방콕 맨션 가격 지수(2012년 100)는 108.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상승했다.
지수는 1평방미터 당 5만 바트 미만의 물건이 113(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 상승), 5만~8만 바트 물건이 116.2(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 상승), 8만1~12만 바트 물건이 109.2(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상승), 12만1 바트 이상의 물건이 105.5(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상승)이었다.
방콕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적고 근력 트레이닝 좋아해
일본 능률 협회 종합 연구소가 방콕(태국), 자카르타(인도네시아), 호치민(베트남)에서 ‘헬스 케어’를 테마로 하는 인터넷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시기는 2014년 2월이었으며, 조사 대상은 방콕에 거주하는 20세~49세의 남녀 600명이고, 이 회사가 과거에 실시한 일본과 자카르타에서 자체 조사 결과를 비교한 것이다.
건강에 대한 배려에 대해 "적극적으로 염려해 있다" "약간 염려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은 방콕, 자카르타 모두 90% 가까워 일본의 58.5%를 크게 웃도는 결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건강에 배려하는 사람은 40대 여성에서 특히 많았다.
컨디션이나 증상에 대해 궁금한 것은 "스트레스" "요통" "불면“ ”나쁜 잠버릇"이 상위가 올랐지만, 일본이나 자카르타와 비교하면 대체로 점수는 낮게 나타났다.
건강을 의식하고 궁금해 하는 것으로는 과일, 물, 생선 섭취 의식이 높지만, 과일과 물에 대해서는 자카르타가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방콕에서 식사의 균형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20.7%에 그쳤다.
중국 최초의 국유 LCC 탄생, 가격은 20~40% 할인
중국의 연합 항공 유한 공사(China United Airlines)가 저가항공사(LCC)로 변신하여, 향후 판매하는 항공권 등의 판매 가격이 기존 가격에서 20~40% 할인될 전망이다.
인민 일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최초의 국유 저가항공사가 되었으며, 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동방 항공(China Eastern Airlines) 관계자는 "이번의 변신은 민간 항공 개혁의 큰 흐름에 순응한 것으로 베이징-톈진-허베이 경제 벨트의 저가항공 시장 공백을 메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저가는 저비용에 의해서 실현된다. 단일 기종, 베이징 공항 항공관제면 등의 우위에 의해 코스트를 삭감할 수 있다"고 표명했다.
이 회사 항공편은 베이징 난유안 공항과 광둥성 공항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이어 내몽골 동북지구의 항공 편이 추가된다. 또한 이 회사가 보유한 B737기는 연말까지 31대에 2019년까지 80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태국 북부 병원에 구급차 및 의료 기기 증여, 일본 정부
의료 환경이 열악한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 치앙콩 병원에 다목적 차량 구급차 1대와 의료 기기 구입비용으로 394.4만 바트를 일본 정부가 무상 공여했다.
치앙콩은 메콩강을 끼고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치앙콩 병원에서는 인도적 차원에서 라오스에서 환자도 받아들이고 있지만 구급차 및 의료 기기의 노후화와 부족으로 환자 수송이나 치료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었다.
캄보디아인 14명이 석방 귀국, 327명을 불법 입국으로 체포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한 싸께오도에서 7월4일 위조 여권으로 입국한 혐의로 체포되었던 캄보디아인 14명이 풀려나 캄보디아 귀국한 반면, 정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태국으로 입국한 것으로 캄보디아인 327명이 체포되었다.
14명은 법원이 "죄를 짓는 의도가 없었다“고 판단하여 석방이 되었다. 그러나 캄보디아 측이 신병 석방을 요구한 것은 ”지난번 캄보디아 정부의 반탁씬파 태국인 활동가의 석방은 14명의 석방이 교환 조건이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또한 태국에서는 지난번 “군이 외국인 이주 노동자를 체포했다"는 소문이 확산된 것으로 10만명이 넘는 캄보디아인이 황급히 캄보디아에 도망쳐 돌아가 사태가 되었으며, 327명은 다시 태국에서 일하기 위해 태국으로 돌아가 온 사람으로 보인다고 한다.
태국 당국에 따르면, 이들 캄보디아인이 정규 절차로 태국으로 입국하려면 여권 취득 등에 시간이 걸리므로 1인당 수천 바트를 주고 중개업자의 주선으로 밀입국하다가 체포되었다고 한다.
이 중 국경 근처 숲에 숨어 있다가 붙잡힌 117명은 외국 여행에 필요한 서류를 전혀 소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태국 군정, 2% 넘는 경제 성장을 지향
쁘라윧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의장은 7월4일 매주 금요일 방송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국민에게 행복을 되돌려 준다“ 중에서 태국 경제의 올해 성장률을 2% 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저소득자의 소득을 늘리고 중소기업이 은행 대출을 받기 쉽게 하는 긴급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 성장률은 현재 불과 1.5%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NCPO는 정부계 은행에 대출 조건 완화를 요청하여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등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싶은 생각이다.
그 밖에 쁘라윧 의장의 말에 따르면, NCPO는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과도한 바트 강세를 막아 바트의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한다.
방콕 도내 민가에서 부자 3명 사망, 강제 동반자살?
7월6일 아침 도내 빠툼완 지역의 2층집에서 아버지(30)와 아들 2명(6, 7)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으며,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이며, 근처에 사는 친척 여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버지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남겨져 있었으며, 현장 상황으로 보아 아버지가 아들 2명의 목을 칼로 찔러 상해한 후에 스스로 가슴에 칼을 찔러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호텔 요리사였던 아버지는 몇 주일 전에 이혼해 아들은 어머니가 맡겨졌지만 주말에는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혼 후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다고 한다.
친척의 여성 말에 따르면, 6일 오전 4시 경에 이 민가에서 사람 소리가 들렸지만 그때는 미심쩍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여론 조사 "약 90%가 군정에 만족", 1년간의 정치 개혁도 타당
라차팟 쑤원두씯 대학의 여론 조사 센터 ‘쑤원두씯폴’은 7월6일 "대다수가 군정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2091명 중 88.5%가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에 의한 국가 통치에 대해 "국내가 평온하게 되어 많은 문제가 해결되고 있어 이전보다 행복하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한 64%가 "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와 평소대로 일하게 되었고 학교에도 가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그 밖에 "가족 걱정할 필요가 없어 가정 내의 분위기가 개선되었다“ ”군인이 경비를 서고 있어서 안심감이 있다" "(노상 시위가 없어지는 것으로) 귀가 시간이 단축돼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의견도 각각 93%, 64.3%, 79.4%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한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도 6일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것에 따르면 NCPO가 "12개월을 걸고 정치 개혁 등을 추진한다"는 점에 대해, 조사 대상 1256명 중 58.6%가 "적절하다", 21.3%가 "너무 길다"고 대답했으며, 나머지 약 20%는 "너무 짧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한다.
대량의 보관 쌀이 분실이나 품질 문제 발생, 검사에서 발각
잉락 전 정부가 쌀 담보 제도로 농민들로부터 사들인 쌀에 대한 조사에서 대량의 쌀이 분실되거나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7월3일에 개시되었으며.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가 보관 쌀 조사를 위해 설치한 소위원회의 책임자 총리부 파낫다 사무차관 대행은 7월5일 "3일과 4일 검사만으로 대량의 쌀 소재가 불명확 것이 판명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쌀벌레가 발견되는 등 품질 면의 문제가 확인된 쌀도 많았다고 한다.
그 밖에 쌀을 채운 봉투에 적힌 정리 번호가 장부와 맞지 않는 등 조잡한 관리가 많은 창고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덧붙여 이번 검사에서는 약 1800에 달하는 창고에 보관된 1000만 여 톤의 쌀의 존재와 상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쁘라윧 의장이 허용, "복권의 정규 가격 판매는 아직 불가능하다“
정부 복권청(GLO)이 발행한 복권이 정가(2장 1조 80 바트)를 웃도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쁘라윧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의장은 7월6일 방송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GLO와 취급업자 간에 주고받은 계약이 유효하기 때문에 NCPO는 현재 복권 판매 가격을 80 바트로 내릴 수 없다"고 설명하고, +취급 업자의 존재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들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가능성을 보였다.
GLO가 2주일에 1회 발행 추첨을 하고 있는 복권은 그 대부분이 대기업 딜러를 거쳐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며, NCPO가 업체와의 계약을 재검토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도박 문제에 정통한 랑씯 대학의 한 교수의 말에 따르면, 복권 판매를 둘러싼 이권 구조를 뜯어고치지 않고 대형 업체에 협조를 구하만으로는 문제의 근본 해결은 어렵다. 업체와의 계약은 1년 유효하다. 그 계약의 갱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업체로부터 정치가에 돈이 건네지는 것이 현실이며, 이를 고치지 않는 한 민정 이관 후에도 같은 일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정치 활동가의 귀국 축하 파티 개최로 군부가 출두 명령
캄보디아에 3년 이상에 걸쳐 붙들려 있던 반탁씬파 활동가 위라씨가 지난번 풀려나 태국으로 귀국한 것에 따른 축하연이 7월6일 도내의 로열 클럽에서 개최되었는데,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는 "정치 집회 금지령 위반이다"며 위라씨와 파티를 주최한 정치 그룹 "피탁 씨암"의 창설자 분랏씨에게 출두를 명령했다.
NCPO는 이 파티 개최 및 참석자의 발언이 정치적 갈등을 재연시켜 NCPO가 지향하는 국민 화해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300명 이상이 참석한 이 파티 석상에서 위라씨는 "나의 석방을 위해 성실함을 보여 주지 않았다"고 말하며 민주당 정권(2008~2011년)과 잉락 정권(2011~2014년)을 비판했다. 그러나 그의 석방에 진력을 다해준 NCPO에서 입단속 때문에 정치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짜오프라야 강에 투신자살, 전 태국 정부 부대변인?
태국 보도에 따르면, 7월4일 방콕 차오프라야 강을 건너는 라마 9세 다리에서 남자가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있어 경찰이 강하류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남성은 다리 위에 승용차를 세우고 난간에서 뛰어내렸다. 버려져 있던 승용차는 펀 전 수상부 부대변인(68)의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전 부대변인이 투신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가족들에게 사정을 듣고 있다.
펀씨는 2000~2001년에 수상부 부대변인을 지냈다.
전 태국 하원 의원이 부상, 승용차가 도랑에 처박혀
7월6일 오전 5시경 태국 북부 펫차분도에서 승용차가 도로 가에 건설 중이던 도랑에 처박히는 사고가 발생해, 이 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당한 사람은 펫차분도 출신 전 하원 의원 민주당 소속 유파랏(39)씨이다.
아이폰을 EMS로 우송, 누군가에게 돌로 살짝 바꿔쳐
태국 남부 나콘씨카마랏도에 사는 여자가 아이폰(iPhone)을 EMS로 받기로 했는데, 내용물이 돌에 바뀌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피해를 당한 여성(23)은 중부 빠툼타니도에 사는 언니(25)에게 아이폰 수리를 부탁하고 나서 이 도내에 있는 랑씯 대학 우체국에서 EMS로 배송을 부탁했다.
그리고 나서 며칠 후 여성이 EMS를 받아 내용물을 확인했을 때에는 아이폰이 돌로 바뀌어 있었다고 한다.
현재 현지 경찰은 우체국에 설치되어 있는 감시 카메라 영상을 조사 중이다.
최근 태국 우체국에서는 우편물을 거칠게 취급해 물건이 파손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인터넷 등에서 시민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첫댓글 잘 보앗읍니다
잘 보고 갑니당~ ^^
안정되어가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