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 좋은 것은 만 가지 인연을 하나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정공 노화상 -
해현(海賢) 노스님은 92세까지 늘 기쁨에 찬 모습, 희열에 찬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그분의 노동은 하루도 쉬지 않았지만, 항상 즐거운 모습이었고 힘들다고도, 고통스럽다고도 느끼지 않으셨습니다.
왜일까요? 일할 때 그분에게는 ‘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를 잊고(망아), 나 없음(무아)의 경지였던 것입니다. ‘나’가 있으면 힘들지만, ‘나’가 없으면 일이 아무리 많아도 힘들 사람이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분은 아무리 많은 일, 아무리 긴 시간에도 절대로 피곤해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분의 건강을 칭찬했지만, 겉모습만 보고는 왜 건강한지 몰랐습니다. 그 건강함은 바로 만 가지 인연을 다 내려놓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신의 몸이 좋지 않다면, 당신은 만 가지 인연을 하나도 내려놓지 못한 것입니다. 이치가 여기에 있습니다.
노스님은 평생 특별히 몸보신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보양식을 드신 적도 없고, 드신 것은 모두 직접 농사지은 음식이었습니다. 우리는 세심하게 관찰하고, 많이 보고 또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서서히 깨닫고, 체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MUk8953sPEE?si=xclrqh7FNRkIpDQf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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