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50년 이슬람 체제 종말, 다음은 북한이다
지금 이란에서 역사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다. 50년간 이란을 지배했던 아야톨라 하메너이의 사진을 불태우는 시위가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이것은 이란 현대 역사상 없었던 일이다. 히잡을 벗으면 도덕 경찰에게 끌려가 죽고, 성경책을 소지하면 죽고, 여성 인권을 얘기하면 잡혀가 죽는 나라에서 최고 지도자의 사진을 불태운다는 것은 그것도 여성들이 히잡을 집어던지며 담배불로 하메네이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그야말로 정권을 끝장내버리겠다는 국민들의 결연한 의지이며,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50년간 쌓인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시위대는 500명에서 최대 200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 경찰도 100명이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양측 간에 거의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하메네이는 사막으로 도망갔다는 분석이 들리고,러시아 망명설까지 나돌고 있으며, 이란 정권은 인터넷을 차단해 시위 확산을 막으려 했지만 일론 머스크가 스타링크 위성을 보내 시위대를 지원하고 있다. 밤하늘에 일렬로 늘어선 별 같은 점들이 바로 스타링크 인공위성이며, 이것은 21세기에 미국이 어떤 식으로 스마트하고 지능적으로 자유를 확장시키는지 보여주는 역사적인 장면이다. 과거 부시 같은 방식으로 지상군이 들어가서 뭘 하는 게 아니고 경제 제재와 더불어서 이란 사람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판을 다 깔아주는 것이고, 그래서 네오콘이 중동을 뒤집었을 때 따라왔던 후폭풍과는 전혀 다른 그림이 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간인 시위대를 학살하면 즉각 군사 개입을 하겠다고 경고했고, 이미 공습 목표 지역 보고를 받고 어디를 타격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국무장관과 네타냐후가 곧 만날 예정인데 이란 정권 교체 작전을 모사드와 함께 조율하기 위함이고, 네타냐후는 이란 시위대를 보면서 정권 붕괴 시 양국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모사드가 이미 이란 내에서 작전을 뭔가 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고, 실제로 모사드의 작전을 통해서 이란 안에 숨어 있는 하마스 지도자들이 다 죽었고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들도 이란 땅에서 다 죽었다.
시위대는 이란 국기 중앙의 이슬람 문양을 뜯어내고 과거 팔레비 왕조 때 사자 문양이 있던 국기를 다시 내거는 소위 이란의 상징을 바꾸고 있고, 시민들을 감시하는 CCTV를 뜯어내고 모스크를 불태우고 있다. 모스크를 불태우는 것은 이슬람 자체를 배척하는 게 아니라 이란의 타락한 정권이 이슬람을 집어삼켜서 샤리아법 식으로 국민들을 부당하게 착취했기 때문에 썩은 이슬람과 썩은 아야톨라 모두 다 없애야 된다는 뜻이다. 억압의 상징이었던 중국식 AI CCTV를 사람들이 올라가서 뜯어내는 장면, 건물 위에 올라가서 과거 이란 국기를 흔드는 장면, 이 모든 것이 1979년 이슬람 혁명 이전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며 친미 국가였고 이스라엘과 가까웠던 그 시절이 오히려 나았다는 각성이다.
캐나다와 런던에서도 해외에 나가 있는 이란 시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으며, BBC가 이런 시위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자 BBC 건물 앞에서 규탄 집회까지 벌어지고 있다. 좌파들은 왜 이런 걸 보도 안 하는가? 반미라서 그런 것이다. 맨날 말로는 민주화니 인권이니 얘기하는데 이란과 베네수엘라는 말로 인권을 다 짓밟은 국가들 아닌가? 근데 반미 연대라는 이유만으로 다 눈감아 주는 것이고, 그게 답답하니까 이란 국민들이 BBC 규탄 집회도 여는 것이고, 캐나다에서도 엄청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란은 원래 1940년대부터 79년까지만 하더라도 친미 친이스라엘 국가였고 지정학적으로 러시아한테 수백 년간 시달렸기 때문에 반러 성향이 굉장히 강했다.
그런데 1979년에 이란의 근본 이슬람 무브먼트가 일어나면서 친미 정권이 붕괴됐고, 이스라엘과 미국과의 관계가 끝났으며, 이란이 수백 년간 러시아와 숙적이었지만 반미를 하기 위해서 친소가 되었고,친중이 되었고, 북한과 연결되어서 50년간의 카르텔을 형성한 것이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하려고 하는 게 단순히 이란만 끝내는 게 아니고 냉전 이후에 심판받지 않았던 이슬람 근본주의자들과 공산주의자들한테 지금 심판을 가는 것이며,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이라는 거대한 악의 축 네 집단을 한꺼번에 지금 정리하기 위해서 하나씩 없애는 것이다.
이란 사태가 왜 중요한가 하면 여기서 끝나지 않고 북한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란이 무너지면 북한도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핵심이다. 북한이 이란에게 ICBM 기술을 제공해 유럽과 중동과 미국을 인질로 잡게 만들었고, 하마스에게 땅굴 기술과 로켓을 제공해 이스라엘을 괴롭혔으며, 러시아에 14,000명 이상의 병력과 탄약을 보내 우크라이나 전쟁을 연장시켰다. 미국 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는 북한이 이란을 미사일 강대국으로 만들어줬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으며, 이것은 북한이 더 이상 아시아 문제가 아니라 유럽과 이스라엘의 안보 문제라는 신호다.
이란의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그림과 북한의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그림이 똑같다. 이란은 ICBM 기술로 유럽과 중동과 미국을 포로로 잡았는데 이것을 누가 줬는가? 북한이 준 것이다. 그래서 이란 사태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째 이란 내부가 근본적으로 바뀔 기회를 맞았다는 경제 사회적 변혁이고, 둘째 중국의 원유 공급처가 마지막으로 남은 이란이 박살나게 되면서 지정학적인 대변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며, 셋째 이번 중동의 이란 제거 목적이 현상 제거가 아닌 원인 제거였다는 점이다.
하마스 지도자들 다 죽었고 이란의 혁명수비대 최고 지도자들도 다 죽었다. 남은 건 아야톨라밖에 없다. 그럼 이란을 여기까지 강하게 만든 그 집단을 러시아 중국도 있지만 미사일 기술과 땅굴 기술을 제공해서 이렇게까지 유럽과 중동과 미국을 인질로 잡게 만든 그 배후에는 북한도 있다는 것을 미국과 이스라엘이 다 알고 있다. 캐시 파텔은 미국을 가장 많이 해킹하는 나라를 순서대로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이라고 지목했으며, 2024년 대비 간첩 체포가 35% 증가했는데 그중 1등이 북한이라고 밝혔다.
이란 원유의 80%가 중국으로 가고 베네수엘라 원유의 90%가 중국으로 간다. 베네수엘라는 전 세계 원유 매장량 1등이고 이란이 3등인데 이 두 국가가 다 친미로 돌아서게 되면 중국한테 치명타가 된다. 중국은 불량 국가들이 미국 제재 때문에 원유를 합법적으로 팔 수 없어 암시장에서 저가로 내려오면 그것을 파이프라인 꽂아서 싹 빨아가는 것이며, 동시에 UN을 통해 친환경 프로파간다를 퍼뜨려 아프리카 개도국들이 석유와 석탄을 개발하지 못하게 막고 자기들만 전통 에너지를 독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란 사건은 이란의 경제 사회적 변혁이 될 수도 있고, 지정학적인 대변혁을 일으킬 가능성이 굉장히 크며, 원인 제거 차원에서 북한까지 번질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 전 전인범 특전사령관도 SBS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체포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베네수엘라가 S-300급 대공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무력화시켰다면 북한도 똑같이 몇분 만에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 군사적으로 보면 베네수엘라가 S-300 대공 미사일을 갖고 있었는데 북한도 S-300급을 갖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의 러시아제 대공망을 무력화시켰는데 북한의 대공망 무력화 못 시킬 이유가 어디 있냐는 것이다.
북한은 러우 전쟁 이후 14000명 또는 그 이상의 병력을 러시아한테 제공했고 그 뒤로 북한이 받은 게 러시아의 방공망 S-300, S-400인데 이게 베네수엘라에서 작살 났다. 그러면 김정은 입장에서는 이거 믿고 마두로가 잡혀갔는데 본인도 이거 못 믿는다는 것이고, 파병 대가로 받은 건데 이게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김정은 정도는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 종북 주사파들이 다 들고 일어나려고 하는 것이다.
이란 국민들이 외치는 게 무엇인가? 아야톨라에게 죽음을, 새로운 자유를, 민주화를, 팔레비 왕세자가 돌아와야 된다는 것이다. 1979년 이슬람 혁명을 했더니 50년간 남은 것은 초인플레이션이며, 3년 전보다 지금 화폐 가격이 44분의 1로 떨어져서 커피 하나 사 먹으려면 4만 원 주고 사야 되는 나라가 됐다. 그러니 그런 국가로서는 도저히 못 살겠고 과거에 차라리 미국이랑 이스라엘과 가까이 지냈던 시절이 나았다는 것이며,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 사진을 들고 시위하는 장면도 굉장히 많다.
만약 하메네이를 축출하고 나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기독교식으로 민주주의 국가를 한다든지 그런 것은 어려울 것이다. 워낙 이슬람이 뿌리깊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의 통치는 안 된다는 것이고, 사우디나 온건 이슬람 국가들처럼 그런 모델을 추구할 가능성이 크다. 1979년에 몰락한 팔레비 왕조의 아들이 여전히 미국에 살아 있으며,이 사람을 복귀시켜야 된다는 구호들을 외치고 있는데, 만약 사람이 복귀하더라도 왕정체제로 돌아가는 건 아니고 과거 영국식처럼 왕은 상징적으로 있고 의회를 가동시켜서 민주주의를 하려고 하는 그런 식으로 추구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는 어제 이란이 협상하자고 연락 왔다고 밝혔다. 하메네이 한테는 더이상 카드가 없는 것이며, 마두로처럼 갈래? 아니면 알아서 방 뺄래? 하는 식으로 최후 통첩을 하고 시간 끌면 그냥 끝장낼 것이다. 지금 이란은 공습을 견딜 수가 없고 대공망이 다 작살 났기 때문에 이미 이스라엘 때문에 대공망이 걸레짝이 됐으며, 병력도 지금 사기가 없고 미국이 B-2 폭격기 몇 기 지나가면 그냥 한 번에 끝난다. 베네수엘라 사태가 시사하는 것은 중국의 경제나 중국의 물자 동원력이 굉장히 지금 밑바닥을 보이고 있다는 뜻이며, 중국이 정말로 빵빵하면 끝까지 버틸 수 있도록 더 도와줬을 것인데 중국이 지금 속된 말로 앵꼬가 난 것이다.
이란 사태는 한반도까지 번질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이란의 경제 사회적 변혁이 될 수도 있고, 지정학적인 대변혁을 일으킬 가능성이 굉장히 크며, 원인 제거 차원에서 하마스 지도자들 다 죽었고, 이란 지도자들 다 죽었으니 이란을 여기까지 강하게 만든 배후인 북한도 손봐야 된다는 논리다. 이 사건이 한반도까지 번질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워싱턴에서 시작된 자유의 물결은 태평양을 건너 한반도를 향해 서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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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의 출처는 'GROUND C' 방송을 기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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