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한데서 얻은 가스통을 이용하여 화목난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가스통을 표시해서 핸드그라인더로 쪼개는 작업을 하고 페인트까지 갈아내고 작업을 하던중
연통내는 부분이 마땅치 않아 다른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만드는 과정은 생략하고 만들어진 사진을 올립니다.
화목난로를 만들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화목난로에 불을 피우고
전체 사진입니다
연통 고정장치 입니다
화목난로와 연통지지대 사진입니다.
이 난로를 만들기위해서 4일간 50Km 떨어진곳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재료값은 연통 5000원씩 8개 4만원들었고,10미리 전산볼트 및 너트로 4천원 , 고온 페인트 8천원, 철판은 지인분의 재료를 무료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4일간의 하루 통행료 왕복(일산 -진접) 6400원 X 4 =25600원에 차량기름값 하루 왕복 100km x 4 = 400km 대략 주유비 4만원
대충 따져도 4일간의 일당을 빼고도 약 10만원이 넘게 들었습니다.
여기에 용접하기위한 재료나 기타 따지고보면 아주 비싼 화목난로입니다.
결론은 오지캠핑에서 파는 화목난로를 구입하는것이 비용이 적개들고 부피도 적고 예쁘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콜맨버너 442 수리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황*버* 카페에서 콜맨 442 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
그때 버너의 상태가 찌그러져있고 펌핑이 안되다고 손을볼 수 있는 분이 구입을 하라고 해서 거금 3만5천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버너를 많이 다루어봐서 펑핑 고무가스켓만 교체 하면 사용될 줄 알았습니다(가스켓 구입비 3천원)
그러나 교체를 해서 불을 붙쳐보니 불완전 연소가 있기에 싹 분해해서 청소를 해서 다시 조립을 하니 불화력이 끝내줍니다.
불완전 연소 없이 화력이 ..
그러나 오랜된 콜맨 442버너의 단점 미세조절이 잘안됩니다.
다시 분해하고 조립하기를 반복해서 해보니 약 중불정도에서는 조절이 되네요 아주 세밀하게 조정해서
분해하고 다시 청소하는 중입니다
종로5가 등산용품점에서 구입한 고무 가스켓입니다
미세조절의 문제는 이 부품 무시밸브라는것인데 이것을 다시 구입하러 종로로 나가기 귀찬코해서 그냥 센불로 사용하는동계 버너로 장터에 내놓을가 합니다
버너 수리의 결론은 중고 버너 구입시 확실히 동작되는 여부를 파악 후 구입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이상 콜맨버너 442 수리 이야기였습니다
첫댓글 잘만드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나은 난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당까지 계산하시면 무척 비싼 난로와 버너가 분명합니다. 돈으로 계산할수없는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난로 사용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춘산님 다이센 함께한 추억이 어느덧 여러해가 지나가네요ㅠ
디테일한 솜씨도 맥가이버 출중하심 칭찬해요~^^
달빛님 감사합니다 맥가이버가 아닌 장가이버로 거듭나겠습니다
장인 이십니다.. 굿~~
장인까지는 안되고요 열정인이라 해도 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