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70에서 59까지 빼고 유지를 못했습니다.. 20년 11월쯤 74.3을 찍고는 도저히 안될것같아서 식이부터 시작했어요. 칼로리 낮추고, 적게 먹고.. 한 달에 2키로씩 빼보자 했어요. 되더라구요. 그렇게 한 8키로 빠지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조깅. 운동하면서는 먹는게 좀 늘더라구요.. 그래도 2키로씩은 뺐어요. 근데 지난주부터 입맛이 다시 돌고ㅠㅠ 주체를 못하고ㅠㅠ 7월2일에 딱 60.8까지 찍고 다음주면 앞자리 바꿀수있겠다!! 했는데 일주일 먹고나니 오늘 62.7이네요.. 왜이럴까요..ㅠㅠ 일주일만에 한 달이 도루아미타불이 되어버렸네요. 정말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은데.. 반년넘게 잘해왔는데.. 이제야 겨우 인터넷 빅사이즈 쇼핑몰이 아닌 일반 옷가게에서 옷 살 수 있게 되었는데ㅠㅠ 이대로 다시 돌아갈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다시 힘내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운동 시작하셨으면, 근육 펌핑으로 평소보다 체액을 가지고 있어 몸무게가 일시적으로 증량된 것 일수도 있고, 아니면 근육량이 늘어서 증량한 것일수도 있습니다.(근육량이 늘었다면 기뻐하실 일입니다) 몸무게보다는 눈바디로 본인의 바디를 체크하시는게 더 좋으실 것 같아요. 저도 @십년동안 다이어트 지속해왔고, 몇번이고 성공(?)한적이 있어요. 대부분 절식과 유산소 운동으로 뺀 것이었습니다. 빼는건 쉽지만(?) 유지까지가 다이어트의 성공인 것 같습니다. 식단조절도 필요한 부분이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식이를 하면 평생 지속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양의 일반식에 (피자 치킨 떡볶이 포함)적당한 운동을 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첫댓글 네 하실 수 있어요. 다만 목표체중 다다랐다고 긴장 너무 푸시면 안되고 유지를 오래 해야지 그만큼 수월해져요. 몸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뺀 체중이 자기 체중이라고 인식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맞아요 긴장 풀고 방심하고 안심하고 ㅠㅠ 다시 정신 똑디 차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와 대박 키 저랑 똑같으시구 다이어트전도 저랑 같네요ㅜ 전 지금 76키로인데 맘독하게 먹고 화이팅하겠습니다! 할수있으실꺼에요
우리 꼭 성공합시다!!ㅠㅠ
운동 시작하셨으면, 근육 펌핑으로 평소보다 체액을 가지고 있어 몸무게가 일시적으로 증량된 것 일수도 있고,
아니면 근육량이 늘어서 증량한 것일수도 있습니다.(근육량이 늘었다면 기뻐하실 일입니다)
몸무게보다는 눈바디로 본인의 바디를 체크하시는게 더 좋으실 것 같아요.
저도 @십년동안 다이어트 지속해왔고, 몇번이고 성공(?)한적이 있어요.
대부분 절식과 유산소 운동으로 뺀 것이었습니다. 빼는건 쉽지만(?) 유지까지가 다이어트의 성공인 것 같습니다.
식단조절도 필요한 부분이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식이를 하면 평생 지속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양의 일반식에 (피자 치킨 떡볶이 포함)적당한 운동을 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감사합니다^_^ 식이를 안하고 운동만 하니 건강한 돼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르르.. 식이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b
저하고 키랑 몸무게가 비슷하네요.
40대에 들어서니 예전처럼 운동 해도 빠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더 힘이 안나고 되돌이표입니다.
60kg 까지 빼셨다니 대단해요.
저까지 힘이나서 노력하고 싶네요 ㅎ
우리 좀만 더 열심히 해보아요ㅠㅠ
저는 다시시작이요~~~
58 59에서 60은 안가지만요
60에너 59는 진짜 노력이에요
두달이 걸렸죠. 엉덩이가 뿜뿜~~~~~
정말 엉덩이살만 빼면은............
같이노력해요
아직도 59못내려갔어요ㅠㅠ 하..ㅠㅠ
저랑 스펙 비슷하시네요 지금 저는 155 63인데 앞자리 5로 가는게 너무 멀어보여요ㅠㅠ
저도요.. 앞자리 7에서 6바꿀때도 그랬던거 같은데... 6에서 5바꾸는건 더 힘드네요...ㅠㅠ 힘내요 우리!!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요 여기까지 온것도 믿기지 않아요! 포기하지 않고 박차를 가해볼게요!!
저얘기인줄 저도매달 2키로작전인데
이번달 뺏던거 얼마전 두배로 쪘어요
ㅠㅠ
님글 댓글에 힘얻고 다시 시직합니다
그래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